[잡지] 출판저널 519호

글 입력 2020.09.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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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저널 519호
- 2020.09+10호 -

 

출판저널 519호 평면표지.jpg

   


 
도서정가제는
책문화생태계를 발전시켰나?






<기획 노트>

 
한국판 뉴딜과 출판산업의 미래
시대적 과제를 이끌어갈 리더십, 출판학이 해야
 
지난 7월 14일 정부는 대통령 주재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제7차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하여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은 경제·사회 구조 변화 중, 특히 비대면화·디지털화 대응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 기반 경제혁신 가속화 및 일자리 창출 추진을 목표로 한다. 정윤희 <출판저널> 발행인은 다음과 같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따른 출판산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국형 뉴딜정책에서 보는 바와 같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대학의 인재 양성, 정부의 정책, 산업계의 협력관계가 필요하다. 특히 출판산업은 종이책에서 전자책, 오디오북, VR/AR, OSMU 등으로 분화되면서 성장해야 하고 콘텐츠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주는 제대로 된 큐레이션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과의 결합도 필요하다.
 
한국의 전반적인 교육시스템에서 독서교육은 매우 부실하다. 어렸을 때부터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책을 읽는 방법, 토론, 독서 리터러시 등 전반적인 독서교육을 통해 미래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체계의 혁신도 시급할 뿐만 아니라 정치·교육·사회 등 전반적으로 독서문화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이다.
 
독서문화의 향상은 곧 양질의 책을 공급하는 출판산업과도 연결되어 있다. 문화콘텐츠 산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출판콘텐츠가 전통출판의 우물안에서 벗어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뉴미디어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출판학의 정립과 출판산업의 혁신이 필요할 때이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문화콘텐츠 기틀이라고 할 수 있는 출판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출판학과 편성 등에 고민하고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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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이야기
 
벨루 오리존치 교회, 브라질 의회, 브라질리아 대성당, 니테로이 현대미술관, 오스카 니마이어 박물관, 오페라 하우스, 뉴욕 UN 본부 등 브라질리아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 600여 점의 역작을 만든 오스카 니마이어가 르 아브르에 심어놓고자 한 아름다움은 무엇이었을까요?
 
오스카 니마이어 도서관 속으로 여행하며 그가 추구한 아름다움의 진수를 만나보세요. (12쪽)





<잡지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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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연중특별기획
 

 

천안시중앙도서관 개관 30주년 / 천안시 전체 도서관의 대출 권수를 온도로 산정한, 독서온도탑 전국 최초 설치

 

 
2020 연중특별기획⑪에서는 천안시중앙도서관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동아리 지원 확대, 독서온도탑 설치, '책 읽는 도시 천안 선포' 등 천안시중앙도서관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을 소개한다. 아울러 천안시중앙도서관은 전자책 서비스 확대, 무인반납기 24시간 운영, 방역작업, 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최보미 천안시중앙도서관 사서는 2020 연중특별기획에서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도서관의 역할은 늘 변해왔다. 그리고 그런 역할을 부여하는 것은 역시 이용자들이다. 책을 보관하는 곳으로 사용하는 시기에 도서관은 책을 보관했고, 정보를 요구하는 시대에는 정보를 제공했다. 랑가나단의 도서관5법칙 중 '도서관은 성장하는 유기체이다'라는 법칙이 있다. 이용자의 용도와 기대에 따라 도서관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보다 나은 도서관과 문화 생태계를 위해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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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좌담
책문화생태계 모색과 대안
  
도서정가제 개선 방안은?
 
      

도서정가제는 책문화생태계를 발전시켰나? / 도서정가제 갈등, 의견수렴의 불공정 / 도서정가제 쟁점과 동네책방 입장 / 도서정가제에 대한 업계와 국민정서 갈등 / 도서정가제보다 더 중요한 도서유통의 불공정 해결해야…

 

 
2014년 11월 21일부터 적용된 도서정가제는 3년마다 평가하여 현행 유지, 개선 보완하여 적용해야 한다. 20만 명 넘게 도서정가제를 폐지해달라는 국민청원까지 있었고,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국민청원에 답변을 했다. 도서정가제를 두고 현행 유지, 완전도서정가제로 강화, 구간 할인 보완, 폐지 등 다양한 입장들로 갈등을 보이고 있다.
 
책문화생태계 모색과 대안 20회에서는 '도서정가제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도서정가제 개념과 도입 과정, 출판유통 구조 속에서의 도서정가제, 소비자 후생 관점에서의 도서정가제, 책문화생태계 관점에서의 도서정가제, 건강한 책문화 구현을 위해서 도서정가제가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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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
 
 
시민들의 삶을 재생해 주는 공간, 오스카 니마이어 도서관 / 코로나 바이러스가 부른 미국 출판사와 도서관의 전쟁
 
 
<출판저널> 통권 519호 '해외통신-유럽에서'는 벨루 오리존치 교회, 브라질 의회, 브라질리아 대성당, 니테로이 현대미술관, 오스카 니마이어 박물관, 오페라 하우스, 뉴욕 UN 본부 등 브라질리아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 600여 점의 역작을 만든 '오스카 니마이어'가 르 아브르에 심어놓은 르 아브르 시립도서관을 소개한다.
 
한편 '해외통신-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2020년 6월 1일 미국의 유명 출판사들과 유명 작가들이 온라인 도서관 인터넷 아카이브를 수십 편의 디지털 사본에 대한 손해배상과 그 사이트의 폐지를 목표로 뉴욕 연방법원에 제소한 사례를 통해 출판사와 도서관의 입장 차이와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며 지속적인 협력 유지를 위한 방안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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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커머스 시장의 급부상
 

 

효율적인 디지털 독서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디지털과 이커머스 시장 급부상

 

 
<출판저널> 통권519호 '출판의 새로운 도전' 여덟 번째 이야기는 디지털과 이커머스 시장의 급부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오프라인 매출은 감소하고 디지털과 이커머스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뉴미디어에 익숙한 세대들이 주된 소비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정보 습득방법, 소비 형태, 읽는 방식 등이 달라지고 있다.
 
이에 이은호 이학박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디지털 독서에 관심을 갖고 종이책과는 다른 독서 방법과 기술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며 "특히 복잡한 문장을 읽고, 분석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알고, 사실과 의견을 분리하고, 논리적 사고에 대한 깊은 토론을 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출판저널 519호
- 2020.09+10호 -
  

출간 : 책문화네트워크(주)

분야
문예/교양지

규격
182*257mm

쪽 수 : 224쪽

발행일
2020년 09월 25일

정가 : 24,000원

ISSN
1227-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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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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