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더미 속에서 만난 아름다운 음악 Landfill Harmonic

글 입력 2014.02.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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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로 만들어진 악기로 음악 연주를 한다? 파라과이의 한 빈민촌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인데요.

Cateura 지역의 아이들은 버려진 악기, 기름통, 폐 목재 등을 모아 만든 새활용(Up-cycle) 악기로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한다고 합니다.

쓰레기더미 속에서 음악이 주는 즐거움뿐 만 아니라 희망까지 찾은 Landfill Harmonic의 이야기 함께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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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빈민촌 Cateura에서 아름다운 음악 소리가 퍼집니다. 선율이 너무도 근사한 이 악기들은 사실 버려진 악기, 기름통, 폐 목제와 같은 쓰레기로 만들어졌습니다. 고물상인 Nicolas Gomez가 교육환경이 취약하고 마약과 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버려진 것들을 결합해 악기를 만들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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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hear the sound of violin, I feel butterflies in my stomach.”
바이올린 소리를 들을 때, 꼭 제 안에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Ara Mribel-
 
흔히 생각하는 ‘음악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고물로 만든 악기를 연주하는 Landfill Harmonic! 하지만 아이들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새로운 삶을 만났고, 희망을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Landfill Harmonic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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