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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 by Miwok



앞은 알 수 없고,

뒤는 후회로 남는다.

 

아직 주저앉지 않았다면, 다행이다.

"20"

한창 꽃 피울 나이이고

어엿한 성인이라는 태그를 얻는다.


그러나

아직은 미숙한 어른.

그전에 없었던 것들이 새롭게 생기고

적응해나간다.


매일 나타나는 수수께끼는

답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린다.

스톱워치처럼 첨가되는 숫자는

 꽃을 피우기까지의 기록이다.


지금도

모두가 이 수수께끼의 답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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