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3.12.07 ~ 2014.02.23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 6시)

장소 : 대구 | 대구 엑스코(EXCO)

요금 : 성인(만19세~64세) 12,000원 / 초,중,고생(만7세~18세) 10,000원 / 유아(만4세~6세) 8,000원

문의 : 053-601-5426

스페인 피카소재단 설립 25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

 

[전시구성]

 

PART 1. 피카소와 여인들

Section 1. 프랑수아즈

Section 2. 자클린

Section 3. 안락의자에 앉은 여인

피카소의 반려자였던 프랑수아즈와 자클린의 두상, 안락의자에 앉은 여성 시리즈를 통해 피카소 특유의 표현 양식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정면을 향하고 있는 프랑수아즈에 대비되는 자클린의 우수에 찬 측면상, 반추상적 인물상을 통해 피카소가 사랑하고 그를 사랑했던 여인들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PART 2. 인간에 대한 탐구

Section 4. 영원한 여성성

Section 5. 누드

Section 6. 남성의 얼굴

인체의 곡선과 유연함이 드러나는 누드와 남성 초상화에서 드러나는 모델의 인격과 사고의 깊이는 피카소가 대상에 얼마나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PART 3. 자연에 대한 해학

Section 7. 정물

Section 8. 동물

정물과 동물은 피카소의 해학과 세심한 관찰력을 포함해 그의 다양한 관심사를 보여줍니다. 원근법을 파괴한 다시점에 의한 정물화는 세잔의 영향을 보여주며, 피카소가 그린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이 되기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유머가 숨어 있는 섹션입니다.

 

PART 4. 삽화가 피카소

Section 9. 변신 이야기(오비디우스)

Section 10. 미지의 걸작(오노레 드 발자크)

Section 11. 공고라의 시(공고라)

Section 12. 카르멘(프로스페 메리메)

Section 13. 잃어버린 몸(에메 세제르)

Section 14. 오르가즈 백작의 매장(피카소)

이번 전시를 위해 말라가 피카소재단에서 어렵게 내 놓은 1900년대 출판 도서의 장정판 원본과 삽화들은 피카소의 또 다른 능력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채로운 구성과 해학적인 표현은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삽화가로서의 피카소를 새로이 발견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