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리뷰] - HI,POP 거리로 나온 예술/팝아트전/M컨템포러리

글 입력 2018.01.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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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 POP 거리로 나온 예술, 팝아트 展

1월 25일 날씨가 무지무지 추웠던 어제(오늘이 더 추운거 같습니다만..) 신논현에 위치한 M컨템포러리에 갔다왔습니다. 바로 HI,POP 거리로 나온 예술전을 보기 위함이었지요! 팝아트의 4명의 거장들의 전시로 구성이 되어있고, 팝아트의 역사를 보는듯한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어서, 필름카메라 어플을 사용하여 촬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시 사진이 실제의 사진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 그림이 더 선명하고, 원색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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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의 전시 답게 헤어리본을 한 소녀의 그림이 들어간 티켓을 받고 기분이 좋았습니다(팝아트 작품 중 좋아하는 상위 작품 중 하나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ㅎ) 영상으로 나오는 HAPPY TEARS의 환영을 받으며 저는 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아 그리고!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편한게, 전시를 보시면 3시간 무료 주차가 적용이 되고, 밑에 주차장 시설이 빵빵하게 있으니 걱정하시지 말고, 이 추위에 차를 타고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로버트라우센버그

제일 처음 들어가시면 만나게 되는 작가는 로버트 라우센 버그입니다. 제가 미처 사진으로는 로버트 라우센 버그 작품을 못 찍었는데요. 로버트 라우센 버그의 작품은 신문들을 찢어 붙여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합니다. 처음에 작품을 보고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작품의 제목을 보고 그 전시 작품을 다시 보게 되면 깊게 좀 생각해야지 떠오르는 작품도 있었고, 풍자를 꽤 많이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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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리히텐슈타인

그 다음 팝아트의 작가의 전시는 바로 로이 리히텐슈타인 입니다. 이전 프리뷰에서도 잠깐 썼듯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팝아트의 거장 중 한명이라 좀 더 많은 전시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  전시 리뷰의 처음 작품을 보여주는 만큼 신중히 작품 선택을 해서 저 역시도 첫 시작을 알리는 KNOCK KNOCK로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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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은 만화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물의 색이나, 안에 색을 채울 때 점묘법을 사용하여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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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리히텐슈타인은 1988 서울 올림픽의 포스터도 그렸습니다 (처음 알게된 사실... ㅎㅎ) 한자 밑에 밑바탕은 한반도를 뜻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오래 쳐다보고 있었던 작품 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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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패널을 이어 붙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이 서울 올림픽 작품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저는 패널로 보이긴 보단 큰 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액자 테두리도 나무 색깔이라 그런지 더더욱 그렇게 보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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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을 보면서 재미있다고 생각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돛단배를 표현한 것인데, 조각을 이어붙인듯한 느낌 때문에 다소 어지러워 보일 수 있지만 그 사이사이에 여러개의 돛단배를 발견하는 재미로, 또 그사이사이 빈 공간을 바다를 표현했다는 점이 재치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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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헤어리본을 한 소녀 앞에서.. 부끄럽지만 한컷을..ㅎㅎ 헤어리본을 한 소녀의 표정이 예뻐서 이 작품을 좋아하는 것도 있고...슬퍼보이기도 하고, 원색의 색감이 뚜렷하게 나타난 느낌이 좋아서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고..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ㅎㅎ 무엇인가 느낌적으로 당기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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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보면서 전혀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 같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고, 이게 팝아트?라고 생각을 하면서 본 작품입니다. 색다른 표현방식으로 제 눈길을 잡았고, 제가 이번 전시에서 본 작품을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밑에 사막을 나타나는 부분은 프린팅 기법으로 프린트를 하여 오려 붙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오묘한 (무슨 재료인지는 모르겠지만)영롱한 빛깔이 도는 하늘이 반짝반짝 빛나는게 사막 속 조개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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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해링

너무 로이 리히텐슈타인에 대한 작품 사진이 길었네요 ^^ 역시 사진을 찍는 사람이 저라, 너무 편향적이게 찍은거 같습니다. 다음으로 본 작품은 키스해링의 작품이었습니다. 키스해링의 작품은 다른 팝아트들의 작품보다 좀 더 캐릭터틱? 유아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종교적인? 묘사?의 느낌이 들어간 작품도 꾀나 많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종말이라는 버전의 종말1.2.3.4... 들의 작품이 있었는데, 뭐라할까 키스해링의 작품은 제가 유럽에 나갔을 때 지하철 곳곳에 봤던 그래피티랑 비슷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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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워홀

그다음의 마지막 팝아트의 가장 큰 거장 앤디워홀입니다. 팝아트!? 하면 바로 떠올린 이름이 10의 9는 앤디워홀인만큼 명성에 맞게,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하나의 문을 지나서 좀 더 큰 전시장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앤디워홀의 작품은 미술시간에 책에서만 보거나, 사진으로만 많이 보았는데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보게되어 더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앤디워홀은 '실크 스크린 기법'을 사용하여 여러가지 작품들을 대량으로 찍어내는 생산 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같은 작품이지만 채도의 차이, 빛의 차이, 채도의 차이 등 작품으로 여러가지 작품들이 나열되어 있는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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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앤디워홀 작품 전시 앞에서는 이렇게 전시 인증샷을 찍기 좋은 구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러장 찍게 되었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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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정말 유명하죠? 이 작품 앞에서 기억에 남는 사진을 찍고 싶어 마릴린먼로의 포즈로.. ㅎㅎ 예술 전시회라고 생각하면 딱딱한 느낌이 큼에도 불구하고, HI,POP 전시는 팝아트라는 대중과 친근한, 대중적인 전시라 그런지 저 역시도 정말 재밌게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 특히 인테리어나, 주차시설, 그리고 그 외 시설들이 호텔 안에 있는 전시회라 그런지 너무 고급스럽고, 깔끔하여 관람하기가 더더욱 편했던 것 같습니다! 팝아트와 좀 더 예술의 더 친해지기를 바라며! 오늘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Hi, POP:하이팝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


일자 : 2017.12.15(금) ~ 2018.04.15(일)

*
휴관일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
2018년 1월8일, 1월22일
2월5일, 2월19일
3월5일, 3월19일, 4월9일

시간
평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마감 : 오후 7시)
주말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 오후 6시)

장소
M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티켓가격
성인 16,000원
학생 12,000원
어린이 8,000원

주최/주관
M 컨템포러리

관람연령
48개월이상 관람가능




문의
M 컨템포러리
02-3451-8185





[조은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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