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창간 110주년 기념음악회

글 입력 2014.07.0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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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목소리와 서양의 클래식의 만남.

서울신문이 창간 110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를 준비했다.

한국의 한恨이 서려있는 장사익의 목소리와

오케스트라의 만남.

한국인의 색깔이 묻어나는 공연을 찾는다면 이 공연을 예매하자.



[프로그램]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Op.46, 8번 G minor                               
Dvorak, Slavonic Dance Op.46, No.8 G minor                   |프라임필하모닉
 
드보르작, 첼로협주곡 B단조 Op.104                                    
Dvorak, 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                      |Vc. 이상 엔더스
 
Intermission                          
 
차이코프스키, 발레「잠자는 숲속의 미녀」중 “왈츠”                       
Tchaikovsky, “No.6 Valse” from Ballet「The Sleeping Beauty」        |프라임필하모닉
 
구노, 오페라「로미오와 줄리엣」중 “꿈속에 살고 싶어라”                  
Gounod, “Je veux vivre dans ce reve” from Opera「Romeo et Juliette」  |Sop. 이명주
 
베르디, 오페라「라 트라비아타」중 “프로방스 내 고향으로”                
Verdi, “Di Provenza il mar, il suol” from Opera「La traviata」          |Bar. 공병우
 
푸치니, 오페라「제비」중 “도레타의 꿈”                                 
Puccini, “Chi il bel sogno di Doretta” from Opera「La Rondine」     |Sop. 이명주
 
비제, 오페라「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                                
Bizet, “Les Toreadors” from Opera「Carmen」                           |Bar. 공병우
 
레하르, 오페라「미소의 나라」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Lehar,“Dein ist mein ganzes herz”from Opera「Das land des lachelns」  |Sop.이명주,Bar.공병우

 
[프로필]
 

 
지휘 Conductor.  여자경(Year Ja Kyung)
빈 국립음대 졸업
러시아 프로코피에프 국제지휘콩쿠르, 프랑스 부장송 국제지휘콩쿠르, 멕시코 마타 국제지휘콩쿠르, 수원국제지휘콩쿠르 등 입상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대구시립교향악단, Wien Radio Symphony, Paris Lyon national, Paris national, Rumanien, Czech Praha Radio Symphony 등 지휘
Volksoper Wien 오페라극장 지휘자 겸 오페라코치 역임
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단국대학교 교수
 
 
첼리스트 Cellist.  이상 엔더스(Isang Enders)
프랑크푸르트 음대 졸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남
20세에 드레스텐 슈타츠카펠레 첼로 수석(4년간 역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협연 
라인가우 음악 페스티벌, 프라하 드보르자크 페스티벌, 포메라니아 메클렌부르크-베스트 페스티벌과 베르비에, 다보스 페스티벌에서 초청연주
실내악단 앙상블 세레스(Ensemble Ceres) 창단하여 키트 암스트롱, 이고르 레비, 쥴리앙 쿠엔틴, 알레산드라 조움, 그리고 세바스티안 만츠등과 호흡을 맞추었고 에르메스 4중주단, 치몽바르토, 로맹 귀요, 그리고 로제르 뮈라로 등과도 협연하는등     활발한 활동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헤링과 데뷔앨범 “미르테와 함께 장미꽃을” 발표
엘리아후 인발이 지휘하는 서울시향과 국내 데뷔 무대(2014)
현) 프랑크푸르트 음악-공연예술 대학 교수 재직
 
 
소프라노 Soprano.  이명주 (Lee Myung Joo)
서울대학교 성악과 수석졸업, 뮌헨음대 졸업
동아콩쿠르, KBS서울신인음악콩쿠르,한국청소년성악콩쿠르 수상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프라임필, 아시아필, 상하이 심포니 협연
독일‘아벤트 차이퉁’지 금주의 스타 2회 선정
서울시향 광복절음악회, 대통령 초청 신년음악회 초청 출연
카네기홀 ‘라트라비아타’ 비올레타 역으로 미국데뷔
<요정의 여왕><돈 죠반니><라크메><일 트로바토레><영리한 암여우><코지 판 투테><카르멜파 수녀들의 대화><리골레토><돈 파스콸레><마술피리>등 작품에 출연
현) 오스트리아 린츠 극장 주역가수
 
 
바리톤 Baritone.  공병우 (Kong Byung Woo)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 프랑스 국립오페라학교 전액장학생 입학 및 졸업, 프랑스 마르세이유 국립음악원 박사
툴루즈 국제콩쿠르 대상, 파리 국제콩쿠르 2위, 마르몽드 국제콩쿠르 1위, 마르세이유 국제콩쿠르 2위, 자코모 아라갈 국제콩쿠르 특별상, 벨베데레 국제콩쿠르 특별상, 2007 서울국제성악콩쿠르 1위 수상
재학시절 <코지 판 투떼><라보엠><사랑의 묘약><피가로의 결혼><렘피오 뿌니또><돈 죠반니><세빌리아의 이발사><투란도트><자이데><나비부인><서부의 아가씨>등 작품에 출연
 
 
소리 Singer.  장사익 (Jang Sa Ik)
1949년생, 92년 44세에 국악계 입문
94년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95,96년 KBS국악대상
가장 한국적인 소리를 내는 가수로 알려져 있고 음악 평론가 사이에서는 ‘세기말의 위안’ 이라고 표현되기도 했다.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등 해외 공연도 여러 차례 가져 한국의 소리를 세계인의 가슴 속에 심고 있으며, 수준 높은 한국의 예술을 세계 속에 퍼뜨리고 있다.
올해로(2014) 데뷔 20년을 맞이한다.
 
 
 
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Prime Philharmonic Orchestra)
1997년 2월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민간 교향악단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단부터 전 단원을 상임화하는 모범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에 참여하고 있다.
 
1998년 유니버설 발레단과 뉴욕 및 워싱턴 공연 시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outstanding orchestra)”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00년 영국 런던 새들러즈 웰즈 극장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공연하였다. 또한 2009년에는 태국 방콕에서 태국적십자사의 초청으로 한·태 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일 전곡연주회, 6.25전쟁 60주년 기념 월드오케스트라 콘서트 등의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조수미, 홍혜경, 신영옥, 이네사 갈란테,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호세 쿠라, 플루티스트 패트릭 갈루아, 발터 아우어,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프랑수아 를뢰,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피아니스트 백건우, 발레리나 강수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씨어터,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국립오페라단·발레단·합창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 세계적인 연주자 및 단체들과의 협연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00년부터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필은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81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1,7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홍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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