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그리운 엄마를 마음에 담아-MEMORY [문학]
글 입력 2016.04.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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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엄마를 마음에 담아-Memory저 자 : 김은기, 김경연규 격 : 국배판 변형(260×260)쪽 수 : 70쪽정 가 : 12,000원출간일 : 2016년4월 26일ISBN : 979-11-85973-13-5(03650)출판사 : 도서출판 따스한이야기분 야 : 예 술문 의 : 김현태 070-8699-8765010-8763-8765 / jhyuntae512@daum.net
-작가소개김은기 : 홍익대학교 서양화전공. 24회의 개인전과 130여회의 단체전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 편의 동화와 같은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스노우맨 커플>, <행복한 정원>, <수태고지>등이 있고, KBS 'TV동화 행복한 세상' 제작에도 참여(2002~2006)하였다.김경연 : 한양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 전공. 대학시절 패션 일러스트 과목에 큰 매력을 느껴, 졸업 이후 패션을 포함한 여러 영역들의 일러스트 작업을 해오고 있다. 현재 국민일보에서 운영하는 마이트웰브 사이트에(mytwelve.co.kr) 일러스트를 연재중이다.를 통해 기억 저편에 있던 ‘엄마‘에 대한 아련한 추억들이 되살아나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그것이 큰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 -프리뷰'책으로의 초대'라는 타이틀이 새롭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로 갈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빠져들었다가 빠져나왔다가 다시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초대.'인상'이라는 게 있다. 첫인상이 있고, 다시 봤을 때의 인상이 있고, 볼 때마다 다르게 보여지는 것들이 있다. 처음 초대를 받았을 때 제목만 보고는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 같은,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책인 줄 알았다. 책에 대한 정보를 보고 나서야 컬러링북인 걸 알았다. 첫인상은 소설책이었는데, 제목만 보고 전혀 다른 장르를 상상했다는 게 뭔가 재미있다. 책을 받아 보면 아직 책을 보기 전인 지금과는 또다른 인상을 받을 것이다. 색을 칠해놓고 보면 또 다르겠고, 다른 독자들의 후기를 보면 또 느낌이 색다르겠지?나는 컬러링북을 사용해보는 게 처음이라 조금 설렌다. 재작년쯤부터 많이 유행했던 것 같은데 딱히 직접 살 만큼의 매력은 못 느꼈던 것 같다. 양심의 가책 없이 책에다 색연필이나 색색의 펜들로 낙서할 수 있는 책! 일러스트 샘플을 보니 나와 엄마와 우리가족의 추억과는 조금 다른 이미지이지만, 그래도 재미있을 것 같다. 총 70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니 나와 닮은 그림도 찾을 수 있을지도![류소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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