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3.~ 1. 24.)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뮤지컬,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글 입력 2016.01.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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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나보다 아름다운 백설공주를 죽이겠다’는 계모 왕비의 생각이 퍽 극단적으로 보인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자. 어른의 세상에 이런 선택을 하는 사람이 정말 없는가. 뮤지컬에서 순수한 아이들의 반응을 보면서 어른에게도 큰 울림을 줄 기회, 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시놉시스>옛날 아주 먼 옛날, 어느 나라에서 눈처럼 하얀 피부에 사과처럼 붉은 입술, 장미빛 뺨을 지닌 아름다운 백설공주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새로 들어온 게모가 왕비가 되자 백설공주는 혹독한 시달림을 받아햐 했습니다. 여왕에게는 신비로운 마술거울이 있었는데 그 거울은 매일 아침 여왕이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누구지?”라고 물으면 언제나 “여왕님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라고 대답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왕이 여느 때와 다름없이 마술 거울에게 질문을 하는데 마술거울은 뜻밖의 대답을 합니다. “여왕님도 아름다우시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백설 공주입니다” 라고. 이에 화가 난 왕비는 백설 공주를 죽일 계략을 세우는데….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일자 : 1. 23.~ 1. 24.시간 : 23일 11:00, 14:00, 16:00 / 24일 13:00, 15:00티켓가격 : S석 20,000원주최 : 극단중원극회관람등급 : 만 2세 이상 입장가
문의 : 021-238-0951
<상세정보>
[장재란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