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1.16) 무용 (길은 막다른 골목이 적당하오)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글 입력 2016.01.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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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막다른 골목이 적당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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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도 모를 삶에 대한 불투명성과 불안정성은 인간의 숙명일지 모른다. 한국사에서 가장 혹독했던 역사 중 하나인 식민시대에서의 공포와 두려움을 현대로 재해석한 무용이다. 우리가 달려가는 이 길이 막다른 골목인지, 무엇인지 모를 두려움을 품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본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시놉시스>

본 작품은 이상의 <오감도:시제1호>를 바탕으로 1930년대 식민지 조선에서 나타난 공포와 절망 속의 삶을 현대화하여, 삶의 의미와 방향을 잃고 분안의 의식을 덜치지 못하는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을 골목길 속 ‘아해들’을 통해 그려본다. 나아가 본 작품은 현대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질주중인 우리의 삶에서 희망의 불꽃을 잡아보려는 노력의 결실이며 더 나아가 일반적인 인간의 속성, 본질에 관한 이야기다. 





무용 (길은 막다른 골목이 적당하오)


일자 : 1.15~1.16

시간 : 금요일 20:00 / 토요일 15:00, 18:00

티켓가격 : 전석 20,000원 (비지정석)

주최 :  AYAF 5기

후원 및 주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등급 : 12세 이상




문의 : 02-8566-2840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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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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