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청 - 뜬구름 갤러리

글 입력 2014.01.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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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청 지하1층 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청역에서 시민청이라고 쓰여진 출구를 따라 나오다보면 연결통로를 통해 바로 지하1층으로 연결된다.
지하철역과 시민청 사이에는 하늘에 설치된 우산이 보인다.











들어가면 바로 넓게 열린 공간이 나타난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앉아서 이야기도 나누고 자유롭게 전시를 구경한다.
다양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표현공간이라는 시민청 갤러리의 타이틀에 어울리게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를 막론하고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모여 있었다.


하늘에는 종이로 만들어진 물고기 조명들이 걸려있다.
이 물고기들의 이름은 구름물고기!
요새 시민청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구름물고기를 만드는 강좌를 한다고 한다.

 









내가 오늘 방문한 뜬구름 갤러리 역시 바로 이곳에 함께 있다.
뜬구름이라는 갤러리의 이름처럼 천장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하여 상영되는 전시이다.










지금 이곳에서는 <하루하루 서울하늘>과 <시민, 당신이 서울의 꽃입니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었다.
천장에 설치된 모니터를 바라보는 일은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색다른 기분이었다.
모니터 속에는 다양한 서울 하늘의 모습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시민청 갤러리에는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시민청의 정책에 대하여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해 놓은
시민들의 사연을 공모 받아 만든 만화가 진열되어 있다.
또 서울시청 건립 공사 시 발견된 조선시대 무기제조기관인 군기시의 건물지와
그곳에서 발굴된 유물을 전시한 공간인 군기시유적전시실도 둘러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시민청을 관람하며 스탬프를 모아 기념품을 받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미래의 나에게 편지쓰기, 시민들이 직접 쓴 글씨와 그림이 상영되는 담벼락 미디어 등이 있다.
그리고 시시각각 다양한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준다.
사진은 방문시 공연하고 있던 활력콘서트 - 대한 색소폰 연주 이다.













[최서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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