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연극'인생은 꿈' (La vida es sueno)

바로크 문학의 꽃, 칼데론의 희곡을 만나다!
글 입력 2015.11.18 17:3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무엇이 그대를 감탄케 하는가?
무엇이 그대를 두렵게 하는가?
꿈이 나의 스승이었다면 나는 그 잠에서 깨어나
다시 감옥에 갇히게 될까봐 조바심이 일도록 두렵구나.



원작 '인생은꿈'의 줄거리

폴란드 왕은 왕자 세기스문도(Segismundo)가 태어날 때 이 왕자가 앞으로 폴란드에게 재난을 가져올 것이라는 예언을 듣는다. 왕은 왕자를 비밀 감옥에 가두고 신하들에게는 왕자가 태어나자마자 죽었다고 말한다. 왕자가 장성하자 왕은 비로소 신하들에게 왕자가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다고 밝히고 그가 다음 왕위를 계승하는데 도와 달라고 당부한다.

그러나 왕자는 난폭해져서 사람을 죽이고 여인을 강간하는 등 악인이 되어 있었다. 왕자는 체포되어 겨우 약으로 진정시켜 다시 감옥에 갇힌다. 이튿날 겨우 일어난 왕자는 어제의 사건은 다만 꿈이었다고 말한다. 간수는 왕자가 왕자답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힐난한다. 그 말을 들은 왕자는 후회하는 마음이 가득해진다. 한편, 왕이 왕자를 태어나자마자 감옥에 가두었다는 소식을 들은 백성들은 왕의 처사를 증오하여 폭동을 일으킨다. 백성들은 감옥을 깨트리고 왕자를 구해낸다.

왕의 군대가 도착하지만 폭도로 변한 백성들은 왕의 군대를 물리친다. 왕자는 자기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또는 실제상황인지를 몰라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결국 왕자는 아무리 꿈이더라고 좋을 일을 해야 한다고 결심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왕자는 왕을 용서한다. 연극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여기에서 왕은 필립2세를 말하며 왕자는 돈 카를로스를 의미했다.





프리뷰

아트인사이트가 되고, 첫 문화초대! 과제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아트인사이트의 연극초대는 단비와 같았다. 과부화된 머리도 식히고, 연극에서 얻는 교훈과 다채롭게 장식된 연극무대를 구경할생각에 토요일이 기다려진다.

연극 '인생을 꿈'을 보기전 원작의 내용을 미리 공부해 보았는데, 간략하게 나온 내용에서도 감금된 왕자 세히스 문도와 그의 아버지 바실리오왕과의 갈등, 그리고 세히스 문도 왕자가 겪는 혼란 등 극적인 요소가 많이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또한 바로크시대의 양식에 맞는 화려하고 장식적인 표현기법과 그당시의 다채로운 표현기법을 활용한 품위있는 시적언어로 연극을 풍부하게 만들어 줄것같다. 연극에 도덕적, 신학적 철학적인 의미가 담겨있어 나에게 어떤 의미와 주제가 있을지 정말 기다려진다.


327.jpg
 





[박성주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 : 경기, 아52475   |   E-Mail : artinsight@naver.com
발행인/기사배열책임자 : 박형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형주
Copyright ⓒ 2013-2020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