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동요의 클래식화!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NUNAYA(누나야) : 동요, 클래식이 되다
글 입력 2015.09.1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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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종화 콘서트“불멸의 거장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를 능가-보스턴 글로브”“천둥같이 나타난 한국의 젊은 천재”-스페인 ABC 지”4세에 처음 피아노를 시작한 박종화는어린 시절 일본 도쿄 음악대학 영재학교와 서울 선화 예술중학교,미국 뉴 잉글랜드 음악원 예비학교에서 공부하며 일찌감치 탁월한 음악성을 드러내었다.5세에 동경음대 영재학교에서 미우라 카츠코, 이구치 아이코를 사사한 후1992년 전액 장학생의 자격으로 뉴 잉글랜드 음악원에서전설적인 피아니스트이자 교수인 러셀 셔먼 문하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그는,이후 유럽의 주요한 음악원의 초청을 받아 학업을 이어나가게 된다.1998년 이탈리아의 휴양도시 코모에서 개최되는저명한 마스터 클래스 “Il Fondazione per Il Pianoforte” 에 참가하여카를 울리히 슈나벨, 드미트리 바슈키로프, 푸총, 레온 플라이셔, 알리시아 데 라로차,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같은 시대적 명장들을 사사하고 교류했다.또한 1999년 드미트리 바슈키로프 교수를 따라마드리드의 소피아 왕립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2003년에는 독일로 건너가 엘리소 비르살라제 교수 문하에서뮌헨 음대의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자서울대학교 기악과 교수인 박종화가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바로, 1970~90년대에 우리 감성을 울리던 동요들을클래식화하여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것인데요~단순한 멜로디의 동요를 재구성,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들려주신다니!누구나 어렵지않게, 옛 추억을 떠올리며 들을 수 있을 것 같아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NUNAYA라는 타이틀의 새 앨범과전국 투어 연주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데요~프로그램은모짜르트 - 반짝반짝 작은별에 의한 변주곡베토벤 - 월광소나타드뷔시 - 어린이의 세계빌라 로보스 - 아기 인형 모음곡꽃밭에서섬집아기엄마야 누나야고향의 봄과수원길산토끼아리랑자장가이렇게!제목만 봐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곡들로 꾸며졌다고 합니다!9월 20일(일) 오후5시 / LG Arts Center9월 24일(목) 오전11시 /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9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 김포아트홀10월 1일(목) 오후 7시 30분 / 제주아트센터10월 2일(금) 오후 7시 30분 / 서귀포 예술의전당10월 7일(수) 오후 7시 30분 / 대전 예술의전당 앙상블홀이번 연주를 비롯해서총 6번의 전국 투어를 하신다니깐피아니스트 박종화가 궁금하신 분들,동요가 어떻게 클래식이 되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옛 추억을 떠올리고 싶으신 분들모두모두 콘서트에 함께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피아니스트 박종화 콘서트공연일시 / 장소 : 9월 20일(일) 오후5시 / LG Arts Center기획/제작 : ㈜ BOM Arts Projec티켓 : R 7만원 / S 5만원 / A 3만원 (초중고 학생 30% 할인)공연예매 : LG아트센터 02-2005-0114 인터파크 1544-1555 , 클럽발코니 1577-5266공연문의 : TEL. 02-737-0708, Fax 02-737-0778[이준화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