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30~10.08)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2015[공연예술]

SIDance 2015
글 입력 2015.08.3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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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2015


★SIDance2015 포스터 가을시즌.jpg
 


9월 30일 수요일부터 10월 18일 일요일까지 19일 간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2015)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소극장 드림, 서강대학교 메리홀, 남산골한옥마을 국악당에서 스페인,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미국, 터키, 팔레스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스웨덴 등 32개국, 54개 단체, 43개 작품을 선보입니다.






<공연소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턱 없는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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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코의 심장으로 불리는 국립 안달루시아 플라멩코 발레단의 <이미지들-스페인 국립 안달루시아 플라멩코 발레단 20주년 기념 공연>이 관객의 영혼을 뒤흔들고 터키 전통 수피댄스와 현대무용의 결합으로 마치 한 편의 서커스처럼 스펙터클한 지야 아자지<데르비시>가 객석을 무아지경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느 날 발견한 깡통을 두고 벌어지는 두 친구의 이야기인 스웨덴 제브라 무용단<깡통 – 우정에 대한 이야기>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배려와 공동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줍니다.



한 발짝 비켜선 주변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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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중심의 현대무용에서 한 발자국 비켜선 주변의 시선에 주목합니다. 유럽 문화의 방파제로 불리는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자그레브 무용단의 서정성 가득한 [Z를 위한 레퀴엠], 지배와 소유에 대한 인간관계의 모순에 대해 이야기 하는 ‘포르투갈의 보물’ 올가 호리즈 무용단[애완동물]을 연이어 소개합니다.



●현대무용의 틀을 깨고 실험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전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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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의 틀을 해체하고 실험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전위적 현대무용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장르 협업으로 몸과 물질의 관계에 대해 파고드는 안무가 예프타 반 딘테르는 조명과 사운드가 공간을 압도하여 마치 관객이 설치예술을 경험하는 것과 같이 느끼게 하는 <그라인드>와 움직임과 음향 효과와의 융합이 매혹적인 <디스 이즈 콘크리트>를 선보입니다.
일본의 부토 미학을 핵심에 두고 연극, 미디어, 비주얼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섞어가며 아방가르드 복합공연 스타일로 명성을 쌓아 ‘경계에 선 댄서’란 평을 듣고 있는 신이치 요바-코가의 잉크보트 <선 사이에서>로 부토와 일본식 극예술, 한국의 샤머니즘을 바탕으로 잠이 든 상태와 깬 상태 사이의 경계에 대해 탐구합니다.
 


●문화 편식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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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문화 식습관을 위해 제3세계 밥상을 차렸습니다!
팔레스타인과 뉴욕 사이를 스카이프로 의사소통하며 제작한 야 사마르! 댄스 시어터 <경계>, 남아프리카공화국 빈민촌인 스콰타 캠프의 절망 속에서 희망과 웃음을 찾는 빈센트 만쭈이 무용단 <스콰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무용 축제를 개최하는 등 콩고 현대무용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스튜디오 마호 퍼포먼스<체크 원>이 그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동반자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르완다, 탄자니아 안무가들과 5개월의 레지던시를 통해 하나의 공동 창작품을 만드는 <아시아&아프리카 댄스 익스체인지 2015>,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의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등 아시아 14개국 무용수들이 함께 '아시아의 춤에서 공통된 문화적 정체성이란 존재하는가'라는 의문을 던지는 '<아시아 슈퍼포지션 쇼케이스>: 아시아무용단 창단기념 공동프로젝트’까지 시댄스가 아니면 만나기 어려운 제3세계의 작품들을 만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우리 무용가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선도해 온 시댄스의 플랫폼 프로그램 <후즈 넥스트>가 국내 무용 세계 진출을 위한 플랫폼을 넘어 국제 플랫폼으로 발돋움합니다. 시댄스가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플랫폼 프로그램 <후즈 넥스트>는 지난 2년 간 독일 탄츠메세에 아트 프로젝트 보라와 EDx2 무용단, 스페인 3개 도시 무용축제에 고블린 파티, 스페인 그렉 페스티벌에 안성수 픽업그룹 등 총 7개국, 14개 행사에 17개 단체(연단체수)의 해외 진출 성과를 얻었습니다. 금년에는 스페인 마스단사, 홍콩예술발전위원회, 일본의 요코하마댄스컬렉션, 요코하마 레드브릭 웨어하우스와 협력하여 스페인, 홍콩, 일본,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무용단도 참여하는 국제 무용 플랫폼으로 도약합니다.


■공연 이외에도 전문 무용인을 대상으로 하는 안무워크숍,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움직임 워크숍, 중동의 현실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하는 무용시사회, 예술가와 소통하는 예술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2015


일자 : 2015년 9월 30일(수) ~ 10월 18일(일) (총 19일간)

장소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소극장 드림
서강대학교 메리홀, 남산골한옥마을 국악당

티켓 가격 : 20,000~100,000

주최 :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

주관 :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조직위원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강동아트센터, 까몽이스협회, 주한포르투갈대사관, 아메리칸 댄스 어브로드, 주한독일문화원, 주한스페인대사관,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요코하마댄스컬렉션, 요코하마 레드브릭 웨어우스, 팔레스타인 라말라시, 홍콩예술발전위원회, 주한프랑스문화원,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예술위원회, 스웨덴대외홍보처

협찬 : 파란달팽이
 



문의 : 서울세계무용축제 사무국 02)3216-1185

관련홈페이지(링크)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2015





<상세정보>

개막작.jpg
부대행사.jpg
워크숍.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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