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6) 제 5회 신촌대학문화축제 : 아스팔트 스튜디오 [국내축제, 신촌]

글 입력 2015.05.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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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신촌대학문화축제 : 아스팔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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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공연) X 참여 = ?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거리, 만들거리가 가득한 '거리'

2015년 5월 16일 토요일,
보고 싶은 것 보고, 듣고 싶은 것 듣고,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아티스트가 되어
회색 빛의 도로 위에 여러분이 직접 다양한 색을 입혀 주세요!

아스팔트 ASPHALT : 도로의 도료로 사용되는 화학 합성물
스튜디오 STUDIO : 예술가의 작업실

'도로위의 팝업 스튜디오'

아스팔트 스튜디오






<축제정보>

Experimental Sin-Chon : 아티스트의 실험실

여러분에게  '아티스트, 실험하다' 는 단어는 어떤 의미인가요?

<제 5회 신촌대학문화축제 : 아스팔트 스튜디오>에서는 시민 여러분들이 문화예술계의 청년 예술 실험가 되어
새로운 신촌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 합니다.

참여한 여러분 모두가 아티스트가 되어볼 수 있는 축제,
전시와 공연, 그리고 여러분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재료로 삼아 만드는 축제,
과연 어떤 결과물이 탄생할까요?


실험-하다. (동사)

(1) 실제로 해 보다. – 직접 예술을 만들어 보다.

사람들은 예술, 아티스트라는 단어는 전문적이고 특별한 소수만이 향유하거나 직업으로 가질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술이라는 것은 일반 사람들이 향유하기에 그리 어렵거나 재미없는 것이 아닙니다. 한 사람이 그린 사소하고 일상적인 그림도 여러 개가 합쳐졌을 때 그럴듯한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작은 문화가 모여 큰 작품을 만들어가는 거리, <제5회 신촌대학문화축제 : 아스팔트 스튜디오>에서 여러분 모두가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즐거운 하루를 제공하려 합니다.

 
(2) 과학에서, 이론이나 현상을 관찰하고 측정하다. – 예술을 감상하고 참여해 보다.

정적이고 일방적인 문화예술은 그만! 아스팔트 스튜디오에서는 단순히 작품과 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작품을 만드는 순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생산자가 만드는 일방적인 축제가 아닌, 축제를 만드는 사람 / 축제에 참여하는 청년 아티스트 / 축제의 감상자 모두가 만드는 쌍방향적인 축제를 지향합니다. 일상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이면을 새롭게 관찰하고 측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새로운 방법이나 형식을 사용해 보다. – 새로운 문화예술을 만나 보다.

<제 5회 신촌대학문화축제 : 아스팔트 스튜디오>에서는 독특한 청년 아티스트의 작품뿐만 아니라 국악, 어쿠스틱,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우쿨렐레, 훌라춤을 배워볼 수 있는 하와이존 / 빛을 그려보고 입어보는 이색 체험 라이트랩, 인 더 컨테이너 / 거리로 나온 ‘지나가던 아티스트의 합주실’ 등 역동적이고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바쁘게 움직이는 삭막한 신촌의 도로 위에서 싱그러운 초록빛의 여유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티스트, 대학생 등 다양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준비한 새로운 컨텐츠들을 2015년 5월 16일 연세로에서, 한 순간에 담아보세요.

전시, 공연, 참여예술 등 다양한 재료가 가득한
<제 5회 신촌대학문화축제 : 아스팔트 스튜디오>에서,

여러분은 어떤 실험을 하고 싶으신가요?





아스팔트 스튜디오


일자 : 2015.05.16

장소 : 신촌 연세로 (신촌역 3번 출구 ~ 독수리약국)

시간 : 12:00 - 20:00

주최 : 신촌 서대문구청

주관 :  신촌문화기획단체 청출어람 (the blu-ist)

후원 : 서울특별시





관련 홈페이지 (신촌대학문화축제)





<상세정보>


공연구간안내


(1) 제1공연장


‘'내 눈앞의 예술’


푸른 잔디를 입은 회색빛의 도로, 내 눈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무대. 축제 때마다 펼쳐지는 일반적인 무대에서 벗어난 제1공연장에서는 잔디 위에서 즐기는 5월의 피크닉과 같은 여유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5월의 축제, 잔디밭 위에서 바로 느끼는 젊음의 열기는 생생하게 지나가는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입니다.더하여 머리위에 걸린 색색의 우산들은 젊음의 거리 신촌을 오색빛깔로 물들입니다.


 아늑하고 평화롭게 꾸며지는 다양한 무대들. 색색의 볼거리, 다양한 들을 거리와 함께 시끄럽던 도로 위에 찾아온 여유로움을 제1공연장에서 마음껏 즐겨보세요!



 

(2) 제2공연장


'‘횡단보도 위의 예술’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 쌩하니 달려가는 자동차들… 신촌 연세로 한복판 횡단보도가 5월 16일 단 하루, 특별한 공연장으로 탈바꿈합니다. 단순한 일상의 일부였던 도로 위 횡단보도가 예술의 장으로 변하면 어떻게 될까요?


기존 공연장의 틀을 깨는, 그만큼 자유분방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제2공연장에서 즐겨보세요. 아무런 제약 없이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보고, 듣고, 또 함께할 수 있습니다.

이제, 건너기를 잠시 멈추고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듣고 싶었던 것을 들어보세요. 예술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제2공연장에서 마음껏 누려보세요.



 

아스팔트 하와이


‘'내 손안의 예술’


봄과 여름의 중간에 있는 오월 중순, 하와이존에서의 특별한 체험을 통해 여름을 맞이해보세요.


하와이존은 통통 튀는 우쿨렐레소리와 화려하고 재미있는 훌라댄스로 가득 채워져 여름의 정취를 미리 맛볼 수 있습니다. 보고 듣는 공연뿐만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악기를 배워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춤동작을 따라해 보면서<제5회 신촌대학문화축제 : 아스팔트 스튜디오>의 아티스트가 되어주세요!



 아스팔트 스케치북


사람들의 인식 속에 예술, 아티스트라는 단어는 이해하기 어렵고 지루하거나 정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과는 멀리 떨어진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술이라는 것은 일반 사람들이 향유하기에 그리 어렵거나 재미없는 것이 아닙니다.

한 사람이 그린 사소하고 일상적인 그림도 여러 개가 합쳐졌을 때 그럴듯한 하나의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신촌 연세로를 흰 스케치북이라 생각하고, 여러분이 직접 아티스트가 되어 회색의 연세로에 색을 입혀주세요.



(1) 그림 모자이크


'당신의 조각을 칠해주세요'


신촌의 자음을 형상화 하고 있는 구조물에 여러분이 직접 색칠한 색색빛의 도안을 고정시켜 '오색빛깔 신촌'을 만들어 보세요! 하나 둘 채워져 가는 구조물은, 그 어디에서도 다시 볼 수 없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탄생될 것입니다.


(2) 티끌모아 명작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그려보세요'


신촌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에 연결되어 있는 줄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 한장을 매달아 주세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이야기, 첫번째로 생각났던 이미지 등 소소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모여 하나의 명작으로 변신할 것입니다. 나,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그려보세요.



아스팔트 라이트랩


아스팔트 위의 암막 컨테이너에서 빛을 그려보고, 입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빛을 재료로 당신만의 예술을 실험해보세요!


아스팔트 캠퍼스


아스팔트 속의 작은 캠퍼스에서는 다양한 대학교의 여러 동아리들이 시민들과 함께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작은 문화를 함께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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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여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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