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가정의 달 5월 객석음악회 - 라이징스타

글 입력 2015.04.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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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프라임필.jpg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의 초대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연을 보게 되었다.
바로 5월 4일로 예정되어 있는 "가정의 달 5월 객석음악회 - 라이징스타" 공연이다.


본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월간 <객석>이 선정한 대표적인 신예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꾸며진 공연이다.
가족 모두가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역시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총 1, 2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부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1악장(솔리스트: 김영욱)
하이든 첼로협주곡 2번 1악장(솔리스트: 이정란)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레하르 <조용한 아침의 나라> 중 "당신은 나의 모든 것"(테너: 김세일)


2부
로시니 <윌리엄텔> 서곡, 비제 <카르멘> 서곡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 2악장 Adagio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요한 슈트라우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피치카토 폴카> 외



전 곡을 다 연주하지 않고
관객들이 친숙할 수 있는 부분들을 위주로 연주하면서
무대와 객석의 호흡을 함께 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1부 프로그램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첼리스트 이정란, 테너 김세일
그리고 지휘자 류성규가 공연을 이끌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폭발력있는 연주와 관객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로 유명하며
한예종을 졸업하고 뮌헨국립음대에서 독주자 최고과정을 밟고 있는 뛰어난 연주자이다.
첼리스트 이정란 역시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연주로 독주자의 뛰어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그뿐만 아니라 실내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테너 김세일은 국내 무대보다 해외 무대에서 주목을 먼저 받은 성악가로
'귀족적이고 따뜻하며 거장다운 소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솔리스트들과 함께 연주를 이끌어갈 지휘자 류성규는 드레스덴 예향이 인정한 최초의 동양인 지휘자로
날카롭고 냉철한 곡 해석을 바탕으로 작곡가의 의도를 완벽하게 이끌어내는 지휘자 중 하나로 극찬받고 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지휘자 레이너 허쉬가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레이너 허쉬는 클래식음악과 코미디를 결합한 무대를 꾸며 전세계 30개국에서 공연을 한 Hot한 지휘자이다.
대중친화적인 레퍼토리와 친절하고 재미있는 해설에 고전 클래식 레퍼토리를 곁들여 친근하면서도 authentic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또 1부에서도 활약을 보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교향악뿐만 아니라 오페라, 발레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뛰어난 오케스트라로 각광받고 있다.
 
 
뛰어난 라인업에, 친숙한 프로그램까지.
5월 4일의 공연이 매우 기대된다.
 
 
[석미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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