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화이트데이엔 달콤하게 캔디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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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쌀롱
3월 14일 토요일 저녁 일곱시 반
@전자쌀롱(용산구 한강로 3가 16-9 전자랜드 신관 광장층 34호)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글루미 써티스, 이보경밴드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열리는 화이트데이의 공연이다. 공연을 많이 보진 않지만 대학로, 홍대, 올림픽 공원 등 몇군데는 심심치 않게 가는데 용산이라니? 싶었는데 라인업은 낯설지 않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2005년 결성, 2007년 앨범 '우리는 깨끗하다'를 발매했다. 2009년엔 한국대중음악상 두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국내의 지산 록 페스티벌,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물론이고 일본 써머소닉, 미주 투어를 포함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여러 국가에서 공연을 했다. 대중에게는 친숙하지 않지만, 음악을 듣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https://www.facebook.com/goonamgua
글루미 써티스
왠지 '서른 잔치는 끝났다'라는 시가 떠오르는 밴드명이다. 밴드는 낯설 수 있지만 그들이 부른 추노의 ost '바꿔'는 들어봤음직 하다. 이들의 음악을 ost 하나로 소개할 수는 없다. 게임음악같은 '옳다구나', 화려한 당신의 세상보다 나만의 이 밤이 아름답다고 노래하는 '백수의 밤'을 들어보고 가면 어떨까?
https://www.facebook.com/gloomy30
이보경밴드
화이트데이의 캔디쌀롱이 이보경 밴드의 사실상 첫 공연이라고 할 수 있다. 첫 공연이지만 첫 밴드는 아닌 경력있는 멤버들. 이번 공연에선 보컬인 이보경이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곡인 one more night을 비롯 자작곡과 커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무대를 꿈꾼다는 그들의 무대를 기대해본다.
https://www.facebook.com/Bboooooh
[장미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