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추천여행 [국내여행, 부산]

글 입력 2015.01.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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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추천관광

젊음의 비치 광안리
주소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문의처051)61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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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광안대교의 야경이 아름답게 빛나는 곳, 젊음의 비치,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 앞바다에 펼쳐진 웅장한 광안대교와 해변을 따라 수놓아진 ‘바다빛미술관’이
어우러진 풍경은 광안리 여행의 백미! 빛의 향연을 감상하며 백사장을 거닐다 해변 왼쪽에
위치한 노천카페거리에서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며 맥주 한 잔을 즐기는 것도 좋다.

또, 바다를 내려다보며 다양한 회를 즐길 수 있는 민락회센터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즉석에서 원하는 횟감을 고를 수 있으니 싱싱함에 대해선 두말하면 잔소리~!

특히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 최고의 잔치이다.
눈부신 추억을 만끽하고 싶다면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아보자

자갈치시장과 영화

영화 ‘친구’의 열풍으로 부산의 억센 사투리와 함께 관광 명소로 떠오른 자갈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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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바지와 교복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사나이들간의 의리와
또 그들만의 고독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 ‘친구’의 열풍으로 부산의 억센 사투리와 함께
관광 명소로 떠오른 자갈치시장.

19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를 거쳐 1990년 까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친구’에서 주인공 준석의
주요 활동 장면으로 등장했던 자갈치시장은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 시장으로
숱한 이야기와 화제가 쌓인 곳이기도 하다.

영화 중반 검정 교복의 고등학생인 준석 동수 중호 상택이 국제시장 까지 달리기 시합을 벌이며
자갈치 건어물 골목을 달리는 배경으로 로버 트 팔 머의 "Bad case of loving you" 가 경쾌하게 들려오는
이 장면은 이 영화를 추억하는 이들이 꼽는 명장면이다.
건어물 골목을 달리면서 네 명 의 주인공들이 모퉁이를 도는 장면에 ‘동방상회’라고 쓰여진 가게 간판이 눈에 띈다.

억척 같으면서도 신명 넘치는 부산 사람들의 삶이 베어 있는 곳. 부산의 대명사로 불리며 영화 ‘친구’의 억센 사투리와 진한 우정 이야기를 풀어내는 자갈치 시장에 서면 다시 한 번 이 골목을 뛰고 싶은 설렘이 일어난다

춘하추동 밀면

계절 변함없는 밀면을 내는 밀면 전문점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문화로 48-1
문의처051-809-8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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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동에 자리잡은 ‘춘하추동’은 맛있는 집으로 손꼽히는 밀면전문점이다.

15년 넘게 한곳에서 밀면만을 고집해 왔는데 사장이 직접 양념을 만들고 가족들만이 육수를 만들며 모든 공정은 비밀이다. 춘하추동이라는 상호명에는 사계절 내내 밀면을 만들겠다는 주인장의 고집이 담겨 있다.

쫄깃한 면발을 뽑기 위해서는 면을 삶는 온도가 중요하여 가스 대신 경유를 사용해 이 집만의 면발을 뽑아낸다. 또한 면에 편육, 오이, 무생채, 계란고명을 얹고 얼음 넣은 시원한 육수를 넣으면 매콤, 달콤, 시원, 담백한 네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밀면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모두 국산만을 사용하여 더욱 깊은 맛이 난다.

각층마다 주방이 있고 주문 후 밀면이 빨리 나오고 항상 온 육수를 직접 먹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놓고 있다. 메뉴는 밀면과 비빔면 단 두 가지에 찬으로 무생채, 온 육수뿐이지만 찾는 사람이 줄을 잇고 있어 밀면의 맛을 아는 사람이 즐기는 별미중의 별미다
[배수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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