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부리는 쿼르텟 살뤼 살롱 그녀들이 한국에서 큰 웃음, 큰 음악 준비했다!
글 입력 2014.05.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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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서울국제음악제가 5월에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그 중 덧보이는 여성 쿼르뎃 한 팀을 소개합니다.
끼부리는 쿼르텟 살뤼 살롱이 한국에서 5월 11일(일) 예술의 전당에서 그녀들의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콤보셋트 네 미녀의 기상 발랄 무대 살뤼 살롱(Salut Salon) 퍼포먼스를 놓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달인 솔리스트 - 완벽한 앙상블 - 살뤼 살롱”
거꾸로 누워서 피아노치기
자기 활로 남의 악기 보잉하기
악기 돌려 연주하기
뒤로 꺾어 활 쓰기 등기상천외한 무대 기교와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연주, 때론 우아한 매력 발산과 함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선사한다.클래식은"난해하고 졸립고 어렵다 "선입견을 씻을 재미와 웃음, 실력을 갖춘 멋진 음악인들이당신을 음악 속으로, 매력 만발 살뤼살롱 만의 또 다른 세계로 풍덩 떨어뜨릴 것입니다.
개구쟁이 독일 최고의 여성파워 4인조 문화 사절단 한국에서 첫 내한 공연
신기에 가까운 기교와 맛깔스러운 연기를 곁들인 금상첨화의 무대를 선보이는 살뤼 살롱
2000년 바이올리니스트 안젤리카 바흐만과 아이리스 지그프리트가 주축이 되어 결성현재 튀비엥 출신의 첼리스트 소냐 레나 슈미트와 남아공 더반 출신의 피아니스트 안네 모니카 폰 트바르도프스키로 구성됐다 .지난해 독일 함부르크 탈리아 극장에서 3주간 열렸던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살뤼 살롱은 현재 유럽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클래식메들리 외에 바흐와 레이 찰스, 모차르트와 피아졸라, 브람스와 핑크팬더 등 팝, 샹송, 민속음악 등을 곁들여 재해석한 크로스오버 실내악이 주요 레파토리이다.화려한 무대매너와 고난도의 테크닉을 요하는 살뤼 살롱의 코믹 공연은 음악적으로 완벽하고 마법처럼 아름답다고 평가된다. 특히 여느 클래식 무대에서도 볼 수 없는 빠르고 현란한 기교는 가히 압권이라 할 수 있다.
그녀들의 무대에 또 다른 볼꺼리 오스카 (손 인형)도 등장하여 함께 연주하는데 이번 세계 투어에는 참석하지 못 하였으나 다음 기회에 한국에서 만나길 기대해본다.
5월 11일(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티켓가격 :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강명신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