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트브릿지 프로젝트전
글 입력 2014.11.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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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트브릿지 프로젝트전기업의 사회적 책임, 상생 경영이 대두되는 요즘 롯데백화점은 새로운 방식의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단순히 기금을 조성해 지원하는 것이 아닌 중소협력사들이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아트 브릿지 프로젝트를 마련했습니다. 말 그대로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을 통해 아티스트, 중소협력사, 유통회사 서로를 이어주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입니다.
롯데백화점은 김용오, 08AM(박세진), 박정인, 복태, 성낙진, 신동진(GFX), 알타임죠, 윤서희, 이경돈, 임지빈, 찰스장, 홍원표 등 젊고 창의적인 12인의 작가를 선정하고 이들의 35개 이미지를 중소협력사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베이스는 중소협력사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아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특별히 이미지 데이터베이스는 ‘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스티커북으로 출판되는데,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제품에 직접 붙여 봄으로써 아트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예술의 옷을 입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롯데백화점은 중소협력사 500여 곳에 이 스티커북을 발송하고 작가들의 작품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에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아트 콜라보레이션의 이해를 돕고 참신한 이미지로 새롭게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스넵백(모비토), 여행용 캐리어(엘르), 쿠키(브레드 카세), 자전거(에이모션) 간치아 모스키토 다스티(금양와인) 등의 업체가 선발주자로 참여했습니다.
롯데백화점 이원준 대표이사는 예술로 하나되는 롯데백화점만의 상생경영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아트브릿지 프로젝트를 위한 팝업스토어를 만들고 백화점 DM이나 SNS 등 고객 접점을 만드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하여 품질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협력사의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바입니다.김용오 X RIO DE JANEIRO
성낙진 X MILANO
신동진(GFX) X SEOUL찰스장 X HONG KONG
홍원표 X PARIS- 전시기간: 2014.11.15(토)~12.16(화0- 참여작가: 김용오, 박세진, 박정인, 복태, 성낙진, 신동진(GFX), 알타임죠, 윤서희, 이경돈, 임지빈, 찰스장, 홍원표 총 12인- 전시장소: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300 롯데백화점 중동점 10층 롯데갤러리- 관람료: 무료- 관람시간: 10:30~20:00(평일) 10:30~20:30(주말:금,토,일) / 백화점 휴점 시 휴관- 문의: 032-320-7606 gallery_jd@naver.com[백혜린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