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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인상파의 예술과 삶- 한 권으로 읽는 인상파 [도서]
18명의 예술가 그들의 그림과 인생
인상파의 그림은 내게 특별하다. 어릴 적 아버지 손을 잡고 방문한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인상주의 화가 '모네'의 그림을 전시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태양 아래 양산을 쓰고 있는 한 여자의 그림을 보았는데 나는 처음으로 그림에서 햇빛의 따스함과 눈부심을 느꼈다. 짧고 굵은 붓터치와 선명한 색들. 화가는 찰나의 순간, 자신이 빛에서 포착한 따스하고 눈부신 느낌을
by
김승아 에디터
2025.04.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새로움과 성공의 강박, 취향이라는 강
에밀 졸라의 <작품>과 2015년 작품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을 통해서 본 '취향'의 의미를 살펴본다.
에밀 졸라의 1886년 작품, <작품>은 시대가 요구하는 화법과 취향에 대항하고 자신의 본연의 색깔을 지켜내려는 화가, 클로드 랑티에의 고뇌와 외로움이 담긴 이야기이다. 크리스틴을 만나 그녀를 모델로 한 그림을 그리지만 사람들이 퍼부은 신랄한 조소와 비웃음 속에 묻힌다. 그는 대중과 친구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인정에 목말라 방황한다. 끝내 완성하지 못한
by
이예린 에디터
2025.02.15
리뷰
도서
[Review] 지친 당신에게 선물하고픈, 도서 '마음챙김 미술관'
우리는 그들의 작품을 통해서 곧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참 정신없는 세상이다. 소셜미디어 채널을 클릭하는 순간. 맞춤화된 알고리즘에 의해 정신을 쏙 빼놓는 가십거리들과 흥미로운 정보들이 '날아다닌다'. 눈을 뜬 순간부터 잠에 들 때까지 어느 장단에 맞추어 집중을 해야할 지 모를 때, 그제서야 내 마음을 온전히 챙기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나의 생각과 감정, 경험을 되새기는 마음챙김을 하는 방법은 분명 있
by
신지예 에디터
2022.03.1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임천지심', 산수를 보는 방법 [미술/전시]
비단 화가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이 자연에 가져야 하는 마음을 잘 드러내는 ‘임천지심’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두 화가를 하나로 이어낸다.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은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의 대가로 일컬어지며, 조선 산수화의 새 지평을 연 인물이다. 한편 폴 세잔(Paul Cézanne, 1839-1906)은 입체파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근대 회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랑스 화가로, 자연의 모든 형태를 원기둥과 구, 원뿔로 해석한 독자적 화풍을 개척한 인물이다. 겸재 정선
by
유소은 에디터
2022.02.18
리뷰
도서
[Review] 현대 미술의 역사를 한눈에 알고 싶다면? - 아트인문학: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5개의 경로선과 5개의 생성점을 통하여
최근 나의 독서 주제는 주로 예술이었다. 아트인사이트라는 플랫폼에 글을 기고하고 문화와 관련된 글을 쓰는 입장에서 예술 공부는 불가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문화 플랫폼 에디터라는 직책은 굉장히 과분한 타이틀이었다. 문화 관련 전공도 아니고, 관련 지식도 전무한 나에게 문화와 관련된 글을 써야한다는 중압감은 굉장히 무거운 것이었다
by
김재훈 에디터
2021.09.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단순한 사과 한 알이 의미하는 것 [시각예술]
세잔의 사과가 하와의 사과, 뉴턴의 사과를 이어 세상을 바꾼 사과가 된 이유
우리는 얼기설기 그린 것 같은 세잔의 그림이 어째서 미술사에서 그토록 중요한 이유를 갖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세잔의 사과가 그토록 중요해진 데는 이유가 있다. 세잔 이전의 화가들은 무엇을 그렸는가 세잔 이전의 화가들은 대부분 ‘상징’을 그렸다. 예를 들어, 화가들은 아테네와 페르시아의 전쟁을 ‘거인족과 켄타우로스족의 전쟁’으로 그렸고, 아테네 여신
by
조소연 에디터
2021.06.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친애하는 나의 벗, 에밀에게 [영화]
세잔이 어쩌면 남겼을 떠나간 에밀에게 보내는 편지
화가였던 폴 세잔과 작가 에밀 졸라는 끈끈한 우정을 지닌 친구였으나 시간에 흐름에 따라 가치관의 충돌과 그로 인한 갈등을 겪게 된다. 현실과의 타협을 중요시 했던 에밀과 이상과 꿈을 좇던 세잔은 에밀의 책 <작품>을 끝으로 연을 끊게 된다. 그 작품 속 주인공, 끝내 자살한 실패한 천재 화가 클로드 랑티에를 두고 세잔은 자신을 모델로 삼았다고 여겼기 때문
by
오수빈 에디터
2021.02.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폴 세잔에게 배우는 삶의 태도 – 세잔과의 대화 [도서]
세잔의 일생을 통해 나를 돌아본다
최근 미술 교양 수업을 듣고 있다. 미술에 부쩍 관심이 생겨서 듣기 시작한 교양인데, 배우는 내용이 어렵고 생소함에도 퍽 흥미롭게 느껴진다. 과장을 조금 보태면 이 수업을 기다리는 낙으로 일주일을 살아갈 정도다. 집밖에도 별로 나가지 못하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요즘, 나를 권태감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단비 같은 시간이다. 어느 날 회화의 형식을 주제로 수
by
오영은 에디터
2020.11.30
문화소식
전시
(~04.19) 모네에서 세잔까지 [회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찰나의 순간: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展 찰나의 순간: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전시 소개> 예술의전당과 ㈜컬쳐앤아이리더스,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은 1월 17일(금)부터 4월 19일(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by
정지은 에디터
2020.01.11
리뷰
도서
[Review] 명화들이 감내한 상처 이야기 "치유미술관"
그림의 힘을 상징하는 대표적 표현이 '스탕달 신드롬'이다. 프랑스 소설가 스탕달은 1817년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산타크로체성당에서 귀도 레니가 그린 <베아트리체 첸치>를 보고 무릎에 힘이 빠지면서 황홀경을 맛봤다. 그는 "아름다움의 절정에 빠져 있다가 천상의 희열을 느끼는 경지에 도달했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치유 미술관(?) 왜 치유 미술관인 걸까? 미술에 관해 잘 모르는 내가 읽어도 괜찮은 책일까하고, 펼치게 되었다. 첫 장부터 뭉크를 내담자로 삼아, 대화 형식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내용이었다. 그래서인지 읽으면 읽을수록 명화에 대해 흥미진진하고 더욱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화가들이 감내해야 했던 아픔과 내면적 갈등,
by
김정하 에디터
2019.11.11
리뷰
도서
[Review] 한 폭의 그림이 된 그들의 삶 - 치유미술관 [도서]
아픔은 그림을 낳고, 그림은 삶을 담는다.
[차례] 들어가며 01. 뭉크-죽음에 절규하다 태양을 만나다 02. 클로델-사랑의 파도를 넘지 못한 사쿤탈라 03. 로트렉-캉캉 춤에 장애 설움을 날리다 04. 드가-여자 예뻐요 … 그런데 싫어요 05. 마네-아버지와 ‘사랑’을 다투다 06. 모리조-여자는 왜 그림 그리면 안 되죠? 07. 르누아르-행복과 기쁨만 그릴 거야! 08. 모네-인상이 없다고 비
by
최은희 에디터
2019.11.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Still life with flowers in a vase, 폴 세잔 [영화]
폴 세잔의 <Still life with flowers in a vase>과 영화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에서 느낀 슬픔에 대해 씁니다.
토익 문제집을 챙겨 간 카페의 테이블에 두꺼운 도록이 놓여 있었고, 문제집 대신 도록을 펼쳤다. 첫 장부터 끝까지 영어로만 되어 있어서 작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미술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운 적도, 그림을 볼 줄도 몰랐지만 그 자체로 아름다웠다. 도록의 주인은 Paul Cezanne 이었다. <Still life with flowers in
by
홍비 에디터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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