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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열정적인 축제 그 속으로 - 오페라 투란도트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 [공연]
100년만의 외출을 한 오리지널 투란도트를 관람한 후
투란도트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가 카를로 고치의 희곡을 바탕으로 작곡한 3막 오페라이다. 작곡 도중 푸치니의 죽음으로 미완성으로 남았으나, 프란코 알파노가 그 뒤를 대신 완성하며 푸치니의 죽음 2년 뒤인 1926년에 초연이 이루어진다. 중국의 황궁을 배경으로 하는 투란도트는 실제 고대 중국을 역사적으로 고증했다기보다는 서양인들이 생각하는 동양
by 조유진 에디터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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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매거진 조이 Vol.1 - 집이 없어
웹툰의 즐거움을 전합니다
매거진 조이 Vol.1 - 집이 없어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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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불편한 한국의 지하철 [공간]
지하철을 타며 느낀 에티켓의 부재
지난여름, 유럽 여행을 갔다. 출발 이틀 전 회사로부터 긴 휴가가 주어졌고, 사회생활을 하며 처음으로 길게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겨 그냥 멀리 가고 싶었다. 사실 일상에 너무나도 지쳐있었다. 그렇기에 감당할 수 있는 선 안에서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을 찾아보았다. 가장 저렴했지만 극악의 환승 스케줄을 가진 항공권, 호텔 예약 앱에서 ‘낮은 가격순’으로
by 이호준 에디터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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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다툼의 면역이 부족한 [사람]
사과와 화해도 연습이 필요하다.
다툼의 면역 그러니까, 본론부터 말하면 나는 누군가와 싸워본 적이 많이 없다. 친구들과 다투거나 남동생과도, 심지어 글을 적으며 생각해 보니 부모님이랑도 심하게 다퉈본 적이 없다. 그런 데에는 대체로 잘 참고 넘어가는 내 성격인 덕도 있고, 다툴만한 상황도 상대가 유하게 넘어가 준 덕도 있다. 그런 어느 날 최근 내 피로도가 극에 달했을 때, 별거 아닌
by 안서희 에디터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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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웅장한 감동과 예술의 진수 - 오페라 '투란도트'
투란도트의 이번 서울 공연에서 가장 압도적이었던 것은 대규모 무대와 세트, 그리고 그 정교한 디자인이었다.
서울에서 열린 ‘이탈리아 아레나 디 베로나의 오페라 투란도트’는 한국 관객들에게 오페라의 정수를 선사하며 예술의 경계를 넓혀준 특별한 시간이었다. 생애 첫 오페라 공연으로 투란도트를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행운이라 느껴졌고, 덕분에 오페라는 ‘어렵다’는 생각이 얼마나 편견에 불과한지 깨달았다. 오페라는 진정한 종합 예술이라는 사실을 몸소 느끼며, 음악과 무
by 노세민 에디터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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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간은 무엇일까? - 사람은 좋지만 인간은 싫습니다 [연극]
극단이 던지는 질문은 동일하다. ‘인간이란 무엇일까?’
인간 너머의 관점으로 인간 다시 보기, 극단 이와삼의 <사람은 좋지만 인간은 싫습니다> 연극은 10월 18일(금)부터 27일(일)까지 씨어터 쿰에서 공연되었다. 연극은 옵니버스 형식의 연극으로, 총 5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위 극단이 던지는 질문은 동일하다. ‘인간이란 무엇일까?’ 최근 급속도로 기술이 발달하면서 AI를 주축으로 흘러가는 시대가
by 이다연 에디터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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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눈과 귀가 즐거운 오페라 - 오페라 투란도트
오페라 투란도트의 무대연출과 분위기를 중점으로
사실 나는 오페라를 많이 들어보기는 했지만, 실제로 오페라 무대를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설레는 마음이 앞섰다. 그래서 이탈리아어로 진행되는 오페라의 흐름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게 무대 상수와 하수 쪽에 자막이 나오기도 했고, 1막과 2막의 요약된 이야기도 띄워주어서 오페라를 보고 이야기
by 조수인 에디터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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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붉은웃음
김정 연출의 신작, 레오니트 안드레예프의 '붉은웃음'을 무대 위로
김정 연출의 신작, 레오니드 안드레예프의 '붉은웃음'을 무대 위로 현대와 과거를 잇는 윤성원 배우의 1인극 연출가 김정의 신작 [붉은웃음]이 11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더줌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 작품은 러일 전쟁의 비극 속에서 몰락하는 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레오니드 안드레예프의 소설 '붉은웃음'을 원작으로 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 전쟁의
by 박형주 에디터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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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가을 균형
열렬한 따스함… 마음속으로 웅얼거리는데 갑자기 건너편 호수 분수대에서 물이 솟아오른다.
걷잡을 수 없이 부풀어 오르는 마음을 안고 여름을 보냈다. 살아있어서 맥동하는 감각이 유난히 아우성치는 여름처럼. 몸에 감도는 체온은 갑갑하고, 초목은 남은 생기를 터뜨리듯 무성해지고, 비와 구름은 습기를 마구 밀어 넣는 여름처럼. 늘 작은 공처럼 움츠려있던 마음이 낯선 기지개를 활짝 펴더니 품에 안기 벅찰 만큼 커다래졌다. 그만큼 각별하게 무거워진 몸과
by 오예찬 에디터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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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셋리스트 미리보기
공연 미리보기
다가오는 11월 1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서울 파이널>이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인셉션>과 <인터스텔라>의 음악으로 잘 알려진 한스 짐머는 1982년 <달빛 아래서>로 영화음악을 만들기 시작해 지금까지 150편 넘는 작품에 참여했다. 이번 콘서트는 그가 40여 년에 걸쳐 만들어낸 영화음악을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by 김소원 에디터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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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엇이 인간적인 걸까요? - 연극 ‘사람은 좋지만 인간은 싫습니다’
도대체 어떤 것이 더 인간적인 걸까.
사람은 좋지만 인간은 싫습니다. '생각을 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사회를 이루어 사는 동물.' '사람'과 '인간'의 사전적 의미는 동일하다. 그렇다면 '사람'과 '인간'을 달리 보는 관점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걸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목에서부터 이 극의 메시지는 이미 던져졌을지도 모른다. '사람은 좋지만 인간은 싫습니다'는 옴니버스 형식
by 최유정 에디터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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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플란다스의 개 - 끊임없이 하강하는 모든 것들 [영화]
아이러니한 사회
<플란다스의 개>는 ‘역시 봉준호’라는 말이 나올 만큼, 강렬한 데뷔작이었다. <괴물>, <설국열차>, <기생충> 등과 같이 사회 내의 계급구조와 자본주의에 대한 풍자와 현실 비판을 보여주었던 것처럼 <플란다스의 개> 또한 그 자장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의 메인 주인공인 윤주와 현남은 모두 계급상승의 욕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by 이선주 에디터 2024.10.2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