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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면 아래에는 아무것도 없다 - 오셀로와 이아고
한국인이지만 탈춤이란 건 내게 그리 친숙한 건 아니었다. 그래서 사실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서양의 고전 오셀로와 한국의 전통 극 형식 탈춤이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았다. 하지만 걱정은 정말 우스운 것이었고, 정신을 차렸을 때 나는 극 속으로 미친듯이 빠져있었다. 오셀로와 이아고는 탈춤이 지닌 연극적인 효과를 본연의 스토리와 놀랍도
by 신은지 에디터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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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셰익스피어의 소네트를 노래하다, 음악극 SONNET [공연]
셰익스피어의 이름은 너무나 유명해서 익히 들어봤지만, 사실 작품을 접한 적은 많이 없다. 그가 쓴 희극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오래 전에 읽어본 기억은 어렴풋하게 남아있다. 어렸을 때 책장 한 켠에 청소년을 위한 고전 시리즈가 빼곡하게 꽂혀 있었다. 어머니가 독서, 그 중에서도 고전 읽기를 부지런히 하기를 원하셔서 구해두신 책들이었지만 사실 나보다는 언니
by 최은별 에디터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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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허상에 갇힌 욕망의 굴레 '오셀로와 이아고' [공연]
탈춤과 고전의 만남인 < 오셀로와 이아고 >는 우리의 전통 춤사위를 통해 주인공들의 내적 심리 변화와 갈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작품 <오셀로와 이아고>는 고성오광대, 하회별신굿탈놀이, 강령탈춤 등의 우리 전통적인 춤사위를 느끼며,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탈춤극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Prologue. 허상에 갇힌 욕망과 질투의 감정이 이성을 지배한 순간 인간은 통제 불능의 탐욕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이기심과 허영심으로 가득 찬 욕망은 현실에서의 자신을 부정하고, 끝없는 야망을 품게 만든다. 욕망은 늘 불안과 초조감을 동반하기에 탐욕에 물든 마음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희대의 악당이라 불렸던 이아고의 최후가 불행했던 것처
by 차소정 에디터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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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미숙한 소녀의 사랑,소네트
산울림 극장의 셰익스피어 음악극
[Preview] 미숙한 소녀의 사랑 소네트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는 격정이 있다. 그의 화려한 비유와 문체는 그 속에 녹아든 인물간 관계와 감정을 담는 화려한 그릇일 뿐이다. 셰익스피어가 극장의 영원한 뮤즈가 될 수 있는 것도 그가 관람객에게 던지는 질문이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들은 이미 여러 방식으로 표현되어 왔고, 어김없이 이번에도 산울
by 손진주 에디터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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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누군가 떠올리고 싶어지는 겨울 밤- 소네트
산울림 고전극장은 ‘셰익스피어를 만나다’는 타이틀 아래 다섯 가지 고전작품을 바탕으로 한 창작극을 선보인다. 그 중 셰익스피어의 시를 음악극으로 재창조한 작품, ‘소네트’를 만나보려 한다. 그대를 내 여름날에 비할까요? (…) 사람들이 숨 쉬고 눈이 볼 수 있는 한 오래도록 이 시 살아서 그대에게 생명 줄 것입니다. 셰익스피어 소네트 중 가장 유명하고 널
by 이정민 에디터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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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후의 명작;The Masterpiece 展
서울미술관 5주년 특별전 《불후의 명작;The Masterpiece》展 전시명: 《불후의 명작;The Masterpiece》展 기간: 2017. 12. 8(금) - 2018. 6. 10(일)(예정) 장소: 서울미술관 제 3 전시실 시간: 10:30 – 18:30 (전시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 도슨트 해설 14시, 16시 요금: 성인 9,000원 / 대
by 장미 에디터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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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Diary] 봄을 기다린다.
두번째 감상 요즘 날씨가 좀 풀리긴 했지만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 봄에는 예쁜 옷도 입을 수 있고.. 괜히 마음을 간지럽히는 계절이다. 하지만 내가 봄을 기다리는 가장 큰 이유는 화분에 씨를 심고 싶어서 이다. (그냥 모종을 심을 수도 있지만 새싹을 보고싶다..너무 귀여우니까ㅠ) 난 식물에 관심도 많고 좋아한다. 그래서 2018년 계획에 '식물을 키우고
by 조서정 에디터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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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소네트: 나는 시가 되어 영원히 너의 곁에 남을게 [연극]
셰익스피어의 시가 음악으로 재탄생하다!
고전이란 무엇인가. 예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문학 예술작품으로 원래는 오래된 서지나 전적을 뜻하였다. 우리는 보통 고전작품이라 함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 문학성을 높이 평가하며 언젠가는 읽어야지라는 생각을 갖는다. 말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만큼 쉽지않은 일이 또 있으랴. '고전'이라는 어휘에서 오는 대단함과 동시에 높은 진입
by 김수정 에디터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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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볍고 거칠게 자연을 그리다, 책 < 다르면 다를수록 >
17년 간의 변화가 느껴진다. 다사다난하다. 남자가 무슨 성형을 그렇게 많이 하나 싶며 신기한 눈으로 보던 마이클 잭슨은 세상을 떴고, 요즘은 남자도 코를 높이고 쌍꺼풀수술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남성과 여성의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는 엇비슷해졌고 사건이 터질 때마다 남녀간 논쟁이 지속된다. 하다 못해 고백도, 프로포즈도, 결혼식 축가도 여자가 많이 하는 편
by 장지원 에디터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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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생태학자의 사족이 반가운, 다르면 다를수록 [도서]
기실 과학적인 이론이란 어떤 현상의 원인, 상태 등 지극히 사실적인 부분에 치중하는 게 대부분이다. 기승전결의 파도에 길들여져있는, 모든 걸 인간사와 관련지어 교훈을 만들어내야 직성이 풀리는 인문학도는 도저히 견디기 힘든 지식의 부류다. 가만히 있어도 질색하게 되는 수치의 나열들과(그래서 개인적으로 경제학 또한 기피한다), 인내를 갖고 들여다봐도 '그래서
by 윤단아 에디터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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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산울림 고전극장, 소네트 셰익스피어를 만나다
'소설, 연극으로 읽다'는 모토아래 2013년 1월 첫 문을 연 <산울림 고전극장>이 올해 2월 우리 곁을 찾는다. <소네트>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이름만으로도 멀게 느껴지는 고전 작품들을 가지고 새로운 시도를 지향하는 열정있는 예술가들이 올리는 연극이다. 비밀을 가진 여자 미숙이 요정과의 삶과 사랑의 사계절을 함께 겪게 되며 일어나는 하나의 시같은 소설
by 박유민 에디터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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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람냄새 나는 레시피 - '킨포크 테이블'
[KINFOLK] 사람냄새 나는 레시피 - 킨포크 테이블 - 킨포크는 우리들의 일상을 투영하되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캐주얼 잡지이다. 절제된 글과 감각적인 사진으로 새로운 삶의 태도를 제시하는 킨포크는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빠름에서 느림으로, 홀로에서 함께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바꾸고 있다. 프리뷰를 통해서도 살펴보았던 것처럼, 킨포크가 첫 단행본으로
by 선인수 에디터 2018.01.2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