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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름답고 특별하고 재미있는, 그리고 다른 '다르면 다를수록' [문학]
<다르면 다를수록>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책의 외적인 요소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려고 한다. 최근 사람의 머리속에 존재하는 책의 관념은 더 이상 단순히 글자로만 이루어진 것, 그 이상이 되었다. 책 속에 들어있는 일러스트, 전체적인 책의 디자인과 재질까지도 책을 고르고 구매하는 기준이 된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기준으로 이 책을 바라본다면 나는
by 정다빈 에디터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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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우리는 아직도 앤ANNE을 기다린다 : 뮤지컬 < 앤ANNE > 앵콜 공연
무엇보다, 이제 우리에게 다가온 빨간 머리 앤이 곁에서 오래도록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그리고 다시 길모퉁이를 돌아 우리에게 다가올 앤은 더 반짝일 것이라고 믿는다.
관객이 기다려온 캐릭터, 앤ANNE 최근 많은 사람들이 한국 서사의 계보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고 있다. 골자는 여성 캐릭터의 부재. 아직도 서사 전면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가 드물뿐더러, 그중에서도 잘 만든 캐릭터를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지금껏 많은 여성 캐릭터는 누군가의 어머니, 딸, 아내, 연인으로서 잠깐 얼굴을 비추거나, 남성 캐릭터의 욕망 성취
by 김나윤 에디터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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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행이 지겹다면, 모로코! [여행]
유명한 해외 여행지를 다니다 보면 가끔 이 곳이 해외라는 게 실감이 안 날 때가 있다. 수많은 여행 관련 미디어에서 이미 너무 많이 알려져서 익숙하거나, 현지인보다 한국인 관광객이 주변에 더 많은 탓이다. 짧은 기간에 더 좋은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꼭 들러야 한다'고 소문난 관광지, 맛집에 다시 몰리고, 결국에는 이국적인 풍경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by 박진희 에디터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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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삶의 쉼표] 너도 소중하단다
너는 안에 무엇을 담고 있니? 누군가의 슬픔을, 누군가의 희망을, 누군가의 소원을, 누군가의 추억을 담고 있죠. 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소중한 아이구나. 사람들이 가지는 소중한 마음들을 안에 담아내는 것 뿐인걸요. 소중한 마음을 담아내는 너도 소중하단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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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셀로와 이아고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다 [공연]
오셀로와 이아고. 기본적인 스토리는 희곡 ’오셀로’와 같았다. 하지만 내가 예상했던 탈춤 ‘오셀로’와는 상당히 달랐다. 개인적으로 ‘탈춤’이라는 장르를 생각했을 때 내가 떠오른 이미지는 전통극이었다. 그런데 그와는 완전히 다르게 흘러가는 극을 보고 상당히 놀랐다. 하지만 그 예상치 못한 점들이 새로운 경험이 되어 오래 기억에 남았다. # 무대 뒤편에 숨겨진
by 장수서 에디터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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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불후의 명작 The Masterpiece
The Masterpiece 불후의 명작 _ 불후한 작품들 사이에 있기 서울미술관 제 3 전시실 김기창 김환기 도상봉 박수근 유영국 이중섭 천경자 전시실에 들어가자마자 눈을 사로잡는 강렬한 색의 사과밭이 펼쳐졌다. 나는 어릴 적 외할아버지 사과밭에 갔던 경험을 상기하며, 그림 속 사과밭은 어쩐지 뱀이 나올 거 같다고 생각했다. 아주 커다랗고 넓은, 그리고
by 양나래 에디터 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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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필요한 '다양성' [문학]
흥미로움으로 가득한 자연의 세계를 몰래 엿보는 기분이 들었다. 봄에 피는 벚나무를 보며 어쩜 이렇게 예쁠까라는 감탄만 내뱉곤 했지만,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벚나무가 가지고 있는 꽃밖꿀샘을 되새길 수 있게 되었다. 자연의 외관을 보며 아름다움만 느낄 줄 알았던 나는, 생태계 원리를 이해하며 자연의 깊은 속 이야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by 고지희 에디터 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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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잊을 수 없는 것에 대하여. '코코' [영화]
잊을 수 없는 것에 대하여 영화 ’코코’ 아마 잊지 못할걸 다른 강아지를 데려오는 것이 어떠냐는 내 물음에, 친구는 늘 같은 대답이었다. “쪼리를 잊게 될까 무서워. 그래서 안 돼.” 나는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었다. 사람이란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는 할 말이 없어지는 법이니까. 다섯 달쯤 지났을까? 친구의 집에 새로운 강아지가 왔다. 이름은 제리, 쪼리와
by 공정필 에디터 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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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액자] 하루의 선물
제가 서울 위쪽에 위치한 대학교에 통학 할 때, 지하철로 한강을 넘어가는 게 참 즐거웠습니다. 지하철에서 창 밖을 보는 시간은 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루 두 번 그렇게 근사한 풍경을 볼 수 있다니 너무나 특별하고 감사했습니다.
하루의 선물 2018. 1. 21. 제가 서울 위쪽에 위치한 대학교에 통학 할 때, 지하철로 한강을 넘어가는 게 참 즐거웠습니다. 지하철에서 창 밖을 보는 시간은 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루 두 번 그렇게 근사한 풍경을 볼 수 있다니 너무나 특별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때를 생각해보며 색연필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 최근 의도치 않게 오른쪽 손을 다쳤습니
by 송재은 에디터 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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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고전X탈춤, '오셀로와 이아고' -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전통극]
오셀로와 이아고 -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 - 셰익스피어 고전 명작 X 한국 전통예술 탈춤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천하제일 탈공작소 ▲ 쇼케이스 스틸컷 (1) 한국예술위원회가 매년 주최하는 예술 지원사업 ‘공연예술 창작산실.’ 2017년에도 어김없이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쟁쟁한 작품들이 단계별 심의를 거쳐 우수 창작 레퍼토리 선정작을
by 김지선 에디터 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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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계적 거장의 작품이 쓰레기로? 해운대구의 만행 [시각예술]
백남준의 작품이 해외에서 고장이 났다는 이유로 통보도 없이 폐기된다면 우리나라 언론은 난리가 나지 않을까. 감히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을! 우리나라나 유족들의 허락도 없이! 손보거나 전시 중지도 아니고 아예 고철 처리해서 폐기를 시키다니! 그런데 이게 현실로 일어났다. 다만 백남준이 아닌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현대미술의 거장, 데니스 오펜하임의 작품
by 윤단아 에디터 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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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탈춤의 재발견, 오셀로와 이아고
<오셀로와 이아고>는 셰익스피어의 비극 <오셀로>를 한국 전통 탈춤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오셀로>와 전통 탈춤. 새롭지만 낯선 조합이라 자칫하면 난해한 공연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그러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도 신선하고 흥미로운 공연이었다. 탈춤 먼저, 전통 탈춤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무대였다.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한 표정으로 압축해서
by 박진희 에디터 2018.01.2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