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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은하계 카우보이들의 유대감이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와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사회의 모습을 연관지어 보았다.
공동체라는 말은 한물 지나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사태로 공동체를 위해 개인의 욕구를 자제하는 풍토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하나의 예의범절로까지 통용되는 코로나로 인한 공동체주의는 사회 전체가 구성원 개개인들만의 방식으로, 그러나 서로에게 피해가 될 행동은 자제하며 움직이는 한 팀이라도 된 듯한 착시를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착시는, 강하
by 김수연 에디터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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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도 누군가에게는 '빌런' [음악]
나도 누군가의 빌런이다.
스텔라장이 돌아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6개국어로 부르는 영상을 통해 스텔라장을 처음 접했다. 이윽고 루프스테이션만을 사용해 음과 반주를 쌓아 나가는 'YOLO'와 SNS에서 인기를 끌었던 노래 'Colors'로 그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그의 노래는 항상 솔직 담백한 인간의 모습을 그려낸다. 그러나 부정적이라기 보다는
by 황현정 에디터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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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티끌 같은 삶, ‘티끌 같은 나’ [도서]
티끌 같이 작은 존재들의 삶
러시아의 현대 문학은 처음 읽어본다. 익숙하지 않은 것이기에 낯설었지만, 곧 나는 새로운 문학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티끌 같은 나’는 러시아 현대문학의 거장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토카레바의 중단편 다섯 작품을 모아놓은 책이다. 작품들의 제목은 <티끌 같은 나>, <이유>, <첫 번째 시도>, <남이 우리랑 무슨 상관이죠>, <어느 한가한 저녁>이다. 이 다
by 송진희 에디터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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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순수하고 비판적인 몽마르트의 시인 ‘툴루즈 로트렉 展’ [전시]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오롯이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Prologue. 19세기 프랑스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툴루즈 로트렉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에 대해 짧게 말해보자면 어릴 때 장애가 있었지만, 주로 파리의 몽마르트 거리에서 여성들과 밤의 도시를 즐겨 그린 데다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갖고 있던 작가라고 요약해 볼 수 있겠다. 그가 장애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를 예술로써 승화
by 차소연 에디터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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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404호 아이들에게 - 조혜은 『구두코』 [도서]
아이들은 "쉬지 않고 돌아가는 회전목마"다.
스웨터의 여왕 선유, 유진, 정자, 보람, 유은, 유민, 건희, 강희, 선주, 이슬. 지워진 뒤에도 불러 보고 싶은 이름들에게 ‘404호 아기들에게.’라고 쓰인 「스웨터의 여왕」에는 아기들과 이모가 있다. 화자는 “엄마도 없이 지나간 11개월”을 지낸 아이로 보인다. 아이들은 그들에게 맞지 않는 이모들의 가슴을 찾아 다툰다. 이모는 am 7:50에 온다.
by 이승현 에디터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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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다양한 삶, 그리고 존재 - 티끌 같은 나
'존재하면서' 아무것도 소유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존재해야' 한다. 반면 모든 것을 가졌지만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도서 리뷰를 남길 때면 대부분 시작글이 '책 제목에 이끌렸다'고 시작되는 듯 하다. 이번에도 전과 마찬가지로 책의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기 시작했다. <티끌 같은 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혹은 이미 적응이 끝나 '나'라는 존재에 생각해보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 너무도 공감가는 한 줄이라 이끌렸을지도 모른다. 책을 읽으며 모국어가 아닌 타국의 소설
by 김태희 에디터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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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의 그림정원] 청춘
[청춘] : 만물이 푸른 봄철
*** 그대에게만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어요 나를 불러줘요 널 비출 수 있게 - 우효, <청춘(Day)> -
by 전예연 에디터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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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배달의 민족 탈출하기 [문화 전반]
#SmallChallengeBigChange
서울에 여행 온 사람들 중 대부분은 며칠만 지나고 나면 이렇게 말한다. "한국은 정말 살기 편한 곳이야." 무엇이든 손쉽게 얻고 가장 빨리 얻을 수 있는 곳,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고 누구든지 한 번 길들여지면 쉽게 떠날 수 없는 곳이다. 어디야 안 그렇겠냐마는 돈만 있으면 한국처럼 살기 좋은 나라가 없다고들 한다. 어느 정도 돈
by 김지아 에디터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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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하이바이, 마마!'는 왜 용두사미 드라마가 되었나 [TV/드라마]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한 이유를 애청자의 입장에서 풀어 썼다.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고백부부〉의 작가 권혜주의 차기작이자 배우 김태희의 복귀작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던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가 지난 19일 막을 내렸다. 드라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주인공 차유리(김태희)가 갑자기 살아 돌아오며 벌어지는 판타지 휴먼 코미디 장르로, 삶과 죽음, 순리와 상실의 메시지를 이야기하고 있
by 천지혜 에디터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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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혼이 소진되지 않도록 - 비브르 사 비 [영화]
나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투쟁,영화 <비브르 사 비>
편하게 집에 누워 빔 프로젝터로 영화를 보다 가끔 생각한다. 현대에 살고 있어 다행이라고. 전염병이 유행하고 있지만 2020년 현재의 나는 굶주리지도 않고, 위생적인 환경에 있으며 편리하게 보고 싶은 것을 본다. 게다가 한국이라는 소득 수준이 괜찮은 국가에 살고 있다. 이토록 쾌적하게 살고 있는데도우리는 '잘 살고 있다'는 확신을 갖기가 어렵다. 사람들의
by 김채영 에디터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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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터넷과 사회 참여 예술 [시각예술]
인터넷에서 일어난 <장난감 전쟁>. 이토이(eToy) vs 이토이즈(eToys)
‘핵티비즘’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정치적,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자신과 노선이 다른 정부나 기업 단체의 웹사이트를 해킹하는 행위를 말하는 단어로, 해커(hacker)와 행동주의(activism)의 합성어이다.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국제 해킹 그룹인 어나니머스(Anonymous)를 예로 들 수 있겠다. 그들은 인터넷 검열을 반대하고 자신들의 행동을
by 진수민 에디터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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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96] 거의 떠나온 상태에서 떠나오기
무엇을 쓰든 "다시없을 장관"을 펼쳐놓는 "집요한 글쓰기"
거의 떠나온 상태에서 떠나오기 - David Foster Wallace Essays - <문화초대 일자> 거의 떠나온 상태에서 떠나오기 2020.05.04-06 월-수요일 (배송 도착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4월 24일 금요일 오후 2시 까지
by 박형주 에디터 2020.04.2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