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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티끌처럼 나부끼지만 깊은 바다 같은 존재를 꿈꾼다 – 티끌 같은 나
현대 러시아 여성들의 사랑과 욕망을 그려내다
러시아문학은 내게 ‘고전’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존재하는 나라였다. 푸슈킨, 체호프,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내가 여태껏 접해 본 러시아문학은 모두 고전에 속하는 작품들로, 19세기에서 20세기에 쓰인 소설이었다. 현대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기에 이 작품이 기대됐다. 더군다나 처음 본 러시아 여성 작가였고, 띠지 문구에 ‘러
by 조윤서 에디터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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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노래하는 은유 시인 심규선, 환상 세계를 음악에 담다. [음악]
노래하는 시인 심규선의 환상 세계, 같이 경험해보지 않으실래요?
나는 가수 심규선을 매우 좋아해 매일 2시간은 심규선의 노래를 듣는다. 내가 심규선을 좋아하게 된 이유 그리고 심규선의 노래를 이유와 같이 네 개 정도 소개하고 싶다. 단, 케이팝이나 신나는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지루하다고 느낄 수는 있다. 심규선의 노래는 마음을 녹이는 가사 그리고 잔잔한 멜로디가 섞여 최상의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우선 심
by 김정현 에디터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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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손그림] 그런 날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by 윤수현 에디터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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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문화예술의 도시 볼로냐가 인증하는 일러스트를 어른이의 관점으로 보다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전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속 어린 시절 가졌던 상상력을 찾아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의 특별함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은 지난 2000년 유럽의 ‘문화 수도’로, 2006년엔 유네스코 ‘음악의 도시’로 선정되었던, 문화예술이라는 씨앗을 틔우기 좋은 비옥한 환경을 지닌 매력적인 도시 볼로냐에서 매년 개최되어 왔다. 기원전 3000년 에트루리아 문명을 싹틔우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볼로냐 대학을 소유한, 이탈리아에서
by 박다온 에디터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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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언의 힘 '견디는 힘' [도서]
버티고 또 버티기
이사를 자주 다닌 편은 아니지만, 학창시절 이사는 곧 전학을 의미했고 모든 친숙한 것과 멀어지는 것을 의미했다. 분명 밝고 시끄러운 난데 소심한 성격 탓에 새로운 환경에서의 첫날은 항상 다른 내가 되어있었다. 낯선 것들을 마주하기 전날이 불안했고 당일의 적막함이 싫었다. 고등학교 3학년도 마찬가지였다. 자고 일어나면 내일이 되는 당연한 시대는 지나갔고 하
by 박수정 에디터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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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심사위원 관점으로 바라본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많은 아이들이 보는 도서이기에 열린 가능성과 개성, 메시지나 사람이 사는 이야기 등 여러 부분에 있어서 많은 영감을 주는 전시였다고 생각한다.
1.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에 들어가기 전 우선 이번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에 대해서 처음 초대를 받게 되었을 때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도 필자가 관람하던 시간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과거에 같은 장소에서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봤을 때와는 비교가 될 정도로 적은 인원 덕분에 관람하기에는 굉장히 수월했다만 아직도 여파가 많이 남아있다
by 박은희 에디터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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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비가 온다 [사람]
스쳐 지나간 인연들이 남긴 결과물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이런 날은 유독 일어나기 힘들다. 자도 자도 졸리고, 새벽 6신 줄 알았는데 시간을 보면 어느새 10시가 훌쩍 넘어 있다. 몸이 저절로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보다 억지로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야 하는 날이다. 비에 대한 내 감정은 다소 복합적이다. 비가 내리는 소리와 창문에 맺힌 빗방울은 없던 감성까지 끌어내는데, 걸리적거리는
by 박수정 에디터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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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생에서 살아남기 - '견디는 힘' [도서]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인생을 열심히 버티고 있을 모든 존재들이여, 파이팅.
바야흐로 존버의 시대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옛말처럼, 우리는 중간이라도 가기 위해 치열하게 버티고 있다. 언뜻 보면 아무 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우리는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지금이야말로 이 버팀의 미학이 빛을 보는 시기가 아닐까 싶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한지 벌써 세 달이 다
by 정지은 에디터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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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기술 시대, 매체에 대해 성찰하다 - 20세기의 매체철학 [도서]
기술시대의 매체 성찰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 - 책읽는 소녀 시공간 초월의 시대 저자는 ‘저기’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선언한다.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현대인이라면 그 선언에 동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사회 속에서 인류가 시공간의 변화를 맞이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다. 그러한 현대인 중 하나인 필자가 ‘저
by 손진주 에디터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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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거짓 없는 관심, 아름다움의 시작 - 툴루즈 로트렉 展
<툴루즈 로트렉전> 리뷰
아름다움의 시작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툴루즈 로트렉의 단독전을 보며 머릿속을 휘감은 단어 하나는, ‘아름다움’ 이었다. 전시된 그림을 보며 아름답다, 아름답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차올랐기 때문이다. 왜 그랬을까. 미학을 내가 아는 한 가장 간명하게 말하고 싶을 때면 인용하는 문구를 상기하며 고민해본다. 예술을 다루는 학문인 미학을 가리키거나 심미적이라는
by 환영 에디터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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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몸의 언어
너와 내가 나누는 비밀 이야기
몸의 언어 - 보통의 연애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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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제야 던지는 질문 [영화]
영화 '추격자' 영화를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참담한 현실을 더 참담하게 보기 위해서인가.
하루 한 편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영화 장르 중 ‘범죄’를 좋아한다. 내가 경험할 수 없는 이야기기에 더욱 그럴 것이다. 물론 나는 영웅이 될 수도 없고, 찰리가 운영하는 초콜릿 공장에 갈 수도 없다. 하지만 이상하게 ‘범죄’ 영화는 현실에서 일어날 것 같아서 좋아한다. 모순되는 말이긴 하다. 경험할 수 없지만 일어날 것 같아서 좋아하는 말이, 하지만
by 박예림 에디터 2020.04.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