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노력의 기쁨과 슬픔
남한텐 부드러우면서 본인에겐 엄격한 사람이 읽기 좋은
1만 시간의 법칙을 들어봤는가? 웬만해서 다들 들어봤을 이야기다. 1만 시간을 투자하면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보장되는 뉘앙스의 이야기다. 그렇다,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노오오력이 부족해서 그래! 수도 없이 들어본 말이다.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하지만 노력만으로 되는 세상이 확실히 오고 말았다. 공감이 아니라 해답을 원하는 거면 보통 답을 알고 있다
by 이서은 에디터 2021.05.22
-
[Opinion] 태어나버린 삶 - 가버나움 [영화]
우리가 모르는 삶
영화 <가버나움>, 그 참담함에 대하여 영화 <가버나움>을 처음으로 봤던 때가 기억난다. 광화문 씨네큐브였는데, 영화를 보고 나와서 동행인과 한참 동안 말을 나누지 못했다. 감상을 나누기 어려웠다. <가버나움>은 영화적 연출이나 판타지가 아닌, 참담한 현실이었다. 영화는 2019년에 국내 개봉했다. 나딘 라바키 감독은 영화의 배경으로 그가 나고 자란 레바
by 송세희 에디터 2021.05.22
-
[Opinion] 나의 이름은 [사람]
그러니까 뭐가 되고 싶은데? 불리고 싶은 이름, 나의 정체성을 묻다
그러니까 뭐가 되고 싶은 건데? 어떤 날에는 하루 종일 글만 써도 좋고, 또 어떤 날에는 산책을 나가 멋진 나무 사진을 찍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가도, 사람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싶다. 가끔은 커뮤니티 내에서 진행할 만한 흥미로운 프로젝트 아이템을 모색해 보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UX Writing(사용자 경험 측면에서의 글쓰기)이라는 새로운
by 신송희 에디터 2021.05.22
-
[Review] 어두운 골방에서 벗어나, 당신을 기다리는 사람들 곁으로 - 문스토리
산전수전 다 겪은 어른들을 위한 따스한 위로
* 본 글은 <문스토리>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저 달이 하늘에 꽉 차오를 때면, 토끼가 절구를 찧어 떡을 만들어 먹는단다" 오래전 우리 선조들은 보름달이 뜨면 그 밝디 밝은 달 속에 토끼가 산다고 생각했다. 달의 어둡고 밝은 부분이 만들어내는 모양이 토끼가 절구 찧는 모양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뒤이어 토끼가 가득한 달을 바라보며 간절한 마음으로 자
by 김재훈 에디터 2021.05.22
-
[Opinion] 이상(理想), 내가 쓰고자 하는 글 [사람]
내가 정하는 온도, 속도 그리고 농도
내가 정하는 온도, 속도 그리고 농도 어느덧 5월 중순이 이자 6월을 바라보고 있다. 에디터의 활동이 끝이 보인다. 에디터 활동을 계기로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영부영 시작했던 블로그도 자리를 잡고 있다. 나 자신 자체도 예전 글들을 읽으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글을 발견했다. 혼자 뿌듯하게 칭찬한다. 보람차다. 쓰면 쓸수록 달라지고 내 마음에 드는
by 이서은 에디터 2021.05.22
-
[Opinion] 밴드 음악의 감초, 베이스 [음악]
내가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접근해보려고 한다.
베이스를 잘 쓴 노래는 도입부터 확연히 다르다. 몇 년 전부터 밴드 음악을 즐겨 듣기 시작한 나는 밴드들의 신보가 나올 때마다 유독 베이스라인을 유심히 찾아 듣고는 하는데, 이 베이스 기타의 존재감이 확실하게 드러난 곡을 청음 하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고는 한다. 지금 이 글도 오랜만에 그 베이스의 존재감이 드러나는 곡을 발견해서 기쁜
by 이보현 에디터 2021.05.22
-
[Review] 당신 안에 잠들어있는 사유를 깨울 4가지 - 아티스트 인사이트 [도서]
관찰하고, 성찰하고, 창조하고, 발견하라.
최근, 전시 두 곳을 방문했다. 하나는 마르첼로 바렌기전이었고 다른 하나는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이었다. 두 전시를 관람하고 든 생각은 두 아티스트 모두 ‘집요한 관찰력’을 가졌다는 것이었다. 마르첼로 바렌기는 마치 사진을 찍은 것처럼 극사실주의로 사물을 정교하고 세심하게 그렸으며, 맥스 달튼은 색을 표현하는 데 집요하게 파고들어 같은 물체의 색이라도
by 정윤지 에디터 2021.05.22
-
[Review] 음악인의 아티스트 인사이트 [도서]
음악과 미술은 표현의 방식이 청각적이냐, 시각적이냐의 차이일 뿐, 그 본질은 같다고 생각한다.
'아티스트 인사이트 : 차이를 만드는 힘' 아마 대부분의 예술인에게는 다른 무언가와의 ‘차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는 것이 평생의 숙제일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물론 나도 그중 한 명이다.)에게 이 책은 제목부터가 마음을 끌게 하지 않는가? 제목만 봤을 땐 전혀 알 수 없지만, 이 책은 예술적 통찰력에 대한 것들을 미술 작품을 통해 풀어
by 이호준 에디터 2021.05.22
-
[오피니언] 세상을 바꾼 여성 예술가 [영화]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세계
강렬한 영화포스터에 절로 발이 끌려 개봉일에 맞춰 극장을 찾아갔다. 다큐멘터리 영화를 영화관에서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무한의 세계’라는 제목에 걸맞게 작품의 무한하고 거대한 공간감을 스크린을 통해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미술사를 잘 아는 편이라 생각했다. 현대 미술의 거장을 뽑으라 하면 망설임 없이 여러 작가를 나열할 수 있었다. 하지만 거기에 쿠사마
by 고연주 에디터 2021.05.22
-
[그리고] 현대 르네상스
현대의 다재다능함은 어떻게 가치를 갖게되었고, 무엇에 기여하는가.
한승민(Han SeungMin) 현대 르네상스 Mordrern Renaissance 2021 콜라주, Collage Seoul 인당 적어도 10개 이상의 능력을 갖춘 현대는 진정한 의미의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을까? 좋은 르네상스와 나쁜 르네상스를 구별하지 않고, 현대는 르네상스이다. 원조 르네상스 맨인 미켈란젤로와 다빈치가 현대에 온다면 뭐라고 할까.
by 한승민 에디터 2021.05.22
-
[Review] 예술가를 꿈꾸고 있다면 필독 - 아티스트 인사이트 : 차이를 만드는 힘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아이디어를 잊는 것이다.
[Review] 예술가를 꿈꾸고 있다면 필독 아티스트 인사이트 : 차이를 만드는 힘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아이디어를 잊는 것이다. - 존 메이너드 케인스 수많은 예술가들이 가진 각자의 독특한 신념들 본 책은 많은 아티스트들의 인사이트를 작품과 함께 소개하며, 그 작품들에서 시작된 변화의 물결이 어떻게 현
by 고혜원 에디터 2021.05.22
-
[Opinion] 글을 쓰지 못한 핑계 [사람]
글을 쓸 수 없었던 핑계와 다시 다짐.
한동안, 글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 이리저리 여러 핑계들로, 온전한 글을 써 내려갈 수 없어 아트인사이트에 글을 기고하는 것도 지난달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써놓은 글을 올리기도 했다. 완성도가 떨어지는 글을 올린다는 것 자체로도 굉장히 부끄럽지만, 제대로 글을 쓸 수 없어 아트인사이트의 컬쳐리스트로서 활동을 그만두어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했다가 다
by 이수진 에디터 2021.05.2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