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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하고 싶은 게 많은 '나의 지금'에 대하여
이왕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나다운 내가 되어보려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나의 지금을 여러분에게 전달하기도 하지만 나도 나의 현재의 모습을 또 한 번 찾아내고 싶다. ‘지금 나는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보며 지금의 나에게 7개의 질문을 던져보려 한다. 지금이 힘들다면,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가요? 날 밝을 때쯤이면 타닥타닥 사람들 발소리가 들려. 이불 속에서 듣는 그 소리가 그렇게 쓸쓸할 수가 없다. 나만 굴러가
by 조민영 에디터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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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비극은 우연인가 필연인가 - 매그놀리아 [영화]
끝없는 비극의 굴레
영화 <매그놀리아>는 한 퀴즈쇼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인간사를 다루며 그 행간에 놓인 인간의 비극을 조명한다. 영화는 총 9명의 삶을 집약적으로 다루며 결국 인간이 겪는 비극은 끝없는 굴레임을 보여준다. 영화는 많은 이의 삶을 다룸에도 과하거나 지루하지 않다. 각 인물이 퀴즈쇼를 중심으로 얽혀 있단 것이 밝혀지는 순간을 향한 긴박함은, 단 한시도 화면에 눈
by 신나영 에디터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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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저는 고래상어 좋아합니다 [동물]
실제 모습은 아직 본 적도 없으면서 말이죠
누군가 모임 중에 저에게 질문했습니다. "어떤 동물을 가장 좋아해요?" 어렵지 않은 질문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에도 나올 법한 문장이었죠. 질문을 듣자마자 제가 아는 동물들이 머릿속에 가득 떠올랐습니다. 강아지, 고양이... 이 친구들은 단골로 등장하는 동물들이죠. 토끼, 기린... 낯설지 않은 동물이지만 왠지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애매했습니다
by 정서영 에디터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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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뉴욕 지하철에 울린 네 발의 총성, 미디어 재판 [다큐멘터리]
뉴욕 지하철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정당방위인가, 인종차별 범죄인가.
1984년, 뉴욕 지하철 안에서 총성이 울린다. 총상을 입은 것은 흑인 소년 네 명. 뉴욕 경찰은 총을 쏜 범인을 찾으려 하지만, 그는 이미 도주한 이후다. 며칠 후, 한 백인 남성이 자신이 소년들에게 총을 쏜 사람이라고 자백한다. 그의 이름은 ‘버나드 게츠(Bernhard Goetz)’. 무자비한 악인이라는 비판도 잠시, 그는 뉴욕 시민들에게 ‘지하철
by 조혜리 에디터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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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 안의 창조성을 깨우는 법, 아티스트 인사이트
차이를 만들어내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저 사람은 진짜 타고났네" 흔히 '천재' 소리를 들을 법한 아티스트에게 하는 말이다. 음색이 예쁜 가수들에게도 이런 말을 하곤 한다. 목소리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것이니 정말 축복이라면서. 나도 으레 독보적인 목소리를 가진 가수들에게 이런 칭찬을 하곤 했는데, 어떤 가수의 인터뷰를 읽고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했다.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목소리를
by 박혜설 에디터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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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냄새의 심리학 [도서]
냄새만으로는 부족한 게 맞다. 냄새가 없어도 부족하다.
언젠가 읽었던 책의 구절 중에 ‘역겨움은 생존을 위한 본능이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우리가 어떤 대상에게 역겨움을 느끼는 것은 그것이 생명의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이란다. 불에 타는 냄새나 상한 음식 냄새를 맡으면 본능적으로 위협을 감지한다는 문장을 읽으면서 그 책이 떠올랐다. 이질적인 냄새를 맡으면 나도 모르게 긴장하는 일이 잦았던 걸 보면 상당히 신빙성
by 김상준 에디터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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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너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 - 도희야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도희를 부른다.
<도희야>라는 제목 당연한 얘기지만, 영화의 제목은 영화의 안에서 정해진다. <베를린>처럼 영화의 배경이 곧 제목이 되기도 하고, <암살>처럼 서사를 추동하는 핵심 행위가 제목이 되기도 하며, <박열>이나 <동주>처럼 주인공의 이름이 제목이 되기도 한다. 왜 하필이면 배경인가, 행위인가, 이름인가. 디테일한 이유는 각자 다르겠지만, 본질적인 이유는 하나다
by 임현빈 에디터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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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 by 푸름] 동시대 미술 맛보기 모음집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소장품전
* [도슨트 by 푸름]은 필자(푸름)가 직접 체험한 문화예술을 관객에게 말을 건네듯 소개하는 페이지입니다. APMA, CHAPTER THREE 안녕하세요, 여러분! 새로운 전시와 함께 돌아온 [도슨트 by 푸름], 푸름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전시는, 빼어난 동시대 미술 작품을 다수 소장한 것으로 잘 알려진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의 소장품전, [APMA,
by 최호용 에디터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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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여유로움이 죄스러운 당신에게 - 노력의 기쁨과 슬픔
나는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그 결과 망가졌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배웠을 노력의 중요성을 나 또한 지겹도록 배웠고 또 최선을 다해 실천해왔다. 그 결과 나는 망가졌다. 누구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그에 비해 어떻게 ‘쉬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지 않는다. 나에게도 누구나 가열하는 방법을 알려줬지만 그에 반해 식히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그 결과 나는 쉬는 방법을 몰랐고 쉬어서는 안된다고
by 박세윤 에디터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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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기록하다] 선물같은 순간을 기록하다
힘들었던 하루에 대한 보상
힘들었던 하루를 보상받는 듯한 선물 같은 순간
by 이유진 에디터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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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격자들의 집합, 제니퍼 바틀렛의 예술 [미술]
질서와 자유로움 사이에 놓이다
일반적으로 ‘예술 작품’하면, 작가의 자유로운 붓질과 경계 없는 형태가 연상된다. 하지만 정확성과 규칙, 법칙이 느껴지는 작품이 있다. 바로 제니퍼 바틀렛(Jennifer Losch Bartlett)의 작품이다. 반듯함과 일정함으로부터 나오는 쾌감은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작품을 주목하게 했고, 확고한 그녀만의 예술 철학이 주목받는 현대 예술가로 거듭나게
by 고지희 에디터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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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페스티벌의 뉴노멀 [공연]
페스티벌이 돌아온다.
페스티벌이 돌아온다 출처: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홈페이지 코로나 19로 시끄러웠던 한 해, 음악 페스티벌들에는 위기일 수밖에 없었다. 오프라인 개최는 사실상 불가해지면서, 국내 유명 페스티벌들의 취소가 이어졌다. 대안적인 수단으로서 온라인 스트리밍이 등장하기도 했다. 코로나 19의 위세가 대단했지만, 페스티벌을 지속하기 위한 실험은 지속하였다.
by 박경원 에디터 2021.05.2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