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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그저 오늘의 삶이면 돼
지키고 싶은 나의 ‘마음의 알’
어제부로 애니메이션 <캐릭캐릭 체인지> 정주행을 끝냈다. 공연과 뮤지컬을 좋아하기 이전에 일찍이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에 푹 빠져있었던 나는, 남들이 드라마와 영화 정주행을 하듯이 요즘도 애니메이션을 정주행하곤 한다. 그리고 이 중 <캐릭캐릭 체인지(2007)>는 그런 내가 꽤 오래도록 보길 미뤄두었던 작품이었다. 2000년대 후반 국내에서 처음 방영되며
by 강민정 에디터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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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밈에 대하여 : 개구리 페페의 이야기 [문화 전반]
우파의 상징부터 민주화의 상징까지. 밈의 활용방법에 대하여
1. 밈이 뭐야? '무야호~', '그만큼 재미있으시다는 거지', 요즘 인터넷 좀 한다고 하는 사람 중에서 이 문장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무한도전의 짧은 한 장면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자, 이 장면으로 노래를 만들거나, 영상을 화려하게 꾸며 패러디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밈'이 탄생한 것이다. 밈(meme)이라는 것은 1976년에 발
by 권묘정 에디터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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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올여름, 당신을 시원하게 만들 콘텐츠 - 문콘이 EP.3 [문화 전반]
EP.3 - All Mine, 수탉
※잠깐, 문콘이 시리즈의 전편이 궁금하다면? 1. 문콘이 Intro 2. 문콘이 EP.1 (Right Away, 더블 캐스팅,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3. 문콘이 EP.2 (팬텀싱어 올스타전, 스키니 브라운) 어느덧 세 번째 문콘이로 돌아오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세 번째 문콘이(문화콘텐츠를 모아놓은 이야기)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번에는 EP.2에서
by 최수영 에디터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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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죽지 마, 살아야 해, 힘내 - 두더지 [영화]
응원이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
모든 순간이 혼란스럽다. 사소한 것 하나 무난한 구석이 없다. 공감할 여지조차 주지 않고 앞서가는 인물들의 감정선은 내내 들쑥날쑥이다. 동급생, 부자지간, 모녀지간, 나와 타인, 타인과 타인 사이에서 끝없이 거듭되는 폭력은 당위를 찾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맥락이 없고, 장소도 대상도 가리지 않기에 무엇 하나 용납하기 어렵다. 아마도 누군가 영화를 추천해달
by 임현빈 에디터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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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이키가 세상을 향해 던지는 메시지 [문화 전반]
나이키가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Play new'. 이 시대의 광고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할까
광고가 가지는 영향력 "토O타 이거 무슨 맛이에요? TV에서 광고 보고 궁금해서... 한 번 먹어보려고..."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이 편의점에 들어와 음료수를 집더니 말했다. 새삼 TV 광고의 위력에 놀란다. 궁금해서 어떤 광고였을까 찾아보니 기존에 사용했던 CM송과 이온 음료가 가진 청량한 이미지를 소구하는 내용이다. 대단한 스토리라인이 있는 것은 아니
by 박혜설 에디터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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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애린 왕자』, 이렇게도 부술 수 있다. [도서]
"기사에 쓰면 안 되는 부사를 거침없이 쓸 때마다 왠지 모를 희열을 느끼면서 말이다. 마치 콤플렉스가 없었던 것처럼."
벌써 꽤 지났지만, 주변에서 한참 관심을 모으던 책이 있었다. 독자뿐만 아니라 SNS, 유명 북튜버, 출판인들 사이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된 바로 그 책, 『애린 왕자』다. 어린 왕자의 경상도 버전인 이 책은 독일 출판사 ‘Tintenfass’와 이팝 출판사와 협업하여 만든 책으로, 전 세계의 언어를 수집하는 ‘Tintenfass’ 의 125번 에디션에 수
by 조원용 에디터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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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언어] 색
너는 오색찬란한 빛을 내니까.
COPYRIGHTⓒ 2021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너는 무척 다양한 색을 내. 어느 날은 한 가지 색이었다가 어느 날엔 동시에 여러 색을 내지. 또 어느 날엔 아무 색이 없어. 그래서 나는 네가 누구인지 정의할 수 없어. 너를 정의하는 순간, 너를 정의하지 못한 게 되고 말 거야. 너는 오색찬란한 빛을 내니까. 네
by 장의신 에디터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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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는 어디로 향해야 할까? -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열정과 통찰
공감과 위로와 힘을 준 책
이 책을 반 정도 읽고 나서 나는 교보문고 앱을 들어가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고백과 자각' 편을 주문했다. 책의 시리즈를 다 읽어야 한다고 마음먹고 이렇게 신속하게 책을 주문한 적은 처음이었다. 사실 책을 읽다 보면 그 책의 시리즈를 읽어볼까 생각하다가도 다른 책을 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잊기 마련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달랐다. 다음 편을 읽어야 한다
by 김지연 에디터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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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성 캐릭터들의 발자국을 따라, '현기증' [영화]
카메라는 남성의 시선을 대변한다
영화 <현기증>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대표작이다. 할리우드 영화사에 길이 남은 고전으로 기록되어 수많은 시네필과 평론가들에 의해 재해석된 작품이기도 하다. 형식적 실험과 더불어 내용적 서스펜스 면에서도 뛰어난 혁신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나에게 여성 주조연의 활약이 눈에 띄는 영화였다. 해서 그들의 궤적을 따라 페미니즘적 분석을 시도해보았다. 주연 매들
by 오송림 에디터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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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클래식은 처음이라
가볍게 시작해서 들을수록 빠져드는 클래식 교양 수업
클래식은 처음이라 - 사람 사는 이야기 - 가볍게 시작해서 들을수록 빠져드는 클래식 교양 수업 <책 소개> <클래식은 처음이라>는 제목 그대로 클래식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었거나 혹은 내딛고 싶은 초심자들을 위한 교양 클래식 입문서다. 현직 피아니스트로서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클래식 부문 대표 팟캐스트인 '조현영의 올 어바웃 클래식'을 진행하는 등 클래식과
by 박형주 에디터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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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양치를 하다가 문득 [사람]
양치를 하는 3분 동안 벌어지는 일
후. 모두가 잠든 어두컴컴하고 고요한 새벽, 한숨과 함께 끝내 키보드에서 손을 떼어 냈다. 동시에 처절하게 붙어있던 엉덩이도 지키던 자리를 용기 있게 떠났다. 그리고선 단번에 화장실로 직행했다. 가자마자 제일 먼저 집어 든 것은 이번에 새로 산 치약이었다. 왼손에는 분홍색 칫솔을, 오른손에는 치약을 들어 딱 거품이 날 정도만큼 콩알만 하게 짜냈다. 선홍
by 신송희 에디터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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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울타리 밖으로 넘어온,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열정과 통찰
그들의 열정과 통찰
취미가 아니라 직업으로 막연히 글을 쓰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가 떠오른다. 그때의 나는 아무것도 없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다. 달라진 것은 하나가 있다. 지금도 글을 쓰고 있다는 점이다. 매번 결심하고 목표로 삼아, 매일 매일 글을 쓰고 있다. 책을 놓았고, 펜도 놓았으며, 또 서비스업에서 하여 나는 노트북을 업무와
by 이서은 에디터 2021.06.2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