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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퀴어리즘
크리스티와 소더비 경매를 집어삼킨 10명의 퀴어 화가들
퀴어리즘 - 이제는 말해버린 그들의 이야기 - 크리스티와 소더비 경매를 집어삼킨 10명의 퀴어 화가들 <책 소개> 어디에서도, 그 누구도 언급하지 않았던 경매 최고가 퀴어 화가들의 숨은 이야기 사피엔스의 역사에서 편견이 없는 시대는 한 번도 없었다. 수천 년을 걸쳐 이어져 온 퀴어에 대한 편견은 미술사에서도 금기시된 비밀의 상자를 만들었다. 21년 전부터
by 박형주 에디터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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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좋아하는 것들에 전하는 고백 - 아트인사이트 Vol.1 [도서]
내가 좋아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좋아하는 것이다.
내가 약 9개월간 몸담고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인사이트에서 ‘공동 저자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른여덟 명의 저자들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방식’이라는 주제로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사실 나 또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다. 그러나 ‘좋아함’이라는 단어가
by 유소은 에디터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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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뜨거운 첼로의 세계 속으로: 첼리스트 배지혜 초청 독주회
그가 앞으로 보여주는 뜨거운 첼로의 세계가 어떨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지난 8월 20일 금요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첼리스트 배지혜의 독주회가 있었다. 더위가 한풀 꺾인 여름밤이라 그런지 예술의전당을 향하는 발걸음이 유독 가볍고 상쾌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대 그리고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공연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유독 음악당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 콘서트홀에서도 당일에 무대
by 석미화 에디터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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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연습 [사람]
이미 당신의 아침은 시작되었고, 당신은 오늘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나는 오늘도 아침에 눈을 떴다. 다른 사람에게는 하루를 시작하는 첫 행위일지는 모르겠으나, 나에게는 이러한 행위가 매일 새롭고 신기하다. 나에게 허락된 아침 과거에 특별했던 경험이 두어 차례 있었다. 한번은 고등학교 때였던 것 같고, 나머지 한번은 대학생 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느 날 밤, 잠을 자는 도중 심장이 조여 오는 것을 느꼈다. 일순간
by 권은미 에디터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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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마이너 필링스', 결코 사소하지 않은 자기혐오
스펙트럼 바깥의 보이지 않는 존재인 Asian American
미국에서 나는 한국인이라기보다는 아시아인이었다.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었던 학교는 지역 특성상 백인 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정원이 70여 명인 심리학 전공 수업을 들을 때는 강의실에 아시아계 학생은 두 명뿐이었다. 드러내놓고 차별을 당한 적이 없음에도 나는 백인 학생들 사이에 있을 때보다 중국인 학생들과 있을 때 마음이 편했다. 어떤 인종이든 외국어를 쓰
by 김채윤 에디터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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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행복한 기억을 매듭짓는 법 [공간]
강렬한 행복은, 커다란 상실감을 남긴다. 파리에서 보낸 시간들을 떠올리며.
인생에 두 번 다시없을 특별한 날들이 있다. 오랫동안 품어온 꿈이 실현된 날,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지만 그래서 더 특별해지는 날들 말이다. 미래에 대한 걱정 없이, 그 순간만을 충실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조바심을 느끼게 되는 날들. 시간을 어떻게 채워도, 결국엔 아쉬움이 남고 말 날들. 교환학생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지냈던 시간이 그랬다. 반년의 시간
by 이수현 에디터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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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크로노스의 세상에서 카이로스로 살아가기 [영화]
희생된 자들에게는 위로를, 현재의 우리에게는 시대의 비극을, 섬뜩하면서도 우아하게 표현한다.
영화를 보며 어떤 장면은 기뻤고, 어떤 장면은 화가 났고, 어떤 장면은 한없이 먹먹해 졌다.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작품이었고 그 때문인지 영화를 다 본 후에도 여운이 깊게 남았던 것 같다. 스페인어 원제와 영어 제목은 ‘판의 미궁’에 가깝다던데, 제목처럼 정말이지 미궁 같은 영화였다. 영화는 스페인 내전이 끝난 후 1944년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다. 공식
by 이시현 에디터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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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텅 빈, 그러나 가득 찬, '의식의 흐름' [음악]
텅 빈, 그러나 가득 찬, 이상의날개 [의식의 흐름]
이상의날개, 특이한 이름을 가진 밴드의 음악 앨범 [의식의 흐름]. 광활한 우주를 사운드로 표현하는 밴드 '이상의날개'가 선보이는 음악이다. 진한 디스토션이 걸린 일렉 기타, 반복되는 리듬과 흐름 속에서 사정없이 움직이는 트레몰로가 청자를 사로잡는다. 파편화된 단어로 이뤄진 가사의 여백을 사운드로 채워 놓으면서 비로소 완성되며 음악은 거대한 우주를 형성한
by 오지영 에디터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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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예술의 쓸모'에 대한 유쾌하고 묵직한 대답 : EBS 다큐 프라임. '1부' 춤, 바람입니다 [문화 전반]
지하철 환경미화원들의 춤 도전기
예술의 쓸모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채널을 돌리던 손이 멈췄다. 이 다큐멘터리의 제목은 요즘 내가 하는 고민과 닮았다. 코로나19 이후, 세상에는 줄 세우기가 시작되었다. 감염병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서, 사람들은 더 시급하고 중요한 것을 골라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한 대책을 세웠다. 시급하고 중요한 것을 골라내는 기준은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것이어
by 박경원 에디터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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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워커홀릭으로서 산다는 것 [영화]
영화 <굿모닝 에브리원>을 보고
레이첼 맥아담스와 아담 샌들러의 웃음엔 기본적으로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는 종류의 어떤 것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미소를 지녔기에 나는 그들이 연기하는 영화들을 즐겨보곤 했다. 대표적으로는 레이첼 맥아담스의 ‘어바웃 타임’이나 아담 샌들러의 ‘첫키스만 50번째’가 있다. 이외에도 ‘디서비디언스’, ‘펀치 드렁크 러브’ 등은 그들의 숨겨진 좋은 작품들 중
by 이정욱 에디터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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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화려한 빛과 그림자의 세계 -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展
카게에 거장 후지시로 세이지
빛과 그림자는 인생 그 자체, 우주 그 자체 나는 빛과 그림자로 자연의 아름다움, 살아있는 생명의 소중함을 그리는 것과 동시에 인생을 그려 가고 싶다 - Seiji fujishiro - 빛과 그림자로 만들어낸 작품, 카게에. 카게에는 일본어로 ‘그림자 그림’을 의미하는데, 밑그림을 그리고 잘라 셀로판지를 붙이고, 조명을 스크린에 비추어 색감과 그림자로 표
by 윤수현 에디터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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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805] 공동저자 프로젝트 Vol.2
잉크향이 가득 깃든 종이 서적에, 아트인사이트 구성원이 다채로이 품고 있는 자신만의 ART insight를 귀히 모십니다.
아트인사이트 공동저자 프로젝트 Vol.2 - 함께 책 만듭시다! - 잉크향이 가득 깃든 종이 서적에, 아트인사이트 구성원이 다채로이 품고 있는 자신만의 ART insight를 귀히 모십니다. 주제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신청) * ~08.25 참가 신청 ~08.26 공동저자 선정 ~09.08 원고 제출 ~09.30 편집, 디자인 ~09.30 개
by 박형주 에디터 2021.08.2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