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내 마음이 불안할 때
작은 일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당신에게 필요한 심리 기술
내 마음이 불안할 때 - 불안의 원인과 불안 관리 전략 - 작은 일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당신에게 필요한 심리 기술 <책 소개> 공황 장애와 불안 장애를 겪은 심리치료사가 발견한 불안의 원인과 불안 관리 전략 하루에도 몇 번씩 불안은 우리를 덮쳐온다. 불안의 이유를 잘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불안한 마음이 잠잠해지기만을 기대한다. 어린 시절부터 불안 장애
by 박형주 에디터 2021.08.19
-
[Opinion] 너는 나의 여름이었다 [영화]
여름이 끝을 맞이하고 있다. 여름의 말미에 서 여름을 담은 영화를 다뤄보고자 한다. 영화 <Call Me by Your Name, 2017>이다. 자신의 이름으로 상대를 부르며 본 엘리오와 올리버의 여름은 무엇을 담고 있을까.
"여름이었다". 2년 전 트위터에서 등장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밈(Meme)이다. 어떤 말이든 끝에 이 말을 더한다면 제법 괜찮은 모양새가 된다는 의미이다. 이 글귀를 하나의 말장난으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을 현실적인 뜻으로 사용해보고자 한다. 올해 역시 엉거주춤한 모습으로 여름의 끝에 서버린 까닭이다. 작년에 이어 여름답지 못했던 여름이 어
by 김동희 에디터 2021.08.19
-
[Review] 동화와 꿈의 세계에 초대받은 기쁨,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展
꿈과 동화가 내 곁으로 다가왔다.
[카게에 거장 후지시로 세이지 :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전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카게에'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무작정 전시회장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이전에는 본 적 없는 낯선 장르의 작품들의 나를 압도했다. 카게에란 일본어로 '그림자 그림'을 의미하며 이름 그대로 종이를 오려 붙이고 그곳에 빛을 비추어 완성하는 작품이다.
by 김혜빈 에디터 2021.08.19
-
[Opinion] 여름이 가고 있다 [사람]
여름의 끝에서
여름이 가고 있다 물론 뜨거웠다 여름이 가고 있다 물론 비가 많이 왔지 (…) 여름 내내 나는 떠날 준비를 하다만 자세로 지팡이에 의지하여 늙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여름이 가고 있다 우리를 이루는 서로 다른 물질 여름이 가고 있다 이사철이 오고 있다 여름이 가고 있다 좋은 생각이 나려고 한다 놓고 왔을 리가 없다 뒤를 돌아본다 놓고 왔을 리가 없다 나는 뒤
by 박세나 에디터 2021.08.19
-
[Review] 아트인사이트 Vol.1 -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방식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에 이렇게 좋아할 수 있는 게 많다니!'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리고 글을 쓴 분들이 좋아하는 무엇인가를 통해서 나는 그것을 좋아하는지 곱씹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깊이감에 상관없이 무엇인가를 좋아한다는 일은 정말 멋진 일이라는 문장이 떠올랐다. 왜 예전에는 어떤 것을 좋아한다고 했을 때 깊이감이 없이 얕게 좋아하는 것이
by 김지연 에디터 2021.08.19
-
[Opinion] 부장님, 아무튼 출근을 결재 부탁드립니다. [드라마/예능]
어른이들의 키자니아, '아무튼 출근!'
취업 준비를 준비하고 있는 나는 최근 관심 있게 시청하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MBC에서 방영하는 '아무튼 출근!'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치 어린이들의 직업 체험 놀이터, '키자니아'의 어른이들판 같다. '라떼는 말이야'를 읊어보자면, 98년생인 나는 어린 시절에 키자니아처럼 여러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설이 전무했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각종 진로
by 최지혜 에디터 2021.08.19
-
[Opinion] 왜 나는 소녀들을 기다리는가 [문화 전반]
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걸스플래닛 999
늦은 밤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가 어린 소녀들이 잔뜩 나오는 장면을 마주했다. 그 프로그램은 걸스플래닛 999의 1화였다. 새벽 1시가 넘도록 그 프로그램을 모두 본 나는 2화의 정규방송 시간을 기다려 보는 사람이 되었다. 도대체 왜 나는 소녀들을 기다리는 걸까? 나는 본래 아이돌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어릴 때도 좋아하긴 했지만 덕질을 하는
by 김요정 에디터 2021.08.19
-
[Opinion] 미치거나 혹은 치열하거나 - 120BPM [영화]
오늘도 투쟁 중인 액트업파리의 치열한 활동기
프랑스의 문화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단어들 가운데 하나로 ‘투쟁’을 꼽을 수 있다. 프랑스혁명을 시작으로 자유정신에 입각한 프랑스인들의 투쟁정신은 거센 저항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행동으로 드러내게끔 그들을 이끌어왔다. 지금도 프랑스인들은 자신들의 신념과 어긋난 태도를 국가 혹은 기업이 보일 시, 18세기 조상님들이 그랬듯 거리로 뛰쳐나가 자신의 주장을
by 김현준 에디터 2021.08.19
-
[Vol.802] 좋은 사람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가
좋은 사람 - 부산국제영화제 극찬의 주인공 - <문화초대 일자> 좋은 사람 + GV 2021.08.28 토요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8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리뷰는
by 박형주 에디터 2021.08.19
-
[Opinion] 예술을 둘러싼 금기의 가치 - 롤리타 [도서/문학]
과연 금기는 예술의 자유를 가로막는 방해물인가?
서사의 금기는 왜 매력적인가 금기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와 함께 진행되어 왔다. 개인적, 혹은 사회적으로 형성된 금기는 의미 그대로 넘지 말아야 할 견고한 벽이 되기도 하고, 집단의 결속력 혹은 정체성을 유지하는 수단이 되기도 했으며, 한편으로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드는 훌륭한 서사적 요소로 기능하기도 했다. 이 중 주목하고 싶은 분야는 서사적 요소로서의
by 허지은 에디터 2021.08.19
-
[Review] 카게에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카게에 거장 후지시로 세이지 :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전
그림자 회화
최근 [앨리스 달튼 브라운 : 빛이 머무는 자리 후기]라는 전시를 보러 갔는데, 전시를 보고 나서 바로 이틀 뒤, [후지시로 세이지 :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전] 전시회를 보러 가게 되었다. 우연히도 두 전시회 모두 빛과 관련된 전시회라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약간은 결이 달랐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일상 속의 빛을 탐구하던 사람이라면 후지시로 세이
by 박은희 에디터 2021.08.19
-
[Review] 캔버스를 넘어 확장되는 듯한 풍경 –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
빛과 물, 바람이 어우러진 시각적 아름다움 그리고 청량하고 평화로운 휴식
내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작품을 접한 것은 SNS에서부터였다. 워낙 미술관에 관심이 많은지라 SNS를 이용하여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그의 작품을 보는 것은 매우 쉬웠다. 이때 접한 작품은 웨스트필드 저택을 담은 <풍경이 있는 웨스트 필드>이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그의 작품을 본다면 풍경 사진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내가 그랬으
by 황희정 에디터 2021.08.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