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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런 어른이 되고 싶다 [사람]
힙한 할머니 윤여정, 그의 매력을 파헤쳐 봤다
"아니 자세히 알아봐 진짠가" 얼마 전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지그재그의 새로운 광고모델이 공개되고 반응이 뜨거웠다. 의외의 인물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바로 배우 윤여정이다. 20대가 주로 사용하는 어플의 광고를 50년 넘게 활동한 원로배우가 맡을 줄 누가 알았을까. 광고 내용 역시 재치 있었다.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예쁜 애들도 많
by 박혜설 에디터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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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3줄 정리 부탁드려요 [문화 전반]
3줄 요약을 외치는 시간 없고 여유 없는 미래의 청년들, 현재의 청년들에게 전하는 짧은 메시지
‘너무 길다. 3줄 요약 좀요.' ‘그래서, 핵심은?’ 유튜브나 다른 익명 커뮤니티를 보면 이런 댓글을 자주 접할 수 있다. 3줄 요약, 한 줄 정리. 과연 이것이 흔하게 여겨지는 ‘밈’에 불과할까? 나는 이러한 댓글이 현재 10대, 더 넓게는 10대가 될 아이들과 20대 초반의 성인들의 ‘사회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요즘 많은 사람이 쓰는 인별그
by 안현주 에디터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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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ANDY WARHOL: BEGINNING SEOUL)
깊숙하게 얄팍한 예술가의 세계로
앤디 워홀은 ‘돈을 버는 것도 예술이고, 일하는 것도 예술이며, 훌륭한 사업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예술’이라고 말했다. 그렇구나. 그래서 ‘더현대 서울’이라는 거대한 백화점에 당당히 자리한 전시장에서 처음으로 선정한 개관작이 앤디 워홀의 작품이구나. 백화점 1층에는 로봇 안내원이 돌아다니고, 즐비한 명품관들 사이에서는 눈코 뜰 새 없이 상품이 오간다. 이게
by 이남기 에디터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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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상업적 예술의 상징 -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예술의 상업화, 대중화를 통해 모두를 위한 예술을 만든 팝 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
앤디 워홀은 미국 팝아트의 선구자로 미술을 상업화, 대중화한 대표적인 예술가이다.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있었으며, 그만큼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앤디 워홀을 처음 접했을 때, ‘단지 돈에 눈이 먼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앤디 워홀은 ‘예술은 모든 대중을 위해 존재한다’라는 가치관 하에 작품을 대량 생산한 것으로 유명한데,
by 김민아 에디터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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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죽음 앞의 철학자, 삶을 사유하다 - 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
"선택이란 '고르고 결정한' 끝에 '나'라는 존재가 태어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별 생각 없이 살다가 문득 삶이 지금까지와는 뭔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묻게 된다. 어디서부터, 무엇 때문이었을까? 필연일까, 우연일까? 평생 '우연'을 연구해온 철학자로, 9년간 암 투병을 한 이 책의 저자 미야노 마키코도 아마 여러 차례 스스로에게 물었을 것이다. 《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은 죽음을 앞
by 김소원 에디터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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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른이 되고도 한참이 지나서야 찾아낸 나의 평생 친구 [사람]
태어나서 처음 쓰는 동생에 대한 고백록, 그리고 참회록
내 어린 시절 사진들이 담긴 앨범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내 의아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기껏해야 2~3살의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아빠와 함께 셋이서 찍은 사진을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태어난 지 한 해를 겨우 넘기던 그 때, 이미 나에게는 동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아직 어린데! 남동생과 나는 딱 16개월 차이가 난다. 소위 말하
by 강민정 에디터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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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바이 사바이'하게 -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50가지 순간에서 '아이나'를 느끼다
나는 '행복'이라는 단어에 인색한 사람이었다. 내 입에서, 때로는 손에서 '행복'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면 그제야 '아, 내가 진짜 행복했구나' 깨달았다. 가끔 행복이 눈에 보이는 순간이면 형용할 수 없는 순간의 감정에 말문이 턱 막히기도 했고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을 마주할 때면 너무나 짧은 내 어휘력이 원망스럽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그런 순
by 이건하 에디터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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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여정 - Fortune Telling: 운명상담소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길을 잃은 이들이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
《Fortune Telling: 운명상담소》 _일민미술관 [PRESS]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여정 전시 《Fortune Telling: 운명상담소》가 일민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다(4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이번 일민미술관의 전시는 코로나19 이후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속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하나의 여정으로서
by 오예찬 에디터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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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일이 궁금한 삶을 위하여 - 우투리: 가공할 만한
여자도 영웅이 될 수 있다
어릴적 한 번쯤은 우투리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날개를 단 어린 아이가 영웅이 되어 사람들을 구원하는 이야기다. 권력자들 아래에서 근근히 생을 이어가는 힘든 시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영웅이라니. 얼마나 간절했을까. 누구라도 영웅을 바랐을 것이다. 하지만 굉장히 잔혹한 설화라고 생각했다. 모든 이의 간절한 소망을 등에 무겁게 지고 세상에 뛰
by 신은지 에디터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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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누구나 개인주의자가 된다
각자도생의 시대를 견뎌내기 위한 인간다운 삶의 조건
지겹도록 듣고 보는 말이 있다. 개인주의다. 개인주의가 만연하면서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삭막해진다는 게 골자다. 개인주의자를 자신이 아닌 남에게는 일절 관심이 없음은 물론 자기에게 이익이 된다면 남의 사정은 개의치 않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경우도 곧잘 있다. ‘개인’이라는 단어가 풍기는 특유의 느낌 탓에 오해를 사는 것도 이해한다. 게 맞는 말이라는 뜻은
by 김상준 에디터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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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피보다 진한 느슨한 연결
한국 최초 퀴어 시트콤 《으랏파파》
* 이 글은 드라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성애 로맨스와 정상 가족 신화를 재현하는 데 치중된 한국 드라마의 경향성에 반하여, 로맨스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관계 속 인간을 비추는 ‘장르물’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그리는 드라마들이 브라운관에 등장하고 있다. OTT 서비스나 유튜브 등 드라마가 제작되고 소비되는 스트리밍 플랫폼이 다양해진 것 역
by 조현정 에디터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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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첫 전시회 답사기 [전시]
위대한 예술가의 길, 그 보이지 않는 가시밭길을 따라서
내가 전시회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대학 교양 수업을 통해서였다. '대중문화와 예술의 이해'라는 교과목이었는데 사실 난 어떤 특정한 것을 바라고 이 수업을 수강한 것은 아니었다. 처음 이 과목을 수강할 당시엔 도피성 목적이 주요했다. 머리 아픈 전공 수업의 틈에서 잠시 휴식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리고 내 예상대로 이 수업은 숫자만 바라봐야 했던
by 김재훈 에디터 2021.04.2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