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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하나뿐인 서점, 라스트 북스토어
The Last Bookstore
도서관이나 서점이 주는 특유의 느낌을 좋아한다. 종이 냄새, 조용한 발소리, 자신만의 세계에 푹 빠져 있는 사람들.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구경하는 것 또한 정말 좋아하는 나는, 수많은 제목과 장르로 나에게 어필하는 책들을 볼 때면 어디서부터 둘러봐야 하나 설레고 기대가 된다. 라스트 북스토어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서점이다. 일정한 책의 형태에서 벗어나
by 황지윤 에디터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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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View] 새벽의 감성을 담은 새벽공방의 음악 Part 1
여운과 희연은 어떻게 만났을까?
여운과 희연은 어떻게 만났을까?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추억이 가진 힘은 강렬하다. 그렇기에 추억의 만화가 가진 힘에 많은 사람들이 반응했다. 최근의 이용신 성우 님의 달빛천사 크라우드 펀딩도 그렇고 많은 과거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것들이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 물론 내가 하고 있는 오늘의 코믹스도 같은 맥락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몇 년
by 박형주 에디터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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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장르가 30호' [사람]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이 불러 일으킨 바람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 “저는 어디서나 애매한 사람이었거든요. 충분히 예술적이지도 않고, 충분히 대중적이지도 않고, 록(음악)도 아니고, 충분히 포크(음악)도 아니고.. 그래서 제가 살아남는 것, 약간의 환대를 받는 것이 어리둥절했습니다.” “어쨌든 4라운드까지 와서 제 존재의 의의를 구체화해야겠다고 생각했고요. 제가 애매한 경계에 있는 사
by 김현나 에디터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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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상하고 아름다운 초현실주의의 세계 [미술/전시]
레메디오스 바로의 작품에는 작가가 원했던 이상적인 세계가 펼쳐져 있다
양초를 중심으로 회전하는 사과, 숟가락을 들고 초승달에게 밥을 먹이는 여인… 스페인에서 태어나 멕시코에서 활동한 초현실주의 화가 레메디오스 바로(Remedios Varo, 1908-1963)의 세계에는 신비롭고 불가사의한 풍경이 가득하다. 바로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지만, 멕시코 현대미술관, 워싱턴 국립여성박물관 등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이 열
by 도혜원 에디터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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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두터운 장벽을 뚫은 Wi,Fi - 연극 '와이바이'
와이파이 앞에서 옹기종기 모인 사람들이 이토록 닮았다면, 왜 서로 내쫓고 떠나야만 할까
옛날 옛적 잼민 & 잼순이들이 1,000원으로 컵볶이에 피카츄 돈가스까지 사 먹던 시절, 인터넷은 소통의 도구라기보다 인간적인 소통을 막는 비인간적인 기계였다. 내가 잼민이일 때에는 영화 매트릭스나 소설 1984의 세기말 감성이 기술 매개 소통이 가져올 미래상의 표준이었다. 두 콘텐츠가 정확히 소통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대충
by 손진주 에디터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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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클럽하우스와 인·아싸에 대한 고찰 [문화 전반]
포모 증세를 제대로 자극한 SNS, '클럽하우스'
사람들에게 현재 가장 유행하는 것 중 하나를 말해보라고 하면 아마 열에 아홉은 '클럽하우스'라고 답할 것이다. 포털사이트에는 매일 수십 개의 후기가 올라오고, 인스타그램에는 본인의 클럽하우스 계정 혹은 클럽하우스에서 대화에 참여 중인 캡처 화면이 하나 걸러 하나씩 올라온다. 대체 클럽하우스가 뭐길래 온 세상이 들썩거리는 걸까? 클럽하우스는 2020년 3월
by 유소은 에디터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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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진리의 발견 - 앞서나간 자들
아름다운 삶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아름다운 삶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아름다움의 큰 부분, 우리가 진실을 추구하도록 부추기는 힘의 큰 부분은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에서 유래한다. 사상과 사상 사이, 학문과 학문 사이, 특정 시대와 특정 장소에 살았던 사람들 사이, 선구자의 내면세계와 그들이 문화라는 동굴 벽에 남긴 자취 사이, 변혁의 횃불이 새로운 날을 밝히기
by 정윤경 에디터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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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이 있는 공간과 공기는,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라스트 북스토어
책들의 전시 기획과 전시 방법을 통해 사유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
전시를 본다는 것 자체는 나에게 또 다른 경험을 선물해 준다. 사람은 대부분 비슷한 공간에서만 머무는 시간이 긴데, 전시회는 그러한 평범한 날들을 탈피시켜준다. 시원하게 트인 공간 안에서 몇 발자국만 앞으로 서서히 이동하면 참신한 기획의도를 바탕으로 펼쳐진 매력적인 풍경들을 마주할 수 있다. 언제나 그러듯, 이번 전시회도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K현대미술관
by 조우정 에디터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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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는 저마다 각자의 이유로 아름답다 - 진리의 발견 [도서]
우리는 한꺼번에 모든 것이 됨으로써 동시성을 관통한다.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는 작품성도 뛰어나지만, 첫 문장 그 자체로도 유명하다. “행복한 가정의 사정은 서로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다른 이유로 불행하다.”라는 문장 말이다. 나는 이 문장에서의 ‘가정’을 ‘인간’으로 착각했었다. 우리는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고, 각자의 이유로 불행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하루하루를 살아갈수록
by 이승현 에디터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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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쉬지 않고 배우는 삶 -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책은 가까이 지내는 지인이 쓴 글처럼 거리감 없고 편안하게 다가온다.
어느 순간부터 시간이 너무도 빠르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사는 데 익숙해졌기 때문인지 큰 고민도, 큰 기쁨도 없이 단조롭게 반복되는 하루를 보낼 뿐이다. 삶에 무뎌진 하루하루를 그저 견디며 소비하는 것 만큼 끔찍한 일이 없다. 흘러가는 것들은 다 어디론가 고이기 마련이지만 멍하니 보낸 시간은 흐르고 흘러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버린다. 이렇게 금방 나이의 앞
by 신은지 에디터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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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다시는 돌아가지 못하는 우리의 기억 속 그때 그 시절 서점 속으로 - 라스트 북스토어
당신의 추억 속 그 서점을 눈앞에 가져다줄 '라스트 북스토어'
라스트 북스토어, 세상에 하나뿐인 마지막 남은 서점에 다녀왔다. 이번 ‘라스트 북스토어’전은 가히 그 이름과 같이 지금은 점차 사라져가는 종이 책들로 빼곡한 그 시절 서점의 이미지를 잘 구현 해내고 있다. 전시품을 관람하는 동안, 이 공간은 내 기억의 서재 속 해묵은 앨범 속에 들어 있을 법한 기억의 페이지를 자연스럽게 펼쳐 놓았다. 서점 하면 떠오르는
by 박다온 에디터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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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코로나의 뉴노멀이 정착돼야 하는 이유 [문화 전반]
다큐멘터리로 알아본 재난 지원금의 필요성
2021년이 된 지도 이제 두 달, 작년 1월 20일부터 시작되었던 코로나도 우리와 함께 살아간 지 만 1년이 넘은 기간이다. 코로나로 여러 낯선 문제들을 마주하기도 잠시, 그 당시의 뉴노멀들이 이제는 일상이 된 지도 오래다. 개인적으로 지난 일 년을 되돌아볼 때 가장 기억에 남는 ‘뉴노멀’은 재난 지원금 제도이다. 아무래도 직접 혜택을 받기도 했고, 또
by 한유빈 에디터 2021.02.1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