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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은 자발적으로 자유를 포기할 수 있는가 [문학]
안톤 체호프의 <내기>를 읽고.
안톤 체호프. 소설가 겸 극작가인 그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대문호 중 한 명이다. 그가 창작한 단편 소설이나 희곡은 너무도 유명하기에, 아마 많은 이들이 쉽게 접하거나 읽어보았을 것이다. 나도 일 년 전쯤에 지역 극장에서 연극 <세 자매>를 상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보러 간 적이 있다. <세 자매>는 희곡 안에 ‘현대 가정’의 모습을 자주 그려내었던 체호프
by 이남기 에디터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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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달과 6펜스, 그 중간에 서서 [도서/문학]
현실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내는 이야기
여행을 다닐 때면 늘 책을 한 권 챙긴다. 책의 내용을 알고 고르는 것은 아니다. 책 표지가 끌리거나 전부터 읽고 싶었지만 아직 읽지 못했다는 단순한 이유로 고른다. 그럼에도 신기하게 늘 여행을 다닐 때의 내 감정과 상황에 묘하게 일치되는 책을 골랐다. <달과 6펜스> 역시 그 중 하나였다. 프랑스 여행을 갈 때 챙겼던 책이었다. <달과 6펜스>는 찰스
by 신소연 에디터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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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강박적 글쓰기 [사람]
적당한 세기의 압박감은 적절한 긴장감으로 글을 쓰게 만들어준다.
말보다는 글이 좋다. 깊이 생각하고 다듬어진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은 할수록 실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글은 쓸수록 생각이 쌓이는 느낌이 든다. 어쩌면 실수하지 않으려는 성격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전하고자 하는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느낀 감정을 명료하게 서술하기 위해 충분히 생각하고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글을 쓸
by 문지애 에디터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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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과 책 사이에 담긴 또 다른 관점, 전시 '라스트 북스토어'
책을 재구성하는 것의 의미
[Review] 책과 책 사이에 담긴 또 다른 관점 라스트 북스토어 "책과 책 사이, 그 안에 담겨 있는 또 다른 관점들" 책과 책 사이 안에 담긴 새로운 시선 책 안에는 어떠한 것들이 담겨 있을까. 책은 어떻게 구성되었을까. 이를 물체의 형태에서 기반하여 살펴본다면, 우선 100%를 차지하는 종이를 찾아볼 수 있고, 활자, 잉크, 표지, 인물들의 삶 중
by 고혜원 에디터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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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감성을 자극하는 그들의 음악 [음악]
작사 아이유X작곡 제휘의 만남
혼자 있어도 돋보이지만 함께일 때 더욱 빛나는 파트너들이 있다. 조니 뎁과 팀 버튼, 봉준호와 송강호, 왕가위와 양조위 등이 영화계의 대표적인 콤비다. 그렇다면 가요계에는? 프로듀서 테디와 빅뱅, 작곡가 조영수와 티아라 등 그 외에도 수많은 사람이 머리에 떠오를 것이다. 이들이 함께 작업을 했다 하면 음원차트 1위는 물론이고, 가수를 몰라도 노래는 알 정
by 최예리 에디터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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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공생을 꿈꾸고 상상하고 시도하기, 홍이현숙 개인전 '휭, 추-푸' [미술/전시]
예술로서 꿈꾸는 다른 존재들과의 공존
휭, 추-푸!* 누군가 바다 위로 묵직하게 ‘휭’ 솟아오르다 ‘추-푸!’하며 수면을 세차게 내리치는 장면을 그려본다. 적어도 전시 제목은 특정한 의미가 내재된 말이 아닌 오롯이 생명체의 움직임만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말이다. 가만히 상상해보자. 드넓은 수평선 아래로 펼쳐진 바다와 잠시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사라지는 고래를. 육지와 떨어진 아득한 저
by 오예찬 에디터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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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유수현 컬쳐리스트와 함께 한 시간
Projet 당신을 통해 만난 유수현 컬쳐리스트. 따스한 시간을 담은 인터뷰
I로 시작하는 MBTI, 내향성의 나에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은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는 일이다. 더구나 그 새로운 사람이 평소 내가 알고 싶어 하던,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설렘과 긴장은 배가 된다. 알고 싶었던 사람과의 만남. 약간의 긴장감을 품고 유수현 컬쳐리스트와의 인터뷰를 준비했다. 유수현 컬쳐리스트는 2019년부터 에디터로 활동을 시
by 송민형 에디터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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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두근두근! 예술을 향한 '아트시그널' [문화 전반]
예술가와 시민의 아름다운 연결
예술은 무용, 음악, 그림, 창작극 등으로 대변되는 작품과 그것을 바라보며 갖가지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사람, 즉 관람객에 손을 뻗어 무궁무진한 연결을 시도하고 이루어낸다. 뿐만 아니라 예술을 하는 사람과 그것을 향유하고픈 사람 사이를 연결해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그 '예술'은 대면보다는 비대면,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이 익숙해진 현시대에 '연결'을 어떠한
by 최세희 에디터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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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에디터'가 되어 보았다 [사람]
글은 쓰는 것만큼 읽히는 것이 중요하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 최소한의 요소를 골라 보자면 글을 쓸 수 있는 독립적인 장소와 시간, 글쓰기에 집중할 의지 그리고 글을 보여줄 수 있는 창구라고 생각한다. 글은 쓰는 것만큼 읽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이유로 블로그를 만들었다. 어릴 적 아이돌을 좋아해 운영했던 팬 블로그 이후로는 처음이다. 나름 이 블로그의 정기 컨텐츠인
by 이다솜 에디터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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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11] 2021 딜라이트 서울
서울을 테마로 한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
2021 딜라이트 서울 - 2021 Delight Seoul - <문화초대 일자> 2021 딜라이트 서울 2021.02.20 토요일 2021.02.21 일요일 2021.02.22 월요일 2021.02.23 화요일 2021.02.24 수요일 인사 센트럴 뮤지엄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by 박형주 에디터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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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빛과 철
모두의 비밀이 부서진다
빛과 철 - Black Light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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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자기합리화의 딜레마 - 박화영 [영화]
너희들은 나 없었으면 어쩔 뻔 봤냐?
살면서 “자기합리화하지 마”라는 말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충고는 아주 날카롭고 직설적인 충고이자 때로는 팩폭, 사이다로 여겨진다.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이 자기 합리화라는 단어는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가? 자기합리화란 어떤 일을 하고 나서 죄책감 또는 자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럴듯한 이유를 들어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하려는 심리적 방
by 오지윤 에디터 2021.02.0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