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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모호함이 주는 확실한 매력, PREP [음악]
나만 빼고 다 알고 있었다, 한국 러버 아티스트
아티스트를 처음 만난 건 해외의 한 펍이었다. 알딸딸하게 취한 와중에도 이 노래를 검색하겠다고 핸드폰을 든 손을 번쩍 들어댔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우연의 순간이지만, 이후 여행 내내 이들의 앨범과 함께했다. 우연이 인연이 되는 날이었나 보다. 특히 비행기에서, 기차에서, 어딘가로 향하는 걸음 속엔 늘 PREP(프렙)이 있었다. PREP의 멤버들은 모두
by 이민영 에디터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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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분리하기 [사람]
소유와 집착이 삶에 미치는 영향
* 영화 ‘썸머85’, ‘소울’ 책 ‘소유냐 존재냐’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사람’을 소유하다 “넌 내꺼야!” 오글(?)거리지만 연인 사이에 많이 오가는 말이다. 장난이든 진심이든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담은 발언. 하지만 이 한 마디가 연애에 있어 얼마나 큰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지는 아무도 모른다. 영화 <썸머85> 포스터 85년 프랑스의
by 신재희 에디터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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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찰스
“찰스,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가 뭐야?”
“싫어할 이유는 없잖아??”
“안녕하세요! 무한 긍정, 무한 체력, 무한 발전하는 아트 찰스입니다!” 역시 특이한 친구.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나보다 더 높은 레벨의 신기한 친구이다. 자기소개를 묻자마자 고정적인 멘트로 보이는 말이 나왔다. 뭔가 많이 사용을 많이 했구나? “아트 찰스? 왜 아트, 예술이라는 단어를 썼어?” “사람은 모두 예술이잖아.” “오... ‘예술’은 뭐라고 생
by 최지은 에디터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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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죽음에 대하여 [사람]
삶과 죽음 사이에서 잠시 머물고 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한 적이 없다. 죽음을 상상하는 것이 무서웠다. 그래서 죽음을 터부시하고 내 삶과는 상관없는 일이라 여기며 살아왔다. 매체에서 접하는 죽음은 절망과 슬픔뿐이다. 또한 불로장생을 위해 온갖 술수로 사람들을 괴롭히는 이야기는 흔하게 볼 수 있다. 죽고 싶지 않기에 죽음을 멀리하게 되었다. 이러한 아이러니한 상황은 죽음
by 나시은 에디터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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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평행 세계를 착취해 현실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면? '인투 더 미러' [영화]
시간을 넘나드는 끝 없는 탐욕의 결말
영화 시작이 아주 인상적이다. 남편과 함께 평화로운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 여자. 턴테이블을 끄기 위해 아래층으로 내려간 그 찰나,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복면을 쓴 강도가 급습한다. 영문도 모른 채 죽임을 당한 여자의 뒤로 거울이 비치는데, 복면을 벗은 강도의 얼굴이 죽임을 당한 여자의 얼굴과 동일하다. SF 타임스릴러<인투 더 미러>는 거울 속
by 류현지 에디터 2021.02.0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