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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 시절 추억을 담은 게임, 마비노기 [게임]
나의 학창 시절을 함께한 게임, 마비노기
나에게 '마비노기'라는 게임은 중학생 때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중학생 시절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외로움'이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어린 날의 내가 참 귀여울 따름이지만, 그때의 나는 나름대로 진지했을 것이다. 좋은 친구들이 주변에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마음 한편에 외로움을 간직한 채 하루하루 힘든 날을 보내고 있었다. 누구에게도 솔직한
by 박철한 에디터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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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잠시 생각 멈추기 -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도서]
너무 치열하게 살아왔으니 잠깐동안은 바보처럼 세상을 살아봐도 괜찮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의식주, 문화예술, 사회경제정치 등 많은 것이 달라졌다. 또한 감정을 컨트롤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불안증세, 공황장애, 우울증, 경계성 인격장애 등 정신적 질환은 신체적 질환과는 다르게 타인에게 말할 수 없는 병이었다. 그래서 자신이 우울하고 불안하다는 것을 숨길 수 밖에 없었으며, 정신병원에 가는 것은
by 나시은 에디터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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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퀼리브리엄'을 꿈꾸는 전시 [미술/전시]
인간과 환경의 경계에서 'Equilibrium'
2020 ACC FOCUS이퀼리브리엄 : 인간과 환경의 경계에서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 3·4관2020.11.20.-2021.3.14. 좀처럼 잠잠해 않는 코로나19와 근 몇 년 전부터 시작된 기후 이상은 우리를 ‘환경 이슈’에 눈뜨게 했다. 모두가 무심히 여겼던 환경 문제는 결국 크나큰 파장을 불러왔고 개선 노력이 필요함을 온몸으로 느끼게 했다
by 고지희 에디터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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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스트레이트4 [사람]
치는 것은 원투지만 쥐흔드는 것은 오뇌와 자아였다.
한 해가 간다. 해가 뉘엿 서산 넘듯 한, 여기 2020년이 가는 데에는 낯도 소리도 없건마는, 빈방엘 처해 글을 쓰자니 이런 `어쩔 수 없을` 감각이 먼저 나를 감돈다. 나 무얼 했던지. 역시나 이런 때면 작년 이맘의 나를 찾고, 기억 속에 그를 찾기가 어려울 제 비로소, 내 쓴 글을 다 본다. 써둔 글은 적어도 쓴 사람한테는 곧잘 잊히는 성질의 것인가
by 서상덕 에디터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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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 시절의 냄새 - 거북이, 컴백하다 [음악]
딥페이크 기술(Deep fake)의 첫 번째 선례
풍경은 언제 감각의 형태로 사람의 기억 속에 남는 걸까. 백수린 - 그 여름의 빌라 (문학동네) 이동수단이라고는 자동차밖에 없던 그 시절. 차가 움직이는 긴 시간을 버티기 위해서는 직접 녹음한 노래들이 담긴 테이프가 꼭 필요했다. 새로운 노래가 나와서, 노래 순서가 마음에 안들어서 몇 번이고 다시 덧입혀졌을, 본래는 영어 학습지용 테이프였던 그것. 특이하
by 박나현 에디터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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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존 카니의 음악영화 - 원스 & 비긴 어게인 [영화]
음악영화의 거장, 존 카니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음악영화의 거장, 존 카니 내 기억 속 첫 음악영화는 <비긴 어게인> 이었다. 이를 보고 나서 애덤 리바인의 ‘Lost stars’에 빠져 한동안 그 OST만 듣곤 했었다. 그 후로 몇 년이 흘러도 여전히 듣기 좋은 이 음악을 통해 잘 만든 영화음악은 평생 사랑받는다는 말을 깨달았다. 당시에는 이 영화의 감독이 누군지도 몰랐을뿐더러 관심도 없었다. 그러다
by 최수영 에디터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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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020, 못 본 척 넘어가 줄게 [사람]
2020년, 지금까지 받은 스트레스와 여러 제한 다 못 본 척하고 넘어가 줄 테니까
2021년, 새롭게 시작해보자
이렇게 1년이 지나간다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만, 많은 일을 하지 못한 2020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상상대로라면 지금 나는 프랑스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유럽을 마음껏 누비고 있을 예정이었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유럽에 대한 로망을 직접 이루고자 여행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터지는 폭죽 앞에서 카운트다운하고 2021년을 새롭게 맞이할
by 이수진 에디터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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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는 나이보다 내 그림으로 유명해지고 싶습니다 - 로즈 와일리展
로즈 와일리가 사랑한 일상의 순간들
2020년 12월 4일 오픈하게 된 로즈 와일리 전시, 오픈한지 2주 정도가 지난 20일에 전시를 보게 되었다. 당시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전시장 내부에 사람이 드물어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시회치고는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관람 한 축에 속한다. 천천히 개인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게 가장 장점으로 꼽고 싶었던 전시이기도 하다. 로즈 와일리(Rose Wyli
by 박은희 에디터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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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여행과 기획의 상관관계에 대해 답하다 - 기획자의 여행법 [도서]
기획하는 삶, 기획하는 우리
"인생은 기획이다" 하나의 콘텐츠를 주제에 맞게 효과적으로 기획해낸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어쩌면 A부터 Z까지의 모든 요소를 고려해 손색없는 완성품을 만들어내야 하는 것과 동일시되는 작업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일련의 과정이 동반됨에 있어 A에 해당되는 기획의 초기 단계에는 콘텐츠의 기반으로 자리할 '주제'의 설정이 가장 중요한 사
by 최세희 에디터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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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복 많은 그녀의 방황일지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2020, 김초희 감독
아무런 이유도 없이 관람을 미루게 되는 영화가 있다. 매력적인 소재에 믿고 볼 수 있는 제작진, 앞서 경험한 자들이 늘어놓은 칭찬 일색의 호평까지 모든 걸 갖추었는데도 이상하게 재생 버튼에는 손이 가지 않는 영화 말이다. 이 글에서 소개할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나에게 딱 그런 느낌이었다. 2020년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로 꼽히며 수많은 국내외 영화제
by 김수이 에디터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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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96] 요요현상
꿈과 현실의 무한루프
요요현상 - Loop dreams - <문화초대 일자> [시사회] 요요현상 2021.01.09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메가박스 코엑스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12월 29일 화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by 박형주 에디터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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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국 미술에 귀 기울여 볼 이유 - 방구석 미술관 2
K-pop을 좋아하는 내 동생이 자기가 한국 학생이라서 다행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K-pop을 좋아하는 내 동생이 자기가 한국 학생이라서 다행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자기가 한국인이라 공유할 수 있는 K-pop의 감성이 좋다고 했다. 나는 동생 말에 괜히 반박하기를 좋아한다. 요즘 인터넷이 얼마나 발달했는데. 유튜브 봐, SNS에도 K-pop 콘텐츠 차고 넘치는데. 외국인이라고 요즘 세상에 K-pop 못 즐기나? 그랬더니 동생이
by 박경원 에디터 2020.12.2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