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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애나 본드 그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 애나 본드 그림 <책 소개> 전 세계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영원한 판타지 고전 "이 책은 제 꿈의 실현입니다." 세계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이플페이퍼의 애나 본드가 일러스트부터 책의 꼴까지, 한 장 한 장 그리고 디자인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다. 여기에 유영번역상을
by 박형주 에디터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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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소리로 듣는 온라인 체험극 '더블 Double' [공연]
오늘 무대를 가득 채울 주인공은 바로 당신의 상상력
*이 공연은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기획사에서도 심약자와 권장 연령 이하의 체험은 권장하지 않는 작품입니다. 구체적인 스포일러는 피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유튜브로 '보는' 시간보다 '듣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것을 느낀다. 내 취향을 어쩜 그렇게 잘 알고 있는지 알고리즘보다 정확한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부터
by 최주현 에디터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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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복잡하고 미묘한 찝찝함과 불쾌함 - 살인자의 기억법 [도서]
너무나도 빨리 읽어버린 소설, 잘못 읽고 있는 것은 아닐까.
‘살인자’, ‘알츠하이머’, ‘살인’. 김영하 작가의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을 읽고 머릿속에 남은 세 단어이다. 처음 읽는 김영하 작가의 책이었지만 영화로도 만들어진 『살인자의 기억법』은 유명했기에 내용은 물론 엄청난 반전도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 소설을 읽기 전 영화의 내용을 알고 있었고, 영화 해석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검색하면서 소설의 결말을
by 문지애 에디터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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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예술가가 사라진 사람들을 기억하는 법 [미술/전시]
프랑스 작가 크리스티앙 볼탕스키의 작품으로 기억하는 과거의 사람들과 역사
역사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다시는 저지르지 않게 주의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잊고 싶을 정도로 잔인하고 아픈 역사일수록 우리는 더욱 그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 끄집어내어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술가의 역할 중 하나는 바로 이렇게, 사람들에게 잊히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화두를
by 유지호 에디터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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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 인생을 편집하려 합니다 [사람]
편집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바야흐로 편집의 시대이다. 최근 많은 이들의 꿈으로 부상하고 있는 유튜버는 세련되고 참신하게 편집된 영상을 통해 인기를 끈다. 실제로 잘 알려지지 않은 출연진이더라도 참신한 편집으로 인기를 얻은 경우도 생겼다. 구인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영상 편집자를 구하는 공고가 수없이 많이 올라와 있다. 각종 강의 사이트나 블로그에서도 영상 편집 과정이나 보정에 대해
by 최예리 에디터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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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연극 '템플' - 성장통을 딛고 일어날 용기 [공연]
천재적인 동물학자가 된 자폐인의 이야기
얼마 전에, 공연 정보를 얻기 위해 팔로우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연극 <템플>이 정말 재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올해 여름에 여러 뮤지컬을 봤기 때문에 연극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극에서만 느낄 수 있는 빼곡한 텍스트의 매력도 경험하고 싶었다. 그러나 나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코로나 19로 어수선한 시국에 수도권 공연을 보러 가기가 쉽지 않
by 이남기 에디터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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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의 아트박스] 여우와 포도밭
공수래 공수거
알몸으로 태어난 사람은 죽을 때 다시 알몸으로 죽게되며 유일하게 선행만을 가지고 갈 수 있다. - 여우와 포도밭 중에서
by 박채연 에디터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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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의 아트박스] 영화 속 인물 들여다 보기 : 따뜻한 사람 제로
제로의 따뜻한 마음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로비 보이, 제로가 나온다. 그는 처음에는 어리바리하지만 영화가 전개될수록 무슈 구스타브의 든든한 동료이자 조수로서, 오히려 구스타브를 리드하는, 알고 보면 똘똘한 인물이다. 구스타브가 정당하게 상속받았으나 욕심쟁이 유족들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한 <사
by 박채연 에디터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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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잔혹하고 이타적인 인간의 복잡한 진화사 - 한없이 사악하고 더없이 관대한
모순이야말로 인류 평화의 희망
▲미켈란젤로,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중 일부 <파리대왕>은 2차 세계대전의 잔혹함을 몸소 겪은 윌리엄 골딩의 작품이다. 전쟁 이전 골딩은 인간 본성이 선하다고 믿으며 인간이 스스로 도덕적으로 완성될 수 있는 존재라 여겼으나, 2차 세계 대전 이후 인간 본성에 대한 회의를 하게 되었다. 이후 그의 작품은 인간 본성의 타락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는 아래와
by 손진주 에디터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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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죽지 않고 끝까지 살아가고자 하기까지 - 쿠사마 야요이 : 무한의 세계
쿠사마 야요이의 삶과 예술세계
※ 본 글은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흐트러짐 없이 선명하게, 가장 영롱한 색채로 꽉 채워진 동그라미들의 향연. 힘을 잃는다는 것이 무엇이냐는 듯, 생기를 잔뜩 머금은 도트Dot 들이 공간을 자유롭게 부유하는 장면으로 나는 쿠사마 야요이를 기억하고 있었다. 샛노란 호박, 거울이 마주하는 사이 피어난 무한한 향연, 꿈틀거리는 동체 속에서 울렁이는
by 오예찬 에디터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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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공간'이 주는 환상과 현실 [사람]
영화 <먼 훗날 우리>와 나의 서울살이
올해 여름이었다. 여느 때와 같은 하루를 보내고 침실 벽에 기대어 책을 읽었다. 그러다 갑자기 펑펑 울었다. 손에 들려 있던 <보건교사 안은영>에 나오는 등장인물에 몰입해서? 읽던 책에 집중하지 못하고 과거 흑역사가 떠올라서? 전부 아니다. 당시 ‘감성 황무지’였던 나를 울린 범인은, 바로 어느 가족의 화목한 대화 소리였다. 내가 사는 동네 구조는 이렇다
by 신재희 에디터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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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음악영화? 아니, 영화음악! [영화]
영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음악들
일상,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몇 달 전부터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 중이다.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뜻이 맞아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에선 역시나 예산이 가장 큰 문제였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야만 했다. 상업영화도 아니고, 규모가 큰 편도 아니었지만, 삶에 있어서 의식주가 필수적인 것처럼 제작 과정에서도 불가피하게 지출해야 할
by 정용환 에디터 2020.12.1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