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글 입력 2020.12.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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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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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본드 그림






<책 소개>
 
 
전 세계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영원한 판타지 고전
 
 
"이 책은 제 꿈의 실현입니다." 세계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이플페이퍼의 애나 본드가 일러스트부터 책의 꼴까지, 한 장 한 장 그리고 디자인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다.
 
여기에 유영번역상을 수상한 번역가 고정아가 환상적이고 독특한 앨리스의 세계를 우리말로 유려하게 옮겨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씨네21] 기자이자 책, 영화, 여행, 여성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작가 이다혜가 서문을 써 우리가 왜 앨리스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그리고 왜 지금 다시 앨리스를 읽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그야말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결정판이자 한 권의 예술 작품 같은 책이다.
 
"이런, 이런! 이러다 늦겠군!" 시계를 들고 급히 달려가는 토끼를 따라가는 앨리스. 아래로, 아래로, 아래로…… 이상한 나라에 당도한 앨리스는 그곳의 개성 넘치는 온갖 동물들과 사람들을 차례로 만난다. 앨리스는 이 이해할 수 없는 세계에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며, 혹은 질문을 받으며, 몸이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면서, 또 자기가 흘린 눈물에 떠내려가 헤엄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오해를 하고, 오해를 받으면서 이해하려고 한다.
 
앨리스의 모험은 마치 우리가 삶을 모험하는 방식과 같다. 이해할 수 없는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오늘도 앨리스는 앞으로 씩씩하게 나아간다.
 
*
 
"하얀 토끼가 보이면 따라가야 한다. 이것은 책에서 길을 잃는 아이들의 숙명."
 
'이상한 나라'는 우리가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익히고 적응해야 했던 어른의 세계 그 자체일 것이며, 이 세계는 혼란으로 가득 차 있고 뜻이 다른 것들을 같다고 믿는 사람들의 집합체라는 사실을 책을 읽는 어른들은 알아차리게 된다. 그 사이에서 오직 아이들만이, 뜻이 통하지 않는 것들을 찾아낸다.
 
- 이다혜 작가(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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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
 

지은이
루이스 캐럴
 
그림
애나 본드
 
옮긴이 : 고정아

출판사 : 윌북

분야
영미소설

규격
188*245mm

쪽 수 : 192쪽

발행일
2020년 12월 24일

정가 : 22,000원

ISBN
979-11-5581-326-3 (03840)





저역자 소개

  
루이스 캐럴(Lewis Carroll) - 본명은 찰스 럿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으로, 루이스 캐럴은 필명이다. 루이스 캐럴은 영국 체셔 지방의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수학에 재능을 보여 옥스퍼드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모교의 수학 교수가 되었다. 신학과 문학도 깊이 공부했다. 교수 이외에도 작가, 수학자, 사진가, 성공회 집사로 활동했다. 성직자 자격이 있었지만 내성적인 성격에 말을 더듬어 설교단에는 서지 않았다. 아주 엄격한 규칙으로 정한 일상을 고집스럽게 반복했는데, 모든 일상을 기록해 편지를 주고받았으며, 약 9만 9천 통의 편지를 보관했다고 알려져 있다. 루이스 캐럴은 작품 속 기발한 이야기들처럼 어린 시절부터 말장난과 인형극, 게임을 좋아했다. 또한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게임과 퍼즐을 고안하기도 했다. 옥스퍼드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수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1881년까지 학생들을 가르쳤고,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묘지는 런던 근교의 서리에 마련되었다.
 
애나 본드(Anna Bond) - 세계적인 문구 및 선물 회사인 라이플 페이퍼사의 공동 대표이자 메인 디자이너다. 미국 뉴저지주의 서밋에서 태어나 자랐고,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뒤, 플로리다주에서 한 잡지의 아트 디렉터로 일했다. 몇 년 동안 잡지 아트 디렉터와 프리랜서로 일한 뒤, 문구류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제품 라인을 개발했다. 애나의 작품은 재치 있는 디자인과 손으로 직접 그린 일러스트레이션 및 레터링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오], [오프라 매거진], [보그], [월스트리트 저널], [마사 스튜어트 리빙], [타임], [서던 리빙] 등 많은 잡지에 실렸다. 애나는 <걸 클래식 컬렉션>의 미술 작업을 했으며, 현재 프롤리다주 윈터파크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고정아 -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순수의 시대』, 『하워즈 엔드』, 『전망 좋은 방』, 『오만과 편견』, 『히든 피겨스』, 『컬러 퍼플』, 『빨강 머리 앤』 등을 옮겼고, 『천국의 작은 새』로 2012년 6회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엘 데포』,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손힐』, 『진짜 친구』 등 어린이 청소년 책도 다수 번역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by 애나 본드_표지커버.jpg

 

 

[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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