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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K-장녀의 미래를 읽었습니다 - 장녀들 [도서]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상처 투성이가 된 몸으로 이제 나는 내 이름을 안다고 말한다. 나는 K-장녀다.
K-장녀의 현재, 장녀 콤플렉스 어느 날 ‘장녀 콤플렉스’라는 단어가 큼지막하게 쓰인 영상을 유투브 알고리즘이 추천해주었다. 내가 장녀인 건 어떻게 알고,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영상을 클릭했다. 사실 가벼운 마음이 반, 직감적으로 장녀 콤플렉스의 의미를 이해하고서 서늘해진 마음이 반이었다. 그리고 영상이 끝나갈 즈음엔 내게 새로운 이름 하나를 붙였다. ‘
by 윤희지 에디터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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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관상은 과학이다? 아니, 관상은 예술이다! - 예술적 얼굴책 [도서]
'예술적 얼굴표현론'으로 얼굴을 바라보다.
관상은 과학이다? 관상은 예술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위 한 문장은 이 책을 펼치게 된 계기였다. 한동안은 관상, 손금, 사주팔자와 같은 사람의 운명을 미리 예측하고 판단한다는 것에 매료되어 운명론적 접근으로 나를 바라본 적이 있었다. 특히나, 사주 명리학과 관상학 또는 수사학 등과 관련된 책들을 보며 나는 어떠한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는지, 어떠한 관상
by 정윤지 에디터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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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관계 속에서 나를 잃지 않는 방법 -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관계 속에서 나를 잃지 않을 방법은 그들을 모두 '낯익은 타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관계 속에서 나를 잃지 않는 방법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_______ 법 리뷰 Review 민현 01 혼자 있고 싶네요 ‘혼자이고 싶으면서도 혼자이고 싶지 않은’ 이 책은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듯 하지만 사실 인간관계에 있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만한, 누구나 그렇게 느낀 적이 있는 점을 너무나 잘 꼬집었다. 책의 첫 장을 읽으며 나도 필자와 같은 느낌
by 손민현 에디터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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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독박 돌봄이 주는 지옥, 장녀들
이제 나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알게 됐다. 오로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몇 십년을 집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는 이야기.
웃는 건지 우는 건지 알 수 없는 여자, 뭉크의 절규가 연상되는 표지다. 제목은 장녀들. 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장남에게 시집가면 안 된다는 말을 여자 어른들에게 들어왔다. 장남이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전제 그 안에는 장남에게 시집가면 그 무게는 모두 며느리가 짊어지게 된다는 섬뜩한 말이 들어있다. 난 그 말을 초등학교 때부터 똑바로 이해했다. 우리
by 홍비 에디터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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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오렌지, 오렌지, 오렌지.
거짓말을 하고 나자 갑자기 내가 다시 한번 완전한 인간이 된 기분이 들었다.
내가 오래 알고 지낸 어른 한 분은 항상 나한테 모든 걸 경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일단 되는대로 다 해봐야지, 인생을 게으르게 보내면 낭비일 뿐이라고. 매일 집에서 책만 읽고 있던 나는 먹어보지 않아도 똥인지 된장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느라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그 분의 말에 심기가 불편하긴 했는데 정말 경험이 없는 게 맞았기에 반박할 근거가
by 김나은 에디터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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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돌봄 노동', 우리들의 이야기 - 장녀들 [도서]
장녀들이 처한 상황은 사회의 문제가 결코 아닌가?
<장녀들> 70대 노인이 90대 노모를 돌보는 일은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더 이상 드문 일이 아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문을 닫고 개학이 미뤄져 집에 머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돌봄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시기다. 어머니, 며느리, 딸.. 돌봄 수요는 늘어나지만 그걸 뒷받침할 사회적 제도는 턱없이 부족한 '돌봄
by 최세희 에디터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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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 무대의 주인공은 - 코러스라인, 시카고 [영화]
뮤지컬 영화 '코러스 라인'과 '시카고'
70~80년대, 뮤지컬 산업은 침체기였지만 위기 속에서도 수작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같은 해에 명작이 함께 탄생했지만, 안타깝게도 한 작품만이 인기가 있었고, 모든 상을 쓸어버렸다. 바로, <코러스 라인>이다. 이 작품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작품이 있었으니, 도시의 밤 거리를 보여주는 <시카고>였다. 두 작품 중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를 가릴 것
by 오지영 에디터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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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키아나
사람들 도우는 일을 할 거야.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 이민오면 겪는 어려움들을 도와줄 거야. 나는 한국을 떠나지 않아. (웃음)
내가 사랑하는 친구. 영어 잘하고 싶어서 무턱대고 언어 교환 파티에 갔다가 친해진 친구이다. 사실 영어보다는 한국어를 더 많이 썼던 것 같다. 친구에게 한국인이면서 외국인인척 하지 말라고 늘 장난을 친다.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텐션도 비슷하고 성격도 잘 맞는다. 너무 잘 맞아서 알게 된지 일주일만에 친구 집에 놀러가서 잔 적도 있다. 작년
by 최지은 에디터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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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원 월드, 원 헬스 (One World, One Health) [도서]
원헬스 관점에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바라보는 변화가 필요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시작된 지 벌써 육 개월을 넘어간다. 이제 코로나19 현상을 넘어 포스트 코로나를 말하는 지금, 우리가 생태계를 바라보는 개념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환경과 수의 분야 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감염병(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질병)의 창궐은 어느정도 정해진 수순이었다고 말한다. 그 심각성과
by 김나은 에디터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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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부담감과 죄책감에 대하여 - 도서 '장녀들'
돌봄 노동은 국가가 아니라 여성의 몫이다.
첫째의 어깨는 무겁다. 첫째가 모범이 되어야 동생이 뒤따라서 열심히 한다고 부모님께서는 언제나 말씀하셨다. 일어나기 싫어서 밍기적거리다가 자신이 일어나자 동생이 모두 뒤따라서 일어났던 적이 있다고 했다. 언니는 그 광경을 보고 자신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자신이 정말 바르게 살아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유독 장녀의 무게는 사회의 여
by 연승현 에디터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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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계를 향한 이유있는 믿음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에 대한 개인적인 시선이 담긴 글입니다.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은 2011년에 개봉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8번째 영화다. (그의 짝수 번째 영화는 항상 좋다는 이동진 평론가의 말처럼, 이번 영화도 역시 좋았다) 평소 고레에다 감독의 담백하면서도 단단한 연출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의 작품을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싶었다. 그가 만든 여러 작품이 있지만, 오늘은 잔잔하게 흐르는 연출이
by 김지원 에디터 2020.07.0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