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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ior_rabbit] 엄마는 칭찬할 준비가 되어있어
코로나 19로 함께있는 시간이 많아진 지금 우린 배변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ILLUST BY 202동 상꼬마토끼] 코로나 19로 어린이집을 못가는 동안 배변훈련을 시도해 보았다. 어차피 집에서 하는 건 제약이 있으니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것을 찾아보자. 아기 변기에 수시로 앉혀가며 같이 힘주고 격려해주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은 것 같다 둘째랑 같이 기저귀 채우긴 싫은데……. 욕심인걸까?
by 김보람 에디터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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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수업 끝. 복습 시작. [도서]
아무렇지 않게 수정한 답안지에 다시 한 번 만점을 주고나니 어느세 0교시는 끝났고 나는 홀가분하게 쉴 수 있었다.
0교시. 교과서를 펴다. 스스로를 민감한 사람이라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내가 민감한 건가?’하는 사소한 의문도 품은 적이 없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나는 아직 수업의 첫날의 출석체크조차 마치지 않았고 그렇다고 예습을 한 것도 아닌 그저 보통의 학생이었다. 수업이 끝나고 나서야 내가 이토록 민감한 사람이었음을 깨달은 것을 보면 내가 내린 결론이
by 김상준 에디터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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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데미안 [뮤지컬,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자아를 찾아가는 여행과 성장통
데미안 - 폐허에서 빛나는 별 - 자아를 찾아가는 여행과 성장통 <시놉시스> 젊은 군인 싱클레어가 전쟁터의 폐허에서 죽어간다. 동료들은 저마다 다른 얼굴로 이미 죽음을 맞았다. 홀로 남은 싱클레어는 자신의 미래를 알 수 없어 두려움에 떤다. 그때 어둠 속에서 누군가가 나타난다. 전쟁을 초월한 듯 유유히 걸어오는 그를 보며 싱클레어는 잊었던 옛 얼굴이 떠오른
by 정지은 에디터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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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필사적인 사람들 [도서]
도리스 레싱의 단편 <흙구덩이>에는 필사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지키려는 두 여인이 등장한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 1919~2013)의 대표작으로 흔히들 《황금 노트북》, 《다섯째 아이》, 《풀잎은 노래한다》와 같은 중장편 소설을 꼽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런던 스케치》라는 단편집이다. 1987년부터 1992년까지 5년 동안 쓴 열여덟 편의 짤막한 소설이 묶여 있는 이 책은 장편만큼이나, 아니 어
by 이세라 에디터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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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 시절 우리는 우리의 새크라맨토에서 성장통을 겪었다 : 레이디버드 [영화]
우리는 성장에는 늘 엄마의 존재가 있었다.
* 영화를 해석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스포일러가 담겨있습니다. 성장통. 사춘기 시기에 갑작스러운 성장으로 모두가 한 번쯤 겪게 되는 통증이다. 대개 성장통이라 함은 신체의 성장으로 인해 발현된 통증을 말하지만, 개인적으로 영화 <레이디버드>를 논할 때에는 '정신적 성장통'을 위주로 말하고 싶다.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는 상황과 그 상황 속에서 파생된 감정들로
by 박은정 에디터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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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다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난 동화
그림책은 어린이가 호기심으로 방문하는 첫 번째 갤러리입니다. 위의 문장은 한 동화책 전문 출판사의 핵심 모토다. 그 문장을 곱씹으며 어린 시절을 가만히 떠올려본다. 부모님이 말하길, 어렸을 때 나와 동생들은 책을 좋아했다고 했다. 그런 우리를 위해 부모님은 적어도 동화책을 사는 일에만큼은 돈을 아끼지 않으셨다. 그 덕에 집에는 세종출판사에서 출판한 60권
by 이중민 에디터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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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감정 알기, 자기 신뢰하기 -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리뷰
이 책을 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책에서 열 한가지로 정리한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 때문이었다. 1 자연을 상당히 민감하게 느낀다. 2 타인의 감정에도 민감하다. 3 상당히 너그럽지만 한순간 돌아선다. 4 본인의 감정과 애증관계에 놓여 있다. 5 거절에 민감하다. 6 정서적 피로를 자주 느낀다. 7 의사결정을 어려워한다. 8 직관적인 사고가 발달해 있다
by 환영 에디터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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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어른을 위한 동화책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세상을 담는 그림
나의 첫 미술 작품은 과연 무엇이었는가. 아마도 동화책이었을 것이다. 기억이 정확하게 나지 않지만 그 책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책으로 내가 조금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하게 되었고, 더 많은 꿈을 꾸었다. 어린 시절 글을 유난히 싫어하고, 글을 또래 아이들보다 늦게 배웠던 나는 그 누구보다 동화책을 많이 읽었다. 그런 식으로라도 부모님은
by 박예림 에디터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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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관부연락선에 광막한 인생을 두고 바다로 떠난 두 남녀의 이야기, 뮤지컬 '사의 찬미' [공연예술]
예술을 사랑했던 두 남녀, 한해탄에 몸을 던져 열린 세상으로 나아가다
뮤지컬 <사의 찬미>를 소개하며 뮤지컬 <사의 찬미>는 1920년 식민지 조선 시대에 살았던 신여성이자 조선 최초의 성악가 윤심덕과 연극운동가 김우진의 실종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윤심덕과 김우진은 서로의 뮤즈이자, 예술이 메말랐던 식민지 시대에 대항하던 전우였다. 그런 그들이 1926년 8월 4일, 새벽 4시 관부 연락선에서 유서 하나를 남기고 자
by 박다온 에디터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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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집에서 살아남기 - 집순이도 집을 탈출하고 싶다! [사람]
태어나 처음으로 집을 탈출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집순이 :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여자를 의미하는 말. (출처- naver) 나는 집순이다. 어릴 때부터 항상 집에 있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편하고 좋았고,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하루를 침대에서 시작해 침대에서 끝내는 집순이로 20년을 넘게 살아왔다. 대학교에 입학하고도 수업이 끝나면 쏜살같이 집으로 가는 나를 아무도 말리지 못했다. 그렇게
by 정윤경 에디터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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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일러스트가 깨뜨려준 나의 편견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미술에 대해 갖고 있던 또 어떤 편견을 깨질지, 이것 또한 기대가 된다.
나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항상 동경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상상과 추상적인 감정을 종이에다 색과 모양으로 구체화할 줄 안다. 그들은 주변의 사람과 사물을 자신의 관점에 맞게 묘사하기도 한다. 초등학교 시절, 친구한테 받은 크리스마스 카드 한쪽 면에 그려진 마치 동화책에서 볼법한 산타, 썰매 끄는 루돌프, 그리고 트리 장식을 보니 내가 준 카드는 너무
by 한은현 에디터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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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컨테이젼'으로 보는 코로나19 [영화]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영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
요즘 길거리에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이 없다. 미세먼지로 인해 떠들썩할 때도 이 정도 대란은 아니었는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경기 침체 현상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점차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무고한 목숨을 잃고있다. 불어나는 숫자의 희생자들과 과학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발병원인과 해결책
by 장미경 에디터 2020.03.0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