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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어렸을 적 추억을 불러오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따뜻한 동심을 가슴에 품을 수 있는 전시.
책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작업을 한 것이 작년이었다. 개인적인 작업이 아닌 책의 본문을 설명하는 보조로서 그림을 그린 적은 처음이었기에 고민을 거듭하고 여러 가지 그림이 담긴 책들을 찾아보곤 했다. 어른이 되어서 그림책을 다시 펴볼 줄은 몰랐는데, 이때의 작업 덕에 머릿속에서 희미하게 멀어져 갔던 어렸을 적 추억들을 되살려볼 수 있었다. 형형색색을 띤 그림
by 윤수현 에디터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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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민감한 사람으로 살아남기 -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도서]
머리로는 되는데 행동으로는 되지 않았던 민감한 사람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세상의 모든 민감한 사람들이 살아남는 그날까지.
‘민감하다’는 주로 좋은 의미보다는 나쁜 의미로 많이 쓰이는 단어다. 왜 그렇게 예민하니,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받아들이니 등, 남들이라면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일을 왜 구태여 어렵게 해석하느냐는 뜻이 내포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감정보다 이성이, 감수성보다 효율성이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민감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외면하느라 진
by 정지은 에디터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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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성장이라는 판타지 - 벌새, 2019 [영화]
성장은 판타지다. 우린 그 속에서 떠밀리듯 살아간다.
벌새 House of Hummingbird, 2019 감독 : 김보라 배우 : 박지후, 김새벽 1994년, 공부하는 것보다는 노는 게 더 즐거운 평범한 14살 은희. 폭력적인 오빠와 그것을 묵인하는 부모님, 자신을 일탈의 도구로만 생각하는 언니로 인해 은희는 속상한 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은희는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한문 선생님 ‘영지’를
by 이중민 에디터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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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안녕, 나의 정체성 -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나는 "정서적으로 예민한 사람" 이었다
최근까지 에세이는 물론 자기계발서를 읽지 않았다. 못한 게 아니라 안 했다고 하는 건, 앞다퉈 나온 감정을 다루는 유명하다는 에세이집과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도 나에겐 어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한 고민을 저자가 이야기하면 “나도 그런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란 사람은 그들이 행동하는 것보다 더 심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꼬인 사람이라는 생각
by 김현지 에디터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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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단숨에 읽는 여성 아티스트 [도서]
미술의 역사에 가치 있게 남을 이름들
'예술가' 하면 떠올리는, 보편적이고도 한곳에 머물러 있는 듯한 생각은 어디서 비롯된 걸까. 아름다움을 상징했던 오브제로서의 여성은 전통적 틀에 갇혀 진정한 예술가로 인정받지 못했고, 수동적 존재일 뿐이었다. 미술의 역사에서 그 시대의 흐름을 주도한 예술가들은 '남성'으로 정의돼왔다. 그러나 그러한 흐름에는 남성뿐만이 아닌, 자신만의 언어로 예술을 말하는
by 최세희 에디터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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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시인의 고독에 대하여 [도서]
릴케와 백석의 시를 통해 바라본 우리의 고독
당신에겐 단 한 가지 길밖에는 없습니다. 당신의 마음 깊은 곳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가서 당신에게 글을 쓰도록 명하는 그 근거를 캐보십시오. 그 근거가 당신의 심장의 가장 깊은 곳까지 뿌리를 뻗고 있는지 확인해보십시오. 글을 쓸 수 없게 되면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이것을 무엇보다 당신이 맞이하는 밤 중 가장 조용한 시간에 스스
by 서상덕 에디터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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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셜록홈즈
셜록, 그의 숨 막히는 추적이 시작된다!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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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80] 더 해빙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더 해빙 - The Having - <문화초대 일자> 더 해빙 2020.03.17-19 화-목요일 (배송 도착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3월 09일 월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지 드리겠습니다 ^^) * 이번 문화초
by 박형주 에디터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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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키스 하면 안되는 너와 나의 거리
모든 관계에 해당되는 '적당한' 거리
스무살이다. 할 수 있는 것이 갑자기 많아졌다. 하지만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직 모른다. 그런 스무살들이 강의실에 즐비해 있었다. 교수님이 첫 강의를 들어오셨다. “거리를 두어야 좋아지는 관계도 있어요.” 순간 강의실이 조용해졌다. 각자의 관계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가만히 있는 나에게 와서 박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스트레스 밖에 주지 않는다. 가끔
by 박나현 에디터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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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모두를 위한 예술 [영화]
예술이 과연 모두를 위했는가. 영화 '트라이브'를 보면서 진정한 의미의 예술을 향해 질문해보자.
‘모두를 위한 예술’ 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그 예술들이 과연 말 그대로 ‘모두’를 위했는가? 예술은 결국 ‘다수’를 위한 것에 멈춰있다. 사회 취약계층의 사람들은 영화관, 전시회, 뮤지컬 등을 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 또한, 장애가 있는 사람을 위한 시설은 아직까지도 미비하다. 예시로 장애인분을 위한 영화관의 자리는 단 한자리, 그것도 사
by 박예림 에디터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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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따라가보기 [여행]
낯선 장소를 경험해본 뒤 여행하기
영화를 보다 보면 문득 ‘저기는 언젠가 꼭 한번 가봐야지.’하는 막연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영화에서 장소의 특성이 부각될 때는 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국제시장>에서의 부산이 그랬고, <맘마미아!>에서의 그리스가 그랬다. 그러나 실제로 영화를 보고 실제로 그 장소를 여행한 적은 없었다. 부산을 여행하긴 했지만 영화 때문에 간 것이 아니었고, 그리스
by 홍혜민 에디터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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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잔상] 나를 위한 시간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꿈꾸며
illust by lovehenz 자취생활 2년 차.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 소리에 겨우 눈을 뜨고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서둘러 씻고 나가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었다. 아침을 정신없이 보내고 나면 그렇게 점심, 저녁도 나를 챙길 여유 없이 빠르게 흘러가버렸다. 피곤에 지친 밤. 매번 제대로 된 휴식을 누리지 못한 채 핸드폰을 보다 잠들었고, 나를 챙기지 못
by 황현지 에디터 2020.03.0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