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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뼛속까지 예술가인 비운의 천재 작가 베르나르 뷔페의 일생
세상의 모든 비난을 받더라도 그는 그저 그림을 좋아했던 순수한 예술가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던 전시였고 내 인생에서 손에 꼽을 만큼 재미있고 감동적인 전시였다.
베르나르 뷔페. 처음에 주변 지인들에게 베르나르 뷔페 전시를 간다고 하면 다들 음식을 무한으로 먹는 뷔페 이야기를 하면서 장난삼아 농담을 던진 게 기억난다. 그만큼 뷔페라는 인물은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는 대중적이지 않은 인물이었다. 실제로도 뷔페라는 인물의 개인 서적이 존재하지 않을 만큼 알려지지 않았고 이번 전시의 도록이 유일한 작가의 첫 번째 한국 책
by 박은희 에디터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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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달랑 한 줄'이 변한다는 것, 연극 "달랑 한 줄"
네 사람이 바꾸고 싶었던 달랑 한 줄
[Preview] '달랑 한 줄'이 변한다는 것 달랑 한 줄 "네 사람이 바꾸고 싶었던 달랑 한 줄" 극단 문 <달랑 한 줄> 7/18(목) - 7/21(일)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시놉시스> 네 여자가 바꾸고 싶었던 ‘달랑’ 한 줄 연실은 남편과 싸우고 집을 나온 뒤, 두 딸과 함께
by 고혜원 에디터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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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obeautiful] 조리원 퇴소날
조리원 퇴소 후 첫날, 마치 망망대해에 종이배를 탄 내가 아이를 안고 있는 기분
ILLUST BY 202동 상꼬마토끼 조리원 퇴소 하던 날, 조리원에서 책 1권 분량의 프린트 물과 함께 아이 씻기는 법 다루는 법 아플 때 대처법 언제 병원을 가야하는지 등 1시간 반 가량의 교육을 해주었어요. 교육이 끝난 후 머릿속에 남은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어떡하지? 내가 잘할 수 있는 걸까? 아까 원장님이 뭐랬더라?' 당장 다음날부턴 남편은 출
by 김보람 에디터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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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 2019 서울국제도서전 [도서]
2019 서울국제도서전 리뷰
2018 서울국제도서전을 계기로 올해도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했다. 다행히도 학교가 종강을 해서 부담 없이 도서전을 즐길 수 있었다. 작년에는 책의 ‘확장(new definition)’을 주제로 도서전이 개최되었고, 2019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의 ‘출현(Arrival)’을 주제로 도서전이 열렸다. 2019 서울국제도서전은 ‘출현’이라는 주제를
by 오지영 에디터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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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마음을 스타일링하는 책 - 나는 나를 입는다
옷은 곧 자존감이다
나는 나를 입는다. 국내 유명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오한나님의 책이 출간됐다. 수많은 이들의 스타일에 생명을 불어넣은 그녀의 책 제목이 <나는 나를 입는다>라니 괜히 더욱 믿음직하게 느껴진다. 다른 비결이 있는 것이 아닌 숨겨졌던 내 모습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 말하는 것일까. 대찬 자신감과 당당함을 짐작하게 만드는 제목이었다. 다수의
by 신은지 에디터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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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진정한 예술가 베르나르 뷔페
나는 영감을 믿지 않는다. 단지 그릴 뿐이다.
사실 그의 그림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화풍은 아니다. 어찌보면 기괴하고 어두운 그의 그림을 보고 있자면 조금은 무서운 느낌이 드는 듯하다. 전시를 방문하기 전 preview에 작성했던 내용이다. preview를 작성하며 보았던 그의 그림들은 너무나 기괴했고, 무서웠으며 다가가기 힘들었다. 하지만 전시를 다녀온 지금, 나는 그의 그림이 너무나도 좋아져 버렸
by 김태희 에디터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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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넌 감동이었어, '토이스토리4' [영화]
세상 모든 장난감들에게 보내는 공로상
애니메이션을 보고 우는 걸 잘 이해하지 못했다. 애니메이션은 재밌지만 예상하지 못할 만큼 참신한 스토리는 많이 없지 않나? 그런데도 저 뻔한 장면에 감동을 받아서 운다고?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해왔었다. 그런 내게도 나를 펑펑 울게 만든 애니메이션이 딱 두 개가 있었다. 바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토이스토리’ 시리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스토리도
by 임하나 에디터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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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일관적인 거침과 독자성 [음악]
인간의자(人間椅子), 《신청년 (新青年)》
和嶋 「あの~、なんていうか、音楽ってイメージの世界のものだと思うんですよね。それ自体はメッセージを持たないというか。歌詞を付けるっていうのは、 “達磨の目” を入れるようなものだと思ってますね」 신지 와지마 (메인 보컬, 작사) : 음~ 뭐라고 해야할까요, 음악이란건 이미지의 세계라고 생각해요. 그 자체는 메세지를 갖지 않는다고 할까요. 가사를 붙이는 것은 '달마의 눈' 을
by 노예찬 에디터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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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쉽고도 어려운 영화의 세계, 필로 FILO [도서]
그래도 흥미로운 건 여전한걸요
영화 잡지라고는 씨네21밖에 모르던 내가 FILO라는 영화 비평잡지를 스스로의 의지로 읽게 되었다. 난 영화를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영화를 폭넓게 보는 스타일은 또 아니다. 좋아하는 장르도 딱히 없고,(호러는 정말 싫어한다.) 좋아하는 감독도 딱히 없다. 취향도 일관적이지 못하다. 잘 만든 영화라면 그게 음악 영화든, 애니메이션이든, 멜로/로맨스 영화든
by 임하나 에디터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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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파도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영화]
영화 <이퀄스(Equals)>를 통해 본 우울증과 사회
이퀄스 (Equals)는 2015년도에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로, 트레이크 도리머스 감독, 나단 파커 각본의 작품이다. 니콜라스 홀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줄거리 (스포 없습니다.) 전쟁의 폭격으로 인해 지구가 파괴된 뒤, 유전자 변형을 통해 감정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퀄)이 사는 ‘선진국’과 일반적인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결함인)이
by 최은희 에디터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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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꺼이 광대가 되었던 베르나르 뷔페
당신은 우리가 종교에 빠질 때처럼 그림에 빠졌다.
Prologue. 교양 수업을 들었던 조금 낡은 기억을 비추어 보며, 전시를 찬찬히 감상하는 동안 그가 어떤 사람이었을지를 짐작해 보았다. 구상회화에서 입체주의, 추상회화 등 다양한 사조의 흐름이 동시다발적으로 뻗어나가고 섞이기가 빈번했던 시대에 자신의 그림을 꾸준히 그려간 사람, 그리고자 하는 것이 늘 분명했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자신이 무
by 차소연 에디터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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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드라이브(Drive) - 숭고하고 잔인한 고독 [영화]
화면과 음악만으로 말 없이 모든걸 보여주는 드라이브의 두 장면을 소개한다.
우리는 살아가며 사실 전달을 위해, 변명하고 표현하기 위해, 어쩌면 심심풀이용으로 많은 말들을 쏟아낸다. 뱉어내는 말 만큼 원하는 목적이 전달된다면 좋겠지만 늘 그렇진 않다. 너무 많은 말들은 오해를 부르기도 하고 때로는 수백 마디의 말보다 잠시의 침묵과 눈빛이 더 많은 것을 전달하기도 한다. 쓸데없는 수다 없이 담담하지만 무엇보다 많은 것을 보여주는 그런
by 김유라 에디터 2019.07.0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