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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obeautiful] 조리원 퇴소날

우리.. 어쩌지?

by 김보람 에디터
2019.07.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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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LUST BY 202동 상꼬마토끼
       


      조리원 퇴소 하던 날,

      조리원에서 책 1권 분량의 프린트 물과 함께

          

      아이 씻기는 법

      다루는 법

      아플 때 대처법

      언제 병원을 가야하는지 등

      1시간 반 가량의 교육을 해주었어요.

       

      교육이 끝난 후 머릿속에

      남은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어떡하지?

      내가 잘할 수 있는 걸까?

      아까 원장님이 뭐랬더라?'

       

      당장 다음날부턴 남편은 출근해야 하고

      혼자 아이를 봐야 하는데 너무 막막했어요

       

      그 느낌은 마치 망망대해에

      작은 종이배를 타고

      아이를 안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이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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