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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같은 여행이라도 다 같은 여행은 아니다 - 남미 히피 로드
여행의 또 다른 의미
낯선 세계로 향하는 자신감이, 내게는 존재하지 않는 호르몬이라고 여겼던 적이 있다. 이러한 생각은 무색하게도,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 말끔히 사라졌다. 왜 나는 해외여행이, 내게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을까? 이는 미지의 땅에 대한 두려움이 설렘보다 컸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두려움이 설렘으로 바뀐 건, 베트남에 도착하면서부터였다. 23년
by 황채현 에디터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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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창작으로 뻗어나가는 국악의 줄기, 그룹 뮤르(MuRR) 인터뷰
퓨전국악 그 이상을 보여주는 그룹 뮤르와의 인터뷰
▲허새롬, 지혜리, 송니은(왼쪽부터) 국악을 문화유산으로서는 존중하지만, 음악적으로는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이가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 뮤르라는 그룹을 주목해보자. 뮤르는 국악 재즈라는 장르의 혼합으로 더욱 친절하고 친숙한 국악을 전파한다. Music, Rest, Refresh의 앞글자를 딴 그룹명처럼 일상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음악은 절로 귀를 기울
by 장지은 에디터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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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안녕, 낯선 그대 [사람]
당신을 도려내고 굿바이를 외치다
최근 들어, 나는 오랜 관계 하나를 잃었다. 엄밀히 말하면, 내가 그 관계를 놓았다. 워낙 초반부터 친해진 만큼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한번 든 생각은 고개를 거두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빳빳이 쳐들었다. 그렇게 평생 갈 줄만 알았던 돈독한 우정은 그것이 구축되느라 들인 시간과 노력이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사라졌고, 난 그것을 놓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호
by 염승희 에디터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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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이런 관계도 존재할 수 있답니다. - 뮤지컬 '더 픽션'
Review / 뮤지컬 '더 픽션' / 2019. 04.13~06.30 / 대학로 TOM씨어터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1932년 뉴욕. 작가 ‘그레이’에게 가슴 벅찬 소식이 날아온다. 한 거대 신문사에서 그의 소설 연재를 요청한 것. 그것도 아주 오래 전에 출간된, 하지만 존재하는지조차 아무도 알지 못했던 소설 <그림자 없는 남자>를 말이다. 법의 망을 유유히 빠져나간 극악무도한 인간들과, 그들을 조용히 살해하는 살인자 ‘블
by 박민재 에디터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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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의 동기는 무엇입니까? [사람]
속 빈 토닥임, 그 유해성에 관하여
과제를 하러 카페에 갔다. 카페 안은 저마다의 할 일을 짊어진 사람들로 붐볐다. 겨우 자리를 잡고 메뉴를 주문하려는 찰나, 머릿속에서 두 가지 선택지가 둥둥 떠다녔다. 평소대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할지, 아니면 얼마 전 받은 기프티콘을 사용할지, 아니면 신메뉴에 도전해볼지. 내 앞에서 다섯 명이 메뉴를 주문할 동안 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결국 주문대
by 정지은 에디터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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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처음 겪는 것들 [여행]
몬트리올 -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
날 좋은 날의 올드 포트(Vieux-Port) 생각해보면 매일이 어제와는 다른 날이고, 비슷한 것 같아도 분명 다른 경험들을 한다. 하지만 늘 같은 환경에 있다 보면 그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늘 그랬다. 매일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면서도 그게 새롭게 느껴지지가 않았다. 그 익숙함에 파묻혀 안락하게 지낼 땐 어떤 변화도 만들지 않고 이대로
by 류소현 에디터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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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리, 조세핀, 그리고 니키타 [영화]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니키타>
사랑과 희생정신이 아닌 힘과 욕망을 가진 여성 캐릭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온 지 꽤 되었다. 총, 칼을 들고 무법지대를 활보한다거나, 악의 세력의 주축이거나 하는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역할에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이제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그러나 그런 캐릭터가 단지 기능적으로 소비되고 허무하거나 끔찍하게 죽임을 당할 때, 총 칼로
by 김민혜 에디터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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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ASMR 레트로 소리극 - 춘향전쟁
1960년대라는 배경, 폴리아티스트, 실험적 전통음악까지. 하나하나 따로 보아도 흥미로운데, 이들을 모두 '소리'를 통해 엮는다고 하니 더욱 흥미롭다.
2019 정동극장 창작ing 레트로소리극 춘향전쟁 <시놉시스> 1961년, 서울. 통행금지 직전. 내일이면 그 유명한 춘향전쟁! 김지미 대 최은희, 홍감독 대 신감독, 국제극장 대 명보극장! 영화 '성춘향' VS '춘향전'을 둘러싼 숙명의 대결이 펼쳐지는 역사적인 순간이 다가오는데! 그런데 이때, 영화상영 준비에 한창이어야 할 신상옥 감독이 한양
by 박진희 에디터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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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일단들어보면 -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모집
예술가와 함께 노량진을 구성하는 풍경들을 소리로 채집하고 발견하며, 듣고- 보고- 전시로 이어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가할 분들을 모집합니다.
예술가와 함께 노량진을 구성하는 풍경들을 소리로 채집하고 발견하며, 듣고- 보고- 전시로 이어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가할 분들을 모집합니다. 2019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일단들어보면 ; 노량진, 삼거리시장 모집기간 ~ 2019.06.09(일)까지 신청방법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가신청접수 운영기간 2019.06.11(화) ~ 0
by 박형주 에디터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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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JOB] 2019 우양미술관 학예연구사 채용안내
우양미술관과 함께 할 역량 있는 인재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우양미술관은 기업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양미술관과 함께할 역량 있는 인재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1. 채용인원 및 직책 큐레이터 (학예사) 1명 2. 업무 큐레이터(학예사) 전시기획 및 교육프로그램 기획, 진행, 홍보 등 학예업무 전반 3. 근무 조건 고용형태 : 연봉 계약직 근무시간 : 주5일 근무 9:00 ~ 6:0
by 박형주 에디터 2019.05.2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