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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스크루볼 코미디,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를 분석해보자 [영화]
빠르고 재치 있는 인물들의 대사와 남녀 주인공의 공방전이 유쾌한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고전 영화임에도 내내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유쾌한 영화,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전체적인 줄거리는 이혼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와 사형수의 형 집행에 관한 정치적/개인적 이해관계의 충돌이 엮여있다. 하위 스토리에는 사형을 선고 받은 남자의 탈옥과 그 남자를 진심으로 걱정했던 한 여자의 애절함이 묘하게 뒤섞여 구성되어있다. 밝고 가벼운 이야기와 어둡고 무거
by 윤혜미 에디터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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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종로예술극장과 연극 "리더스", 그리고 페미니즘 [문화공간]
책, 커피, 음악 그리고 연극 - 종로예술극장에서 일어난 연극과 생겨난 사유-페미니즘
*종로예술극장* 종로5가역 6번 출구 앞 오래된 건물의 낡은 계단을 지나 4층까지 올라오면 기대하지 않았던 독특한 공간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배우가 내려준 커피를 마시며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책을 한권 골라 음악을 들으며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물론 정해진 시간이 되면 공연이 시작되고 끝이 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곳을 극장이라고 생
by 배지원 에디터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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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따뜻한 상상의 세계,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 展
아이, 어른, 그리고 어린이이고 싶은 '어른이'들까지.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줄 전시였다.
아이, 어른, 그리고 어린이이고 싶은 '어른이'들까지.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줄 전시였다. 애니메이션 전시는 보통 스크린에서 봤던 익숙한 그 캐릭터, 그 세계를 다시 만나기 위해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반면 한국에서 '톤코하우스'라는 이름은 아직 낯설어서 어떤 전시일지 감이 잘 오지 않았다. 그런데 오히려 새로운 작품세계를 알아가는 또다른 재미가
by 박진희 에디터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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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영지가 온다
연극 '영지' 프리뷰
청소년기는 여러 모로 혼란스럽고 신비롭다. 모든 가능성을 품고 있지만 동시에 그 가능성만큼 큰 불안을 떠안은 시기라서 그럴 수도, 한 존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기만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하는 때여서 그럴 수도 있겠다. 이 시기를 떠올릴 때면 어쩐지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특히 '청소년'이 붙은 작품을 만날 때면 더욱 더. 청소년극 <영지&g
by 김소원 에디터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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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 하루의 경계 속으로_당신의 하루를 환영합니다 [문화공간]
나는 접속한다, 고로 존재한다
우리는 매일을 살아간다. 하루는 아침에 눈을 뜨는 것에서 시작해, 밤에 눈을 감는 것에서 끝나며 이 과정이 매일 반복된다. 그런데 문득, 생각해보면 어느새 하루의 시작과 끝에는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이 차지하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잠이 덜 깬 눈으로 스마트폰부터 더듬거리며 찾기 시작한다. 시간을 확인하고, 자고 있을 때 온 카톡을 읽고, SNS까지 한
by 김량희 에디터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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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연극 "페이퍼" - 용기를 가져 [공연예술]
연극 <페이퍼>, 용기와 거짓
언로가 차단되었던 1980년대. 정의와 진실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은 불법 인쇄물이 유일했다. 대중을 향한 선전수단 PAPER, P 한 남자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 한 남자의 반성에 대한 이야기다. 장진구의 마음 장진구는 20살 갓 대학생이 된 남자다. 사랑, 인간관계 등 모든 게 서툴기만 하다. 1984년 3월 8일 아무것도 모르고 길을 가다가 학생운동 시
by 이수진 에디터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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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일부러 그럴 필욘 없어요. [사람]
날 사회에 억지로 끼워 맞출 필요는 없다. 나를 숨길 필요는 더더욱 없다.
요즘 들어, 이런 생각이 자주 든다. ‘진정한 리더란 뭘까? 왜 사회는 리더만을 원할까?’ 이런 생각을 유난히 많이 하게 된 계기는 한 선배의 취직 일화를 들었을 때였다. 수십 번의 자기소개서와 몇십번의 면접 속에서 이 선배가 유독 힘든 점이 있었다면, 취직 실패에 대한 불안감보다 내성적인 자신을 속여야 한다는 점이었다고 한다. 소소하게 몇몇 친구들과 어
by 홍서원 에디터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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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에디트 피아프의 불행한 장밋빛 인생 '라 비 앙 로즈' [영화]
프랑스의 대표 샹송 가수 에디프 피아트의 인생을 담은 영화 소개
에디트 피아프(Edith Pia)는 유명한 프랑스의 샹송가수이다. 아마 한 번 쯤 그녀의 목소리를 들어보지 않았나 싶다. 영화 인셉션 OST로 삽입되기도 하였다. 타고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말년은 비참하게 끝났던 한 예술가의 삶을 보여주며 영화는 슬프지만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영화의 주연은 마리옹 꼬띠아르이다. 그녀는 이 영화로 프랑스어로 연
by 최수진 에디터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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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썰썰] 나는 오늘도 무사하기를 바란다.
나는 우리가 무사하기를 바란다.
길을 가다가 맞아본 적 있는가? 때리려고 달려드는 사람을 만난 적은? 삼류 영화에서도 안 나올 것 같은 일이다. 혹은 ‘묻지마 폭행’ 사건으로 9시 뉴스에서나 볼법한 일이지. 언제나 남 얘기로 생각하던 그런 종류의 일이 내게 일어날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 그날은 지극히 평범한 하루였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고 강남역을 갔으며 길거리를 걷고 있던 아주 평
by 장재이 에디터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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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일상에 따뜻함을,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展
본격! 깨물어주고 싶은 전시
01 애니메이션에 대한 내 생각 나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았다. 싫어하는 건 아니고, 관심이 없는 정도? 정확히 말하자면 오타쿠 문화라고 생각해서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 몇 년 전 그 유명한 겨울 왕국이 엄청난 흥행을 쳤을 때도, 절대 보지 않았으니까. (아직까지도 무슨 내용인지 모른다) 그러다가, 영화 '너의 이름
by 전예연 에디터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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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혐오와 폭력으로 얼룩진 지구 - 명왕성에서 [공연]
바뀌지 않는 세상에 사람들은 분노를 쏟아내게 된다. 분노조차 느껴지지 않는 너무 높은 곳에 있어 그들에게 닿지조차 않는 걸까.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세월호 사건과 그로 인해 희생당한 아이들을 추모하는 공연이 수차례 올라오고 있다. 어떤 하나의 사건이 글이 되고, 영화가 되고, 기억 속에 남기기 위한 어떠한 기록이 되는 순간들을 겪으며, 5년 전의 기억을 되살리기도 하며 그때와 지금이 달라진 것이 무엇인지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기도 한다. 당시 기억을 떠올려보면 ‘자기들끼리 놀러 가다
by 박지수 에디터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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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불행과 불행 사이에 끼어 있는 행복들을 마주하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 결국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불행과 불행 사이에 끼어 있는 행복들을 마주하다 <책 소개> 작가가 살아가면서 경험한 여러 관계 안에서 느낀 바를 책 안에 담담하면서도 진솔한 문체로 풀어내고 있다. 『사람 소리 하나』, 『그러니 바람아 불기만 하지 말고 이루어져라』, 『나라서 행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by 박형주 에디터 2019.05.2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