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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벼운 무기력을 견디는 하루 [사람]
오늘 바다는 풍랑주의보 발령
나는 모든 일을 최후의 최후의 최후까지 미루면서도 어딘가 근거 없이 믿는 구석이 있어서 마감 기한이 닥치면 어떻게든 죽 또는 밥을 쥐어 짜내는 편이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죽, 아주 가끔 밥을 만들어내지만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은 죽이든 밥이든 쌀통에 쌀은 늘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살다 보면 집에 쌀은 커녕 생수도 없이 텅 비는 날도 온다는 것을 오늘이
by 이현지 에디터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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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의 여행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 김영하 작가 신작 에세이 ‘여행의 이유’ [도서]
김영하 작가의 신작 '여행의 이유'를 읽고
최근 제대로 자세를 잡고 에세이를 읽은 지 세 달은 넘은 것 같았다. 나 스스로도 문학 위주의 독서 편식이 심하다는 생각이 들 때 즈음 김영하 작가의 신작 ‘여행의 이유’가 출간되었다. 비문학 위주의 책은 손에 잘 잡히지도, 읽히지도 않아 고민이 많아질 때 김영하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김영하 작가의 책들은 문학과 비문학을 가려 읽는 나의
by 이아영 에디터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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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언제나 탈덕을 준비하는 나, 정상인가요? [문화 전반]
상처받는 것이 싫어 덕질을 회피하는 나
학교 축제에 `리트머스 시험지`라는 별명이 붙었다. 연예인들이 축제에 다녀가기만 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논란에 휩싸이게 되기 때문이다. 올해의 주인공은 잔나비였다. 축제의 열기가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는 말을 듣고 허탈감에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 자신을 괴롭혔던 이의 음악을 듣고 위로받았다는 사실에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다는
by 김채윤 에디터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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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곳, 톤코하우스
전시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展’, 2019. 05.03~08.31, 청담동 톤코하우스 특별전시장
난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애니메이션은 상상의 나래를 보다 넓게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사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생각해보시라. 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실사 영화였다면? 슬픔이를 파란 분장을 한 인간배우가 연기했다면? (…이하 독자의 상상에 맡긴다.) 이처럼 실사영화가 그릴 수 없는 세계관과 캐릭터를 애니메이션은 구현할 수 있기에,
by 박민재 에디터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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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바빌론 그 너머를 향해, 남미 히피 로드
800일간의 방랑 인생
노동효 작가의 '남미 히피 로드'를 접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책을 읽을 때 수필보다는 가상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선호하는 편인데 '히피'라는 주제는 내가 학창시절 때부터 줄곧 궁금해하던 이야기이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향유하기를 눌러버린 것 같다. '히피는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추구하며 자유를 노래하는 방랑족' 고등학교 때 배운 사회 교과서에는 이렇게
by 신세리 에디터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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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ASMR 소리극, 춘향전쟁이 벌어진다!
정동극장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소리의 탄생, 라이브 ASMR을 만나보다.
6월 5일부터 서울 정동극장에서 '춘향전쟁'이라는 재미난 공연이 열린다. 춘향전쟁이라? 제목만 들으면 전국민이 모두 다 아는 주인공 성춘향이 사또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정조를 지키고 이몽룡과 결혼에 성공한 고전 소설을 바탕으로 한 연극인가하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공연의 주인공은 성춘향이 아니다. 바로 소리(Sound)가 그 주인공이다. 무대 위에서
by 최수진 에디터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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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행복은 늘 내 곁에 있어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온라인에서 연결된 사람들 100명의 협업으로 탄생한 책
행복은 늘 내 곁에 있어 - 우리가 잘 몰랐던 행복하다는 마음에 대하여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by 박형주 에디터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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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만 알고 싶었던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음악]
Abir, Sasha Sloan. 사랑할 수밖에 없는 목소리들.
벌써 6월이 온다. 해는 점점 길어지고, 날은 점점 더워진다. 안 그래도 집순이인 내가 더 집을 사랑하게 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도 오기 전, 더위에 벌써 질려버린 내가 요즘 선풍기 바람 쐬며 제일 많이 하는 건 유튜브에서 ‘보물’찾기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음원사이트의 차트엔 없지만 너무나 매력적인, 마치 보물 찾기 게임에서 1
by 김보미 에디터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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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오롯이 커피만을 고집하는 블루보틀의 커피향 가득한 철학 [기타]
커피의 맛에 한번, 멋진 브랜드 철학에 두번 반하게 되는 블루보틀의 매력
블루보틀 코리아 Blue Bottle Korea 하루의 시작을 진한 향을 머금은 커피와 함께하는 커피 애호가라면, 혹은 SNS 속 핫플레이스를 찾아 떠나는 일상 속 모험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지금쯤 가봤을 커피점이 하나 있다. 블루보틀 코리아. 미국의 커피브랜드인 블루보틀이 지난 5월 3일 한국의 성수동에 오픈하면서 먼나라 이웃나라인 한국의 고객들을 찾아왔다
by 이소희 에디터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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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스럽지만 귀엽지 않은 이야기, 톤코하우스 전시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보기 드문 수작이다.
이 전시회를 감상한 것에 대해 구구절절 쓰기에 앞서, 긴 글을 읽기에는 인지기능이 너무 스낵 문화에 익숙해진 우리들을 위해서 전하고 싶은 세 줄만 쓰고 시작하겠다. 아름다운 그림이 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전시 기간이 기니까 그냥 가서 꼭 한번 보길 바란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보기 드문 수작이다. 어떤 방식으로 시리즈를 이해하건, 시리즈를 모두 감상한 사
by 손진주 에디터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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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새로운 퀴즈예능의 출현 - 유퀴즈 온 더 블럭 [TV]
'사람’ 있기에 가능했다. 새로운 예능의 출현 유퀴즈 온 더 블럭.
* 이 글은 필자의 주관적인 팬심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유느님’이라는 별명이 이제는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유재석은 개그맨, 방송mc로서 방송계에서 한 획을 그은 연예인이다. ‘유느님’은 이제 그에게 제 2의 이름이 되었고, 별명이 아닌 하나의 고유어가 된 것 같다. 나는 유재석의 팬으로서 새로운 연예소식이 들리면 모든 기사를 찾아보거나 정보를 수집한다.
by 김혜라 에디터 2019.05.2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