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오태석 연출의 '백마강 달밤에' 보러오세요!

글 입력 2014.10.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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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연극계 거장 오태석 연출의 ‘백마강 달밤에’를 극장용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연극 <백마강 달밤에>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기간: 2014.10.23-2014.11.2
주최: 국립박물관문화재단/극단목화
예약 : 1544-5955 /
theateryong2014@gmail.com




‘백마강 달밤에’는 극작가 오태석의 대표작으로 1993년 초연당시 서울연극제 예술상, 비평가 그룹상, 중앙문화대상, 백상예술대상 희곡상, 대산문학상 희곡상 등 많은 상을 휩쓸었던 ‘백마강 달밤에’는 은산별신제를 소재로 한 현생과 전생을 넘나드는 판타지적인 구성에 비장함과 코믹함이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 출연 : (극단 목화) 정진각, 송영광, 정연주, 김준범, 이승배, 정주현, 윤민영, 정지영,
이승열, 천승목, 조원준, 임민지, 유재연, 김봉현, 배건일, 이준영, 김보라, 박화영
► 스태프 : 작,연출 오태석 조명 이경천 음악 김은정 의상 이승무 기술 하동욱

► 시놉시스
충청남도 선암리(仙岩里). 이 마을에서는 해마다 대동제(大同祭)가 열린다. 올해는 마을 어귀 옛 백제 성터 자리에서 백제병사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무더기로 발견되자 그 원혼을 달래기 위해 제사를 지내게 된다. 나당(羅唐) 연합군한테 억울하게 몰살당한 원혼들을 위로해 줌으로서 마을에 사악(邪惡)한 것과 병마(病魔)가 들지 못하게 막아주기를 기원한다. 그런데 이 대동굿을 주제해오던 할멈 무당이 굿을 며칠 앞두고서 노쇠하여 몸져눕게 된다. 마을 유지들은 할멈의 수양딸 ‘順丹(순단)’이가 대신 맡아 제를 지내기를 바란다. 하지만 할멈은 꿈에서 순단이의 전생이 ‘백제 의자왕’을 찌른 신라 첩자 ‘금화’라는 것을 보고, 순단이가 이 제(祭)를 주제할 수 없다며 마을에서 쫓아내라고 소리를 지른다. 그리하여 옆 마을 박수무당 영덕이를 데려와 대동굿을 벌이는데, 순단이에게 의자왕을 찌른 금화의 혼이 내린다. 금화와 영덕이는 의자왕을 찾아 화해(사화)하기 위해 명부로 떠나는데...


백마강 달밤에 - 전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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