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를 찾아서" 눈물을 웃음으로, 슬픔을 사랑으로

2012년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수상하며 창작뮤지컬 흥행신화를 새롭게 써오고 있는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여성 투톱이 극을 진행하는 뮤지컬. '비내리는 고모령'으로 유명한 대구의 한 고개를 배경으로 박복녀, 지화자 두할머니의 예상치 못한 동거가 만들어내는 이야기! 보통의 창작뮤지컬이 남자주인공을 내새운다면 <식구를 찾아서>는 과감하게 여자주인공을 내세워 관객들과의 색다른 만남을 시도한다. 게다가 주인공이 71세 할머니지만 젊은 여배우를 파격적으로 캐스팅해 에너지넘치고 힘있는 연기로 할머니 캐릭터를 완벽히 완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을 가지고 있는 뮤지컬이다!

참 따듯했던 뮤지컬!

보는 내내 웃음과 슬픔을 동시에 느끼게 해줬던 뮤지컬!

저는 이천에서 봤지만 다른 곳에서도 많이 공연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배우들의 연기도 정말 좋았구요! 노래 역시 들으면서 행복했어요!

동물들을 통해 보는 세상! 두 할머니들의 이야기!

할머니 주변인물들과의 이야기! 모두모두 만족스러운 이야기였어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주인공들이 멋지게 연기해주셔서

더 재미있게 봤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