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Diary] 숲
한적한 숲길을 걷노라면-김유진
글 입력 2017.06.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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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서나무타는 향내와짙어가는 녹음에푸근한 공기 속으로스며들고 싶어진다.기분 좋게 불어오는 미풍은옷깃을 날리게 하고머리카락 사이사이로어루만지는 산들거림은감감소식인 친구가 부르는손짓 같았다.한적한 숲길을 걷노라면 - 김유진[신혜리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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