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을 만끽하자~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글 입력 2014.06.1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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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전라북도 고창에서 2014년 6월 20일부터 2014년 06월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축제이다.이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공인된 고창복분자와 수박, 풍천장어를 소재로 음식과 공연 그리고 휴식의 한데모아 여름철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음식을 소재로 한 축제에 맞는 음식개발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해가고 있다.파워존 : 특설무대공연, 게임을 통한 푸드 체험장
- 푸드존 : 야외푸드스튜디오, 푸드메이킹 체험장, 스페셜푸드관
- 헬스존 : 꼬마푸드기차, 포토존, 푸드의 칼라를 이용한 체험
- 축제 행사 안내 -주변 볼거리도 많지만 축제 자체의 행사도 많다.축제기간이 단 3일이라 다 즐기지 못할 수도 있어 아쉽다. 축제 뿐 아니라 건강한 음식을 찾아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아, 장기적으로 좋은 축제가 될 것 같다. 기간을 늘려도 될 것 같다.- 복분자 -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피부노화, 항암효과에 탁월하다. 열매 안에 폴리페놀이 다량함유 되어 있어 동맥경화예방, 노화방지에 탁월하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한다.무엇보다도 피로회복에 뛰어나다.- 수박 -
칼로리가 적고 수분이 많은데다 지방함량이 적어 다이어트 과일로 손꼽힌다.90%이상의 수분을 가진 수박은 이뇨작용이 있어 몸이 잘 붓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L시트롤린이 혈관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낮춰 뇌줄중과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 C와 라이코펜이 풍부하여 여드림, 습진 등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주독, 신장염, 기관지질환, 소변불통 등에는 수박에 꿀이나 설탕을 넣고 졸여 먹으면 좋다고 한다.- 장어 -
기력회복에 좋은 장어는 불포화지방산을 통해 체내에 콜레슽롤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어 성인병을 예방하고 DHA, 레시틴 성분이 들어있어 두뇌회전에 좋다. 또한, 철분이 있어 빈혈 예방과 비타민A 로 시력보호 등 눈 건강도 좋게 한다. 끈적한 성분인 뮤코프로테인이 위장 점막을 보호해준다.
고창에는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있다. 이곳에서는 복분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다. 방문하는 사람들 중 원한다면 복분자 음료, 복분자 쿠키, 복분자 주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교실도 있다. 이곳은 복분자가 꽃이피고 열매를 맺을 때의 과정도 볼 수 있다.산딸기는 다 익으면 붉은색이지만 복분자는 검정색이다.
복분자 재배지역 그리고 면적을 보면 전북이 독보적인 1위이다.그래서 그런지 특산물이 정말 많다. 특산물 매장도 많아 고창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기념품으로 많은 가공식품이 판매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복분자 보리강정과 복분자 아이스크림이 참 맛있었다. 이 곳 고창에서도 특히나 유명한 복분자는 선운산 일대에서 재배되는 복분자라고 한다.- 찾아가는 길 -
장 소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도봉길 30선운산 도립공원 내[ 비교적 빠른 대중교통 ]고창 ↔ 선운사 20Km 20,000원 2,300원 직행 : 1일 8회
시내버스 : 40분 간격30분 소요 흥덕 ↔ 선운사 16Km 12,000원 1,300원 직행 : 1일 4회
시내버스 : 50분 간격25분 소요 전화 : 063-560-2731(출처 : 공식홈페이지 외 )
[하예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