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바르드 뭉크-영혼의 시, Edvard Munch and the Modern Soul 展
글 입력 2014.06.0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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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모더니즘의 대표 작가이자 걸작 ‘절규’로 잘 알려진에드바르드 뭉크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에드바르드 뭉크-영혼의 시, Edvard Munch and the Modern Soul 展>이7월3일부터 10월1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 됩니다.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뭉크미술관과의 협력으로 성사된 본 전시는독일의 표현주의와 분리파의 탄생에 영향을 끼친 뭉크의 ‘절규’를 포함하여전 생애에 걸쳐 남긴 유화, 드로잉, 판화, 사진 등100여 점의 작품을 공개합니다.
명성에 비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뭉크의 예술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뭉크의 삶과 예술에 대한 그의 열정을 살펴보고,모던 사회에 끼친 뭉크의 영향력을 탐구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인간의 내면을 솔직하게 들여다봄과 동시에 자신의 불안을 예술로 치유하고걸작으로 표현해 낸 뭉크의 작품을 통해 지친 현대인의 감성을 치유하고,예술을 통해 보여지는 인간 본성과 시간의 영원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제목: 에드바르드 뭉크전※기간: 2014.07.03(목) - 2014.10.12(일)※시간: 11:00-20:00※장소: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제2전시실※주최: 예술의전당※문의: 02) 580- 1300
[손수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